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치킨 63

[적묘의 고양이]친구님네 3종세트, 캣닙 반응, 고양이 마약파티,묘취향존중,먼치킨,뱅갈고양이

오늘은 주말 아침이라고양이들에게 일탈의 즐거움을!!! 받아라!!! 이것이 바로 고양이 마약파티~~ 집에서 잘 키운 캣닙을 말려서부스러뜨린 걸 뿌려줍니다. 그런데..;;; 이게 고양이 취향을 존중해줘야해요. 들어가서 부시럭 거리니까 바로 나오는 홍단이!!! 조용히 자리만 이동하는 엄마 도도..;;; 너무 도도함..;;; 3종 세트가 다 제각각~~~ 하품하면서 눈을 못 떼는 우리 홍단이 신경도 안쓰는 도도 발치에서 발목을 감고 맴도는 짤뱅이 부스럭 부스럭 몽창 쏟아줍니다. 흥분하는 딸냄구와 짤뱅이를 보면서 뭐니 니네? 냥리둥절한 도도한 도도~~~ 초초초초초초 흥분한 홍단이는 짤뱅이도 저리 물리고는 쿠억... 이거 다 .... 침이니..;; 아밀라아제? 쿵.... 이리 쿵 저리 쿵~~~~~ 하아아아아아 이 향..

[적묘의 고양이]6살고양이,가을햇살, 먼치킨,짤뱅군이 피곤한 이유,친구님네고양이

가을 햇살에 눈동자엔 칼을 세우고 바람은 살랑 햇살은 따끈 전형적인 좋은 가을 느낌 채점 방해도 하고 돈 세는 것도 방해하고 놀아달라고 칭얼도 대고 휙휙 잡자 잡자~~~ 투투투툭 휙휙 쭈욱 쭈욱 늘어나는 허리 하루에 자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부족한데 이렇게 극한 놀이를 하다보면 시간은 더 빨리 흐르고 절로 온 몸이 오그라드는피로에 숙면은 필수!!!! 이럴 때도 필요한 것이 집사!!!! 피로회복을 위한마사지는 집사의 필수 포인트는 뒷발 늠 좋아서 꾸욱 꾸욱 2020/10/01 - [적묘의 고양이]소원빌기,추석, 한가위 보름달,10월1일 국군의 날, 보름달과 고양이2020/10/02 - [적묘의 고양이]고양이 8살,뱅갈,도도홍단, 아무것도 하지 않음,격하게 하고 싶지 않을 때2020/10/01 - [적묘의 고..

[적묘의 고양이]이시국,코로나,추석은 집콕,방콕,고양이와 함께,채점은 고양이가,추석의 의미는,중간고사

이 시국 추석은사회적 거리두기 그리고 수행평가 채점하기 2학기 시작부터 온라인 수업으로 달려온 학생들과 3분의 1 출결을 하면서도수행평가는 계속됩니다. 퇴근시간을 늦춰가면서까지 못낸 학생들은 팀즈에서 제출하고 학교 오는날 온라인 제출하는 화려한 작전까지-----코로나 임상증상으로 인한 인정결의 경우까지...온갖 경우의 수가 다 존재하는 요즘..ㅠㅠ 몽창 싸들고일일이 들여다 보는 연휴 첫날 저어기요? 님하? 짤뱅군? 들리시죠? 엽세염? 네 발을 모두 써서 수행평가 채점을 온몸으로 방해합니다. 성큼 성큼이라고 쓰고 아장아장이라고 읽어봅니다. 허얼... 이 염치없는 고양이 보게나!!! 내가 자네 아침 챙겨주고 어!내가 자네 간식 챙겨주고 어! 내가 자네 놀아주고 어!!! 어어어어!!! 내가 캔도 까주고!!! ..

[적묘의 고양이]주말존재이유,충전 중,고양이충전,짤뱅군,먼치킨,다리짧은 고양이,친구님네 고양이,코로나시국집콕

코로나 시국고양이와 함께 주말엔 집콕 사회적 거리두기집에서 머무르기 바이러스에는 눈이 없으니나갈 땐 마스크 들어오면 개인 위생 철저하게 잘 씻고 집 안에서 놀 때는 한없이 방전되지 않도록중간 중간 충전해서 또 한주를 살아갈 힘을 저장해야 하죠 아무리 펜데믹이 온다고 해도지구는 돌고지구 온도가 올라간다고 해도겨울은 오고 아무리 충전을 길게 시켜도언젠가 방전되기 마련이니까요 더워서 접어 넣어두었던 담요도 따뜻하게 느껴지고 터럭이 덥다고, 높은 체온에 슬쩍 밀어내던 고양이가세상 좋은 생체 난로가 되어서품에 쏙 들어오는게 정말 기분 좋은 계절이 다가오고 있어요 요즘 흔하디 흔한 방식으로... 방전된 고양이에겐 usb충전 중 자고 있는 고양이의 usb단자를 잘 찾아서 슬쩍 끼워준답니다. 짤뱅군은 이마 쪽에 충전 ..

[적묘의 고양이]미묘,6살고양이,터널,고양이 터널, 눈동자만 낚이는 중,친구님네 고양이,먼치킨,짤뱅군

날이 쌀랑해지니 터널 한번 꺼내줍니다. 바스락 바스락!! 오랜만에 꺼냈더니 냥리둥절 요쪽으로 들어갈까 저쪽으로 들어가야 할까? 고민 고민 터널은 쭉 펴도 되고이렇게 그냥 반만 접어도 좋아하더라구요. 급 고민 중 중간 구멍으로 쏙 들어가 버릴까? 쭉 펴주니까 쏙 들어갑니다. 그리고 출입구와 구멍 사이로파닥파닥 낚시 시전!!! 눈은 따라오지만몸은 따라가지 않은 이 시츄에이션은 뭔가염 고양이 목이 돌아간거 아닙니다. ㅡㅡ;;; 왜케 목만 돌아가는 걸로 보이는게냐!!!! 이야 드디어 빼꼼!!!! 짤뱅군..ㅠㅠ 정말 정말 안나올 겁니까? 10분째 낚시대를 흔들고 있잖아여!!! 팔 떨어지겠어요~~~~ 눈동자만 낚이는 중!!!! 결국 터널 통채로 질질 끌어다가이쪽으로 저쪽으로 자아!!! 빨리 잡으란 말이닷!!!! 노..

[적묘의 고양이]친구님네 고양이,스타벅스 미니 여행가방,스벅섬머레디백,언박싱,짤뱅군과 함께

지난 여름 e프리퀀시로 득템을 친구 대신 했었던 +_+ 그 대가로 에스프레소를 아주 기냥 주구장창 마실 수 있었....-몽창 냉동했다가 아이스로 조금씩 나눠 마셨었죠. 그 가방!!! 이번 여름에 친구집에 갔을 때 한번 열어봤어요. 바로 그때 보고바로 넘겼었던지라 사실 안을 열어보진 못했거든요.바로 출근했었다능~~ 2020/06/30 - [적묘의 단상]스타벅스,섬머레디백,미니여행가방,프리퀀시,frequency,아침,주객전도,사은품,스벅호갱님 뭐 그 다음엔 시국이 이리되는 바람에친구도 저도 다 아무 곳도 못가고 식당도 안가고 그냥 재료사서 집에서 해 먹거나 그랬죠. 그래서 눈에 딱 들어온 박스한번 열어봐도 될까? 허락 받고 짤뱅군과 함께 언박싱!!! 거의 3개월 지난 이벤트 가방을 이제사 언박싱~~~ 일단 ..

[적묘의 고양이]먼치킨,짤뱅이,머리만 닿으면,위험한 고양이,공부방해요소,자라자

2주 밖에 안되는 짧은 방학 주말 다 빼면 11일이지만 이때 연수 몰아듣기를 시전하지 않으면학기 중에는 도저히 시간이 나지 않는답니다. 연수와 출석 고사 이번엔 코로나 시국이라 또 출석고사가 미뤄지고..ㅠㅠ 60시간 들은 내 연수는 이수완료가 안되네..흑흑... 거는 니 사정이고 고양이는 고양이의 삶을 누립니다. 요래 자는거 놔두고 새로 나온 책 함 들여다 봄서 바닥에 펴놓고 판서 연구 하는 중인데 철푸덕 저어기요? 님하 일찌기 선조들께서도 이놈의 고양이 요물이라 하셨는데 공부 방해 요소에공부 장애물 1순위가 바로 이 고양이건만!!! 이거이거... 머리만 닿으면 그냥 왜 꿈나라 고고싱인거죠 이 자리가내가 잠잘 자리더냐 세상 편안...편안.... 너무 편안... 오오 일어난다!! 나 책 봐도 되는거니? 아..

[적묘의 고양이]먼치킨,아기고양이,크림이,2주 성장기,폭풍성장,귀여운 건 2배로,보들보들,냥뽀시래기,월간 낚시

노랑이랑 한배에서 태어난조금 더 작은 아기고양이크림색~ 크림이~~~ 저저 앞발 어쩌면 좋아요 세상 귀여워..ㅠㅠ 지구 뿌셔뿌셔!!!!! 토시토실 살 오른거 보세요. 정말 2배 자랐어요. 너구리마냥 통실통실한 꼬리~~~ 2주일 전엔 주먹만 했어요.딱 2등신이었다니까요. 이거 전부 털빨임. 살도 없으 밤에 덩그러니 눈만 보이고배에 살도 없어서 세상에 수건이 저리 광활해 보일 수 있다니!!! 열심히 먹자!!! 그래서 2주만에~~~ 이만큼 컸습니다. 드디어 3등신 비스므리? 3등신 맞답니다!!!!! 쭈욱 길어지니까 노랑이도 같이 와서 같이 쭈욱 길어지는 중 크림이가 더 크다며꼬리까지 쭈욱쭈욱 뻗어줍니다. 발랄하긴 노랑이가 더 발랄발랄 장난감에 금방 달려와요. 그래도 크림이도 지지않지!!!! 저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적묘의 고양이]먼치킨,아기고양이,귀여운 건 2배로,심쿵,냥뽀시래기,월간 낚시, 파닥파닥

세상은 넓고다리는 짧고 귀여움은 넘친다 냥뽀시래기가 슬슬 냥유딩으로~ 낚시 훈련에 드디어 월간낚시를 찍을 수 있는 듬직한 묘린이가 되어가는 것!!! 쿠잉.... 야아옹~~~~ 사실 삐약삐약 소리만 납니다. 고양이니 병아리니? 크으... 역시 귀여운 건 두 배로 봐야해요. 아파트 베란다 창문은 정말 최고의 포토존 세상에 저 다리 길이만상에 저 솜방망이 너덜너덜해진낚시 장난감도 이 기회에 부활합니다!!! 깜빡이 안 켜고 들어오는형제 크림이~ 그러나 우리 노랑이는 참지않귀 순식간에 베란다로 진출합니다. 저 집착의 눈길!!! 허허허허허허 아니 이런 세상에!!! 두발로 선 거니? 얼씨구! 절씨구!!! 날아라 고양이 날려라 냥펀치!!!! 얼쑤 절쑤!!!! 흰자위까지 보이면서날리는 냥냥펀치!!!!!! 그리고 +_+ ..

[적묘의 고양이]아기먼치킨냥들.대형곰인형,심장에 해로운 맹수,먼치킨,냥뽀시래기

비가 그치고햇살이 가득하니 베란다도 닦았겠다 아기냥들을 잠깐 베란다에서 놀게 해줬어요. 곰아저씨 위에 폭신하게 내려주기 냥리둥절 곰아저씨는 여기저기 옮겨다닌다고 바쁩니다. 아기냥들도 이리저리 왔다갔다 탐색 중 크윽 심장에 해로운 맹수 아직 이름도 정해지지 않은집사님 댁 가기 기다리는 중 곰아저씨랑 같이 놀아보아요 앗 본인의 미모에 반해버린 거냥 너는 누구냥 쫌 잘 생긴 듯 둘다 상남자!!! 남묘들이랍니다. 먼치킨의 슬픈 운명.. 다리가 짧아서 한참을 고민 중 내려갈까 말까 열심히 고민 고민 고양이들의 탐험 시간은이렇게 흘러갑니다. 제 시간은 또 아기냥들을바라보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