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입장 57

[적묘의 부산]BIFC,부산국제금융센터 전망대,부산63빌딩 전망,야경강추,토요 무료입장

공지 올라와서 ^^ 퍼왔습니다. 안녕하세요 BIFC 운영센터 입니다.63층 전망대 개방 일정 공지하여 드리니 참고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 다 음 -1. 행 사 명 : BIFC 빌딩 63층 무료개방2. 운영장소 : BIFC빌딩 63층3. 운영일정 : 2017년 6월 24일(토요일) 까지 / 매주 토요일 개방4. 운영시간 : 13:00 ~ 20:00 * 사전 예약없이 관람 가능 하시며, 관람당일 신분증 지참하시어 방문해주시면 관람하실수 있습니다. 추가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관리소 955-5119번으로 언제든 문의주세요. ----------------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에 한시적으로 무료입장을 할 수 있는도심 전망대 부산국제금융센터 꼭대기 전망대입니다. Busan International ..

[적묘의 부산]시간의 산책자들,사진작가,임응식,정인성,부산시립미술관,무료관람

부산의 1세대 사진작가들 1950년대의 부산 일상, 풍경들 시간의 산책자들 - 임응식,정인성 전시기간 2016-12-22 ~ 2017-02-26 사진, 관련자료 240여점 부산시립미술관 2층 전시실 기록 사진의 大家 임응식과 '한국의 브레송' 정인성 하나하나... 살롱사진에서 기록사진으로 넘어가며 한국전쟁에 참여하고... 하나하나 초상사진들에서풍경사진으로 전쟁사진으로... 그리고 근현대사의 증인이 되고 스스로가 역사가 되는 것 내가 아는 풍경과 너무나도 다른 세상을... 같은 공간의 다른 시간을 담고 있다 두 작가의 작품들을 한없이 바라보기에 좋은 곳입니다. 한번 꼭....가보시길... 필름의 추억..... 2017/02/22 - [적묘의 부산]공감각적 작품감상, 활짝 열린 방,부산시립미술관,무료관람20..

[적묘의 정월대보름]2017년, 보름달에 소원빌기,나물에 오곡밥

정월은 한 해를 처음 시작하는 달 대보름은 음력 1월 15일 2017년 2월 11일은 정월대보름 부산엔 벌써 매화가 팡팡봄을 가득히 흩날리고 있는데 제철에 수확해 말린 묵은 나물을 볶아 먹고원기를 회복해 새로운 한해를 시작한다 오복을 뜻하는 오곡밥을꼭꼭 씹어 먹고 동그란 보름달 같은 맛있는 디저트도 필수 +_+ 하늘의 달처럼 밝은 부산의 도심을 내려다 보기도 하고 쭉 뻗어 나갈 미래를 그려보기도 하고 어두운 세상에 다리를 꿈꿔 보기도 하고 어둠이 깊어도 달이 빛나고새벽이 오면 해가 뜨고추위가 가득하면 꽃이 그만큼 반갑지 않으랴 이렇게 버거운 날들이꽃길로 이어지기를 그렇게 빌어본다 2010/09/23 - [한가위 보름달] 소원을 말해봐~기왕 이렇게 된거2015/09/27 - [적묘의 부산]추석 보름달,슈퍼..

적묘의 단상 2017.02.12

[적묘의 부산]복천고분군에 매화가 피어나다,혹시 도깨비? 복천박물관,역사체험학습,무료입장

안보던 드라마를 주변 사람들 덕에 몇 편은 보게되는데요즘은 도깨비를 보고 있습니다. 서로 모르는 지인 두 사람을 소개시켜주며 셋이 함께 만났는데두 사람이 너무 빵빵 터지고 있어서무슨 일인가 물어보니..;;; - 1월에 꽃이 피어서 - 도깨비가 있나봐요~~~~~ -꺄하하하하하~~~~ 우와 진짜 1월에 매화랑 진달래가 피더라구요 공유 도깨비님이라도 등장하려나 여기는 복천 고분군입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꽃이 살랑살랑 먼저 야외전시관으로 갔어요. 박물관 쪽에서 보면 이렇게 보이죠~ 다가가면 규모가 꽤 큽니다. 돌덧널무덤 53호와 덧널무덤 54호 내부를 볼 수 있도록되어있습니다. 저쪽 너머가 동래읍성길입니다. 들어가면 주로 부장품이었던토기류를 볼 수 있어요 4세기 경의 가야 매장문화를 알 수 있는무덤양식과 출토 ..

[적묘의 부산]동래부동헌,역사체험학습,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호

제가 어렸을 땐공개도 안했었는데 요즘은 금강공원쪽에 있던 문도 다시 이동해오고재개장이라고 해야 할까 개축? 복원할려고 애쓰면서공개를 많이 하고 있는동래부동헌입니다. 동래시장 길 가운데 있어요. 동헌은 조선시대 수령이 공무를 처리하던 곳입니다. 동헌은 관아건물 중에서 중심이 되는 건물로 동래부는 정3품 당상관의 부사가 재임하던 곳이며, 대일 외교상이나 국방수비목적으로도 중요한 곳으로 일제시대에 대부분의 건물이 철거·이전되었지만현재 부산지방에 남아 있는 조선시대의 단일건물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유일한 동헌으로 조선 후기의 관아 건축 양식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인조 14년(1636) 동래부사 정양필이 창건 숙종 37년(1711) 동래부사 이정신이 충신당이라 이름하여 현판을 걸었고 조선 말까지 사용, 동래군..

[적묘의 부산]독립운동가,박차정 의사 생가,역사 체험학습

독립투사 박차정의사 생가 부산도시철도 4호선 낙민역 1번출구를 나와동래고등학교 입구 방면으로 나오면 바로 표지판이 보입니다. 충렬사에서 여유있게 동래고등학교 담길 따라 걸어도 좋답니다. 그냥 따라가면바로 나온답니다. 이렇게 생각지도 않은 곳에작은 골목 안에 통과하면 모퉁이에~ 이렇게!!!! 나타나는 작은 집 동래구가 관리하고 있는 박차정 의사 생가는 37㎡ 규모의 기와집으로 2005년 복원되었어요. 저도 그 동안엔 못가보고이제사 들려봤습니다. 동래구 홈페이지에서 문화관광해설을 신청하면 해설사의 안내로 현장을 둘러볼 수 있답니다. 월요일엔 쉬고~일단 무료입장 ^^ 들어가면 안내 팜플렛에도설명이 잘되어 있어요. 박 의사는 부산에서 항일학생운동을 주도하다 1930년 중국으로 망명해 대학을 졸업했습니다. 이후 ..

[적묘의 뉴욕]메트로폴리탄 미술관 관람기, 한국어 안내서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The Met

2013년 뉴욕 봄의 기억들입니다. ---------------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The Met)은 미국 뉴욕 맨해튼 업퍼 이스트 사이드에 있는 세계적인 미술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을 걷기 전에 먼저 하루 혹은 이틀을 생각해보기로 했지요. 뉴욕의 지인이 말해준 바로는 매번 특별 전시도 있고 일단 그 자체로의 멋진 전시장들이 워낙 많은데 건물이 동서남북으로 크기 때문에 그리고 각각의 홀들이 작은 방으로 여러 개로 정말 광범위한 작품들을 볼 수 있으니, 무엇보다 체력과 시간의 문제가 바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의 가장 큰 고민이었답니다. 결국, 이틀을 예상하고 가장 마지막 날까지 메트로를 걷기로!!!! 뉴욕 메트로 폴리탄 미술관 http://www...

[적묘의 부산]복천고분군,복천박물관 관람시간, 무료입장,가야와 삼국시대

가야 문화의 번성과 신라로의 편입과정을 보여주는복천고분군에 다녀왔습니다. 복천박물관은 무료 입장이고, 관람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평일 : 09:00~18:00 ㆍ매주 토요일 : 09:00~21:00 ㆍ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 09:00~21:00 시간이 없어서 안은 둘러보지 못하고 http://museum.busan.go.kr/bokcheon/Main.bs 바로 길을 건너서 고분군쪽으로 둘러보고 왔어요. 좋은 유적지 탐방로한번쯤은 제대로 걸어보고 싶네요. 아직은 뜨거운 초가을느낌적으론 늦여름에 가깝습니다. 처서가 지나도 더운 건 마찬가지 야외 전시관은바람이 시원하니 좋았습니다. 무덤이라는 것은매우 보수적인 것이라서 잘 변하지 않습니다. 부산의 가야시대 고분을 보면덧널무덤형식에부장품을 많이 껴묻었음을 알..

[적묘의 서울]흥인지문,한양도성박물관,한양 나들이,동대문,성곽공원,무료입장

눈감으면 코베어 간다는 바로 그 서울입니다.한양에 오면 말이지요 +_+사람 조심해야 한다고 하죠~ 자아~ 눈 감아도 눈 떠도 좋은한양구경~그것도 무료로 갈 수 있는 곳으로 동대문, 한양도성박물관, 길 건너면 동대문쇼핑몰들이 쫙 있고 청계천을 지나서 동대문디자인플라자로4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으로 ~그렇게 반나절 산책 겸 서울 도보투어 하면 되겠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도심 공간으로만 인식했던흥인지문이 오랜만에 가보니도심 공원으로 탈바꿈을 했더군요 산책코스로도 좋고무료 한양도성박물관도 있어서야경도 보러 한번 다시 찾아보고 싶은 공간으로... 지하철 동대문역에서 내려서 앞쪽은 사거리로차들이 지나다니고 뒤쪽에 공간(!!!)있어요 한성부를 보호하기 위해 만든 도성으로, 흥인지문은 성곽 8개의 문 가운데 동쪽에 있..

[적묘의 타이완]용산사는 도교와 불교의 융합,무료입장,오전 7시부터 밤 10시까지

용산사역에 도착해서나가면 어느 출구로 나가도 용산사로 연결됩니다. 1번 출구로 나가는게 제일 편할거예요 낮시간 보다는 이른 아침이나 밤시간을 추천합니다. 개관시간은 오전 7시 30분~반 10시까지 무료입장입니다. 용산사 앞의 큰 공원이 있고그길을 따라서 쭉 걸어가면 바로 맞은 편에 보입니다. 바로 오른쪽으로 가면 시먼딩과 연결되고왼쪽으로 가면 용산사 야시장이 있습니다. 이 야시장은 낮에 거의 열리지 않아요.야시장이 목적이라면 꼭 저녁에 가셔야 합니다. 오후 6시 이후로~ 종로 탑골공원같은 느낌 어르신들도 많고 이른 아침에도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두번 갔는데 이른 아침을 추천하는 이유는 정말~~~~ 사람들이 그나마 좀 없고아침엔 사원의 기도행사가 있어요. 아침 기도시간이 참 멋지답니다. 그건 다른 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