뱅갈 34

[적묘의 고양이]친구님네 뱅갈, 초단이가 신경쓰는 것은?

조그맣고 발랄한 캣유딩아기 고양이가 있고 탄탄한 캣타워가 있는 따뜻한 방 안에 또리 또리한 눈을 똭!!!부리부리 뜨고 있는 뱅갈 고양이의 이름은초단이랍니다~ 유난히 입주변 하얗게 예쁘고눈이 또랑또랑한 고양이지요 인간 친화적이고영리하면서애교도 많은 뱅갈~~~~ 무엇보다 운동량이 엄청나서신나게 놀아줘야 하는 고양이들 열심히 놀아줍니다 +__+ 아기 고양이에게도친절한 초단이~~~ 초단이 한번 놀고아깽이 한번 놀고~ 참고로 이 집엔뱅갈이 4마리~~~ 원래 한가족이랍니다 ^^ 이렇게 빛의 속도로등장하는 고양이들이 여기저기날아다니고 있습니다 +_+ 바둥바둥... 아깽이가 팍 팍 치고 올라가는 중에도 초단의 눈동자가 딱 박힌 곳은? 주르르륵 아깽이가 내려와도 초단의 눈동자는 무언가에 딱!!!!! 고정 중입니다. 낚시..

[미유님네 뱅갈고양이] 아름다운 짐승, 호츠

세상에 나타날 때부터 처음부터 존재부터 너는 아름다운 짐승 어정쩡한 기지개도 반구를 덮은 아름다운 눈동자도 쭈욱 뻗은 팔다리도 하다 못해 굴욕적인 하품마저도!!!!! 너라면 첫 데이트에 보쌈을 있는대로 크게 싸서 먹거나 무지막지한 햄버거를 입안에 우겨 넣어도 모두 용서 받을거야 그런 삐딱한 표정마저도 너의 미모를 가리지 못하니까 부드러운 귀~ 선명한 묘피의 무늬 뒷발톱을 깨무는 너의 여유있는 아크로바틱 자세와 졸림을 온 몸으로 표현하는 너의 그 나른함까지..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미유님네 아가들 모음 2011/06/20 - [미유님네 버만고양이] 침대 위에서 속삭이다 2011/06/13 - [미유님네 스코티쉬폴드] 호방군의 여덟살 묘생 2011/06/11 - [미유님네 뱅갈고양이]호츠,표범처..

[미유님네 스코티쉬폴드] 호방군의 여덟살 묘생

예쁘게 귀가 접힌 호방군!!! 이제 막 여덟살 생일이 지났어요 눈썹도 수염도 어디의 누구에게 꿀리지 않지요 쭉쭉 이쁘게 났답니다 요 오동통한 주딩이에 혀도 이쁘게 왔다갔다 코풀기 기능도 완벽!!!! 매사에 진지하고 조용하고 사려깊은 고양이 조물조물 만져주는 손길을 달콤하게 즐길 줄 아는 고양이 막내 동생 호츠의 급... 스킨쉽에 이은 키쑤에도!!!! 에이..어린거니 참는다. 포용력 넓은 큰 형님!!!! 음...물론 자체 소독은 합니다 ^^:;; 동글동글 호방이~~~ 오늘도 즐겁게 딩굴딩굴 해피 주말 보내길 ^^ 2011/06/12 - [아기고양이의 아침] 업둥이 입양예고를 예고하며 2011/06/11 - [미유님네 뱅갈고양이]호츠,표범처럼 날아오르다 2011/06/10 - [미유님네 호야] 아침을 여는 ..

[미유님네 뱅갈고양이]호츠,표범처럼 날아오르다

고양이과 동물과 고양이의 구분은 귀의 무늬를 보면 알 수 있어요. 고양이 귀에 굉장히 뚜렷한 동그란 무늬가 있으면 고양이가 아니예요!!!! 고양이과 야생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말하자면 표범이나 호랑이??? 뱅갈 고양이는 여러가지 야생종 고양이와 집고양이를 통해 일부러 만들어진 아주 독특한 종이예요 밍크같이 부드럽고 윤기 흐르는 묘피는 야생에서나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무늬가 아로새겨있고 이 낭창한 몸매에 갸름한 얼굴 활달한 성격과 사람과 워낙에 친밀한 애교많은 성격 타고난 호기심!!!! 긴 기럭지 대형 고양이과인 사바나캣과 함께 많은 이들의 로망묘이기도 합니다. 다만... 무늬만 표범이 아니라 놀려는 마음도 표범수준!!!! 한번 문 장난감은 놓지 않아요 한번 놀기 시작하면 집사는 탈진... 웬만한 광각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