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전망대 3

[적묘의 부산]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무료입장, 바다전망대,겨울바다, 겨울여행

친구님들이 부산에 와야 부산 사는 저도 부산 여행을 하게 됩니다. 평소는 집-직장 도돌이표 반복 생활이다 보니청사포까지 가는 것도굉장한 여행이랍니다. 생각만큼 하늘이 푸르지 않았지만그래도 그 전날 온 비바람에 비하면이 날은 정말 다닐만 했어요. 청사포 마을버스를 타고 내려서쭉 바닷가에서 해운대 반대 방향송정쪽으로 해변길 따라 걸으면 된답니다. 이날은 오랜만에 망원렌즈를 마운트해서 갔어요. 쭉 당겨봅니다. 아...역시...무섭 제가 가고 싶어서 가자고 했는데 ^^;;없던 고소공포증이 살짝 생기더군요. 해변 따라 걸어가면 이렇게 건물이 하나 나옵니다. 옆의 계단을 이용해도 되고 건물안 엘리베이터를 이용해도 됩니다. 이 건물이 관광안내도 있고기념품 가게도 있는 건물이랍니다. 화장실도 있으니 여길 이용하면 좋아..

[적묘의 부산]이기대 해안산책로 입구,광안대교,마린시티,엘시티,해파랑길,동생말 전망대

날이 추워야 하늘이 더 맑은 부산의 바다와 하늘 바다와 하늘을 보는 것이 아니라인간의 능력을 보러 온 듯한 이기대 해안 산책로 광안대교와 마린시티 저 멀리 보이는 엘시티에 달맞이 고개를 뒤덮고 있는 건물들 갈맷길을 걸을 땐 바다 소리를 듣지만 지평선이 낯설게 보이는 저 빌딩들이 만들어낸 병풍에바다가 묻히는 지도... 그럴 땐 잠시 바다를 바라보며파도 소리를 들으며 동글동글 굴러가는 파도 속의 몽돌들을 생각해본다. 인간의 손으로 할 수 없는 것들이어디 있을까 정말 있을까... 바다와 하늘과 파도를 바꾸어 놓는 산을 깍고 바다를 메우는 채 30년이 필요하지 않았던이 변화의 시간들을 100년을 살지 못하는 사람들이 참 대단하기도 하지 바다를 메우고다리를 세우고 등대를 신호등 삼아 새로운 전망을 만들고 그 전망..

[적묘의 경북]전망좋은 화장실,7번국도 휴게소, 동해안 망양휴게소 바다 전망대

오랜만에 한국에서 바다를 보는 기분으로아..난 부산 사람인데도 글게 희안하네~그런 느낌으로 다녀왔던 짧은 여행 1박 2일 코스입니다.부산-망양휴게소-동해 추암-강릉 오죽헌-낙산사-강릉-서울 그 중에서 정말 예뻤던 망양휴게소! 물이 맑아서 속이 다 들여다 보이더라구요. 휴게소에 도착하자 마자바로 전망대로 올라갔어요. 바다와 정말 가까이 있어요.도착하기 전부터 전망이 정말 좋네요~ 휴게소는 간단한 편의점과 식당 계단으로 올라가서 바로 위쪽으로 가면 바다로 향한 전망대가 있어요. 아 지긋지긋한 사랑의 자물쇠..ㅡㅡ;; 열쇠를 바다 속으로 던지는 것도엄연한 환경 오염인데.. 뭐 그렇다고 치고 물 속이 보이는 예쁜 동해바다~ 이 전망대는 꽤 높아요. 요런 느낌!!! 그래서 바람이 순식간에 확!!!엄청 강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