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 4

[적묘의 서울]국립현대미술관,과천,백남준,다다익선,예술은 짧고 인생은 길다,영원성의 숭배,현대설치예술,가치에 대하여, 실무에 대하여

미술관 옆 동물원을 떠올리며... 다시 한번 가게 된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미리 예약하고 갔습니다. https://booking.mmca.go.kr/product/performance 국립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booking.mmca.go.kr 과천역에서 셔틀버스 이용해서 무사히 도착 6전시실의 다다익선 : 즐거운 협연 1988년 백남준 작품 다다익선에 대한 또다른 메타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시간대에 따라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의 코어를 이루는 이 작품이 꺼져있다가 켜지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제가 마지막으로 왔던 때가 언제였나 기억이 가물한데 그때도 일부 모니터에 빛이 들어오지 않는구나 하고... 사이트 발췌 https://www.mmca.go.kr/exhibitions/exhibitions..

[적묘의 서울]포스코센터,백남준,TV깔대기와 TV나무

벌써 몇년 전이네요 베트남 가기 전에 포스코에서 교육을 받았더랬습니다. 그때는 포스코 지원으로 갔던 6개월 한국어 교육이었거든요. 인상적으로 보았던 포스코의 백남준 작가의 작품들.... 그리고 엄청났던..;;; 태풍의 기억까지~ 2012/06/20 - [적묘의 고양이]환경스페셜,철거촌 고양이,2012년 6월 20일(수) 밤 10:00~10:50 KBS 1TV 방송 2012/10/10 - [적묘의 경북]가을출사지,주산지에서 물안개를 담다 2012/02/14 - [서울,영등포]타임스퀘어에 처음 갔던 그 겨울날 2012/01/23 - [적묘의 발걸음]서울 명동,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1/09/09 - [가산디지털단지역,포베이] 아삭아삭 맛있는 쌀국수 2011/09/08 - [목동,송학한방삼계탕] ..

[서울,올림픽공원] 연아의 웃는 얼굴을 보고 싶어라~

가끔은 놀라곤 한다. 어린 시절의 기억이 너무나 짙어서 그대로 기억에 선명하게 각인된 예쁜 멜로디처럼 문득 문득 떠오르는 것에~ 한참 낯설어진 서울을 걷는다 몇번 다른 나라를 다녀오고 나이를 먹는 사이에 한국은 또 다시 월드컵 열기에 휩쓸려 있었다!!! 지구 반대편의 시간을 기다리다 보니 어느새 어두운 밤.. 남아공의 해도 뜨겁겠지!!! 밤을 밝힌 올림픽 공원을 메운 이들의 마음도 두근두근 남아프리카 표준시에 맞춰서 서울이 다시 꿈을 꾼다 사실 올림픽 공원은 워낙에 좋아라 하는 곳이어서 한번씩 무작정 걸어 보기도 좋은 곳 꼬꼬마 시절의 88올림픽으로 돌아가보기도 하고 어렴풋한 영광의 이름들을 더듬어 보기도 한다 생각보다 고운 손에 놀라기도 하고 그 영광의 발에 옛 기억이 깜짝 놀라 춤을 추기도 한다 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