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75

[적묘의 미국]소핑과 식도락의 뉴욕은 위험한 도시다!

사실 오자마자..;; 배탈이 나서 여행자 장염이라고 하지요? 약물과 해먹는 밥으로..ㅠㅠ 바이러스 장염약은 안 먹는게 좋은데 첫날에 바로 밤에 대여섯번 깨서 화장실 왔다갔다 너무 고생해서 약 먹고 장거리 버스를 타야했거든요. 그랬더니 션하게 화장실을 못가고 있다는 무서운 이야기..ㅠㅠ 그나저나 그래서 진짜 뉴욕의 맛은 눈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게 또 얼마나 후덜덜덜..무서운지!!! 저거 저거 내가 맛 아는거야!!! 대략 뭔지 알아!!! 그래도 장염만 아니었다면 덥썩...집어 먹었을 거라능!!! 문제는!! 냄새입니다!!! 아아 그 향만으로도..ㅠㅠ 사람을 살짝 미치게 만들어요~ 게다가 유명한 달콤이 집들은 또 얼마나 많은지 평소에 안 좋아하는 얘네들임에도 불구하고 하악!!! 게다가 오늘은 부탁받은 화장품 ..

[적묘의 미국]워싱턴 DC의 조기와 뉴욕의 첼시 봄꽃걷기

뉴욕은 생각보다 춥습니다..;;; 그래도 봄이라길래 적당히 챙겨왔는는데 밤 바람이 차네요~ 패딩이나 무스탕도 아직 꽤 그러나 낮은 어찌나 더운지 이건....쿠스코 때랑 비슷하게 겹쳐입고 하나씩 벗었다가 다시 하나씩 주워입는... 그런 모드입니다. 휴가는 4월 14일에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루즈벨트섬, 센트럴 파크, 뉴욕도서관, 첼시, 하이라인 공원, 그리니치 빌리지, 뉴욕 대학, 허드슨 강가... 워싱턴 디시는 포토맥 강가와 뭐..다들 가는 그런 코스.. 그러나 안 좋은 일이 있었지요... 보스톤 마라톤 대회에서 테러 사건이 있었던 바로 그 다음 날 워싱턴 디시에 당일치기로 다녀왔거든요 성조기가 전부 조기 계양 새벽 날씨는 으슬할만큼 추웠고 워싱턴 기념탑은 보수 공사 중이고 링컨 기념관에서는 사진 ..

[적묘의 미국여행]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봄꽃을 만나다

어제 아침에 무사히 JKF 공항에 도착해서 오랜만에 봄을 만나고 있습니다 ^^ 미쿡에서 사진 놀이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발바닥이 아프도록 열심히 잘~~~ 여행, 무사히 잘 마치고 가도록 할게요!!! 2013/04/13 - [적묘의 봄꽃놀이]매발톱꽃과 반짝반짝 장신구 접사담기 2013/04/11 - [적묘의 부산]을숙도 문화회관, 그리고 조각공원 2013/04/10 - [적묘의 경주]4월봄꽃놀이, 안압지 벚꽃와 당간지주 유채밭 2013/03/22 - [적묘의 전남]3월 꽃출사에는 매너필수,구례산수유꽃축제 2013/03/19 - [적묘의 한국]3월 출사, 전남 다압매화마을 나들이는 맛있다 2013/03/08 - [적묘의 한국]3월출사지,봄꽃사냥은 화개장터 좌우로~ 2012/09/23 - [적묘의 페루]공원..

[적묘의 LA]미서부맛집,인앤아웃버거(IN-N-OUT BURGER),착한 가격

줄서서 먹는다는 인앤아웃버거(IN-N-OUT BURGER) 미국에서도 오직 캘리포니아, 네바다, 애리조나, 유타 주에서만 먹을 수 있다는 미국 현지 버거입니다. 뭐 먹고 싶냐는 친구님의 질문에 미쿡 현지식이요? 그랬더니... 아...일식이나 순두부를 먹을까 했는데 그럼 인 앤 아웃 버거를 먹어야지요! 하면서 달리시더군요!!!! 비가 와서.. 외부사진은 과감히 생략 안에서 편히 앉아서...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양과 주문이 들어가는 순간 그릴에 고기를 얹는다는 그리고 음료는 무한 리필 그럼 라지는 무슨 의미가 있어요? 라고 물어보니~ 아...!!! 테이크 아웃해서 먹는 사람들이 있어서래요 그래서 필요하구나!!! 싶더군요. 레모네이드 한잔에 닥터 페퍼 반잔 마시는 걸로도 배가 불렀어요. 사실 어디가나 현지식..

[미국,LA공항] 처음 가본 미국, 하늘에서 본 LA

언젠가 꼭 가려했었던 사실.. 올해 봄에는 뉴욕에 있을 뻔도 했는데 어찌 어찌 되다 보니 3월에 하노이에서 귀국해서 5월에 코이카 서류 넣고 면접보고 7,8월에 국내 훈련 그리고 10월 초 파견 미쿡 땅은 이렇게 코이카 파견 중간에 밟게 되었다. 인천발 LA행 대한항공을 타고 다시 짐을 찾아서 전자여권과 비자를 가지고 또 입국심사를 하고..ㅜㅜ 징하게 길더라.. 그래도 나름 친절한 아저씨 걸려서 웃으면서 지문다 찍어주고..;;; 왜 왔냐 어디가냐 길래 버벅거리지 않고 허술한 영어로 답도 해주고 생긋..;; 웃어도 주고 다시 짐을 부치고 국제선-LA 발 리마행 LAN 항공을 타러 이동 한시간 가량의 여유 다시 발권을 하고 미리 가입해온 란 항공의 마일리지도 적립하고 처음 밟아본 미쿡 땅과 처음 보는 L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