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르신 3종세트 16

[적묘의 고양이]캣닙, 적절한 놀이시간, 빨간 캣닙쿠션과 묘르신 3종세트

아아...캣닙쿠션을 가지고 놀면한동안 못보던 격한 몸놀림을 보는 건 좋은데~ 역시 초롱군은 딱 5분 놀면 지치는 듯..;;; 그만큼 격하게 노는 초롱군이긴 합니다. 이 쿠션은 친구님이 물 건너일본에서 간식 공수해 오면서 또 선물로!!!! 바삭바삭 안에 비닐이 들어있어서소리가 나긴 하는데 다른 건 특별한게 없어서저희집 묘르신들은 관심이 별로 없었어요. 그래서 캣닙 쿠션으로 사용하기로!! 그냥 봉지에 캣닙과 함께 넣고 주물주물해줍니다. 영리한 고양이들은 캣닙 봉지에도 흥미 완전 많음 몽실양 봉지에 드가겄다!!!! 깜찍양도 어슬렁 어슬렁 캣닙향이 가득 한쿠션은 초롱 오빠에게 먼저!!!! 고양이 네발이 모자라다!!! 꽈악 끌어안고~~~~ 뒷발차기핥핥핥 크...이건 역시 좋은데 끝에서 끝까지 맛을 보자!!!! 두..

[적묘의 고양이]캣닙쿠션에 대한 격한 반응 모음, 묘르신 3종세트

캣닙에 반응하는 시간은 저마다 다르지만 저희 집은 5분에서 10분 정도 그것도 캣닙을 막막 버무려서 신선항 향이 가득 가득 피어날 때!!! 사실 이렇게 말린 캣닙을 부스러뜨린 후 손을 내밀어도 제 손은 그대로 캣닙쿠션과 비슷한 상황이 됩니다. 평소에 거의 침을 흘리지 않는 묘르신들이제 손을 빨고 핥는다고 정신을 못차리지요. 비닐봉지에 넣어서둥글둥글 잘 발라서~ 버무려서 꺼내주면 헥헥 이 강아지같은 고양이.... 고양이맞습니다. 19년 동안 고양이로 살아왔습니다. 강아지가 뼈다귀 핥는 수준으로핥핥핥 어찌나 잘근잘근.... 저 끈이 기냥 침범벅으로..;;; 자..난 여기까지 다음 타자 나와!!! 아고고고고 좋아라 턱 아래로 괴고 문지르고 쿠션에 붙은 캣닙 가루들을 역시 할짝 할짝 가까이 가려니 하악!!! 내..

[적묘의 고양이]묘르신 3종세트, 노묘용 11세 이상 츄르간식,친구님 고마워요!!!

초롱군이 한참 약을 먹을 때사실 츄르 아니면 어케 먹일까 싶을 만큼 고양이 간식들이 다양해지면서츄르 스타일의 다양한 간식들이많이 등장했지만 그래도 츄르만큼 다양한 것은 아직 없는 듯해요. 긴노스푼에서 노묘용이 나왔더라니까친구님께서 일본 다녀오면서이렇게나 +_+ 고양이용 사람용을 챙겨다 주셨답니다. 아흑.. 고마워요 사람용은 커피!!!꺄아 맛있겠다아!!! 긴노 스픈도그리고 지금까지 안 먹어본 맛들의 츄르들도 고맙게 챙겨주었어요!! 우왕 이번엔 이렇게 장난감 쿠션도 언제나 모든 택배 및 신상을 먼저 들여다 보는 것은초롱군 그 다음이 몽실양이랍니다. 안에 바삭바삭한 비닐이 들어서소리가 있어 애들이 좋아할 듯 극 부비부비 휙 던져주니까 은근슬쩍 다가오는 깜찍양 다소곳이... 딱 발 모아 앉아봅니다. 뭔가 레시피..

[적묘의 고양이]묘르신 3종세트,계단운동하기,간식은 미끼일 뿐

귀여운 고양이는 더이상 없습니다. 소파의 주묘들일 뿐..;; 묘르신들은 소파에서 꼼짝도 하기 싫으시답니다. 강제 운동모드 +_+ 계단 위에서 간식 봉지를 흔들어 보아요!!! 신상일수록 좋아요. 빛의 속도로 올라와서덥썩 물어버리는 터프한 오빠 초롱군 새침하게 기다리던깜찍양은 빛의 속도로 올라오는몽실양에게 완전히..;;; 추월당해버립니다. 성큼 올라와서 냉큼 물어버립니다. 쭈욱 쭈욱 빨아 먹고는 오빠에게 시크하게 자리 양보 그새 올라온 깜찍 언니!!!! 몽실이는 갔네!!!! 우리는 더 주라!!!! 아주 기냥 우적우적..;;; 저기요 초롱군? 그냥 할짝할짝 해주면 안되낭? 깜찍이처럼 말이야~~~ 할짝 할짝!!! 정말 오랜만에 이렇게 계단을 올라온 묘르신들을 보고 간식 하나 더 뜯어줬답니다 ^^ 간식 나눔해준 ..

[적묘의 고양이]묘르신 3종세트,머무른 자리,고액의 스크레쳐,소파의 운명

소파 위에 고양이가 있다는 것 고양이 3마리가 있다는 것 햇살이 쏟아지는 낮엔 햇살 조각을 따라 더욱 더 행복한 묘르신 3종 세트 이쪽으로 왔다가저쪽으로 갔다가 철푸덕 퍼지기도 하고 동글동글 골뱅이를 만들기도 하고 이렇게 뭉쳤다가저렇게 뭉치기도 하고 자리바꾸기는 자유!!! 꾸웅 잠자다 깨면 이렇게.... 요렇게 너덜너덜 벅벅벅 열심히 가죽 소파를 긁었더니 더 잠이 잘 오는 듯 맞아...운동은 이걸로 하는거지 이제 잠이 깼으니 다시 한번 긁어 볼까? 잘 보이는 등쪽은 안되고 모서리쪽을 노려야해 딱 긁기 좋은 홈이 파인 곳이나튀어나와 있는 곳을 집중적으로.... 소파보단 조금 나이 많은 초롱군 소파와 동갑인 깜찍양 소파보다 쪼끔 어린 몽실양 가죽 스크레쳐를 열심히 고액의 소파를 제대로 긁으면서 절로 나이를 ..

[적묘의 고양이]가끔은 화보인생, 묘르신 3종세트,사진정리

1,2년을 살아온 것이 아니니 한두장의 사진이 아니니 가끔 정말 가끔 사진책용으로 정리하는 묘르신들 꽃보다 고양이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에 꽃과 하늘을 더한다 소파 위에 고양이만 올려 놓아도완벽한 일상화보 바닥에 철푸덕 누워도그냥 화보 묘생 가끔이 아니라 매순간이 화보냥~ 2017/09/19 - [적묘의 사진]상사화,접사는 포기하고... 비오는 주말 오후2017/07/23 - [적묘의 사진]캐논,EOS 6D Mark II,200D, 출시기념 로드쇼 후기2017/02/27 - [적묘의 사진tip]선물하기 좋은 폴라로이드,고양이 사진인화, 스냅스 사이트 이용2016/12/30 - [적묘의 사진tip]연말결산, 2016년에 만든 포토북, 사진책들2016/10/29 - [적묘의 사진]모로코 여행 정리,스냅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