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 4

[적묘의 부산]다대포,아미산전망대,낙조전망대,공장뷰,바다,모래,석양이 진다

바다와 하늘 석양이 지는 봄을 보기 좋은 다대포로 가는 길 바다를 끼고 달리는 길은 산책로가 잘 꾸며져 있고 중간 중간에 전망대도 있죠. 이런 느낌이랍니다. 걷기도 좋고 자전거길도 잘 되어 있어요. 목적지는 다대포 해수욕장이 아니라 아미산 전망대랍니다. 이 길을 따라 쭉 올라갑니다. 2015.09.26 - [적묘의 부산]사하구 아미산 전망대에서 다대포를 바라보며 팥빙수를 [적묘의 부산]사하구 아미산 전망대에서 다대포를 바라보며 팥빙수를 사진찍는 사람들에게 정말 석양 촬영지로 유명한 다대포 그중에서도 아미산 전망대에 이렇게 예쁜 전망대 카페가 생긴 것은 이번에 귀국해서 알았네요~ 뒤쪽은 아파트 단지 앞쪽은 바다 전망대 lincat.tistory.com 진짜 오랜만에 ... 7년만인가봅니다... 모래톱 보기..

[적묘의 부산]해운대모래축제 2018,5월 22일까지,영웅, 모래로 만나다

2018.05.19(토)~2018.05.22(화)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 구남로 일대 정말 오랜만에 갔다왔어요. 이번엔 부산 날씨가 워낙에 다이나믹해서..ㅜㅜ 하루는 추워서 못가겠더니오늘은 더워서 못 걷겠더라구요.. 아니 무슨..ㅜㅜ 이렇게 5월에 봄여름에 칼바람을 얹는 건지..;; 게하에서 하루를 마무리하며밤에 들어온 유럽사람들이랑 이야기를 하는데 부산은 정말 너무 많이 빨리 변했다고그리고 간판들... 모래조각의 스폰서 표시들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왔어요.작품들에 뭐냐고... 유럽은 확실히 그런 부분에 대한 제한이 많아서법을 지켜야 한다고 그러는데.. 그 법이 참 부럽더군요. 여러 스폰 광고 중 최고봉은 역시 현# +_+ 그럼요 모래 장난 하려면 굴삭기 하나씩은 다 있어야죠 [MEET SAND : 관람 ..

[적묘의 페루]이까 Ica,우와까치나 사막을 걷다

이까 Ica는 이카보다 이까라고 하시는 것이 더 현지어에 가까운 발음이랍니다. 스페인어 ca는 에 가깝거든요. 꽃보다 청춘에 예고편을 봤는데, 이미 방송 되었으려나요? 문득 생각나서 옛 포스팅 뒤적여서 살짝 올려봅니다. ------------------------ 우와까치나는 오아시스지만 오아시스를 보려면 사막을 걸어야 합니다. 뜨거운 모래를 뜨거운 바람을 뜨거운 마음을 사박사박 걸어봅니다. 모래 속에도 바람 속에도 사람들은 길을 만든다 십자가를 세우고 기도를 한다 신이여.... 하나하나의 모래에서도 한 자락의 바람에서도 저 모래 언덕의 그 누군가에게도 당신의 뜻이 담겨있겠지요 2011/11/09 - [적묘의 페루]이까의 사막에 서다 2011/11/10 - [이까,빠라까스섬]페루의 갈라파고스에 가면 펠리..

[적묘의 보라카이]이른 아침에서 노을까지 백사장 해변 7km

여행이란 것은... 그리고 무엇보다도 보라카이라는 여행지는!!!! 가는 것이 귀찮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고 떠나기 귀찮아 진다는 것도 역시 단점.... 도착하면 떠나기 싫은 보라카이의 아름다운 백사장 7km 이른 아침에 해가 살포시 빛이 날때 아무도 없는 해변을 걸어봅니다. 저 앞의 여인네는~~~ 적묘의 어머니 ^^ 물이 아직 들어오기 전 눈 뜨자마자 달려나가는 해변 사실 너무 어두울 땐 무서워서 ^^;; 리조트에서 나와서 아무도 없는 해변을 보니까 우와~~~~ 좋더라구요~~~ 근데 9시만 넘어도 완전 따끈따끈 햇살은 눈부시고 모래는 뜨겁습니다!!! 해변 한가운데 있는 성모 동굴 물이 찰랑찰랑 차오를 때는... 바다 물 속을 걸어서 계단으로 올라갈 수 있어요. 보라카이 해변의 특징은 물이 차지 않고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