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필수 3

[적묘의 경남]황매산군립공원,철쭉,철쭉축제는 코로나로 취소,마스크필수,5월출사지,철쭉군락지,영화촬영지

예정된 철쭉축제는 취소되었지만 주차장은 개방되어 있어서 다행히 최대한 올라가서 은행나무 주차장에 차를 댈 수 있었어요. 6시 30분경에 출발해서 2시간 가량 걸렸습니다. 벌써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공영주차장이라서 해당 할인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저는 해당 사항이 없고, 주차비는 4시간에 3,000원입니다. 미리 집에서 커피와 음식을 준비해 갔고 차에서 간단하게 요기한 후 산책 시작 물론 마스크 필수입니다!!! 이날은 하늘이 좋았어요. 입구에서 부터 눈부시도록 푸른 봄이네요. 그 전날 비바람이 몰아쳐서 살짝 꽃들이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좋았어요. 사이사이 작은 꽃들도 보고 가득 가득 피어있는 철쭉은 분홍빛 구름같이 몽글몽글해 보입니다. 저 위쪽이 하늘계단 언덕 위의 산불감시소 일단 철쭉군락지를 지나서 올..

[적묘의 이시국 취미생활]갈맷길,온천천,겨울새,마스크필수,거리두기,산책,버드와칭,새관찰,2020년 석양이진다

2020년의 마지막 글로 12월 31일 해넘이 사진으로 올리려고 했는데 2021년에 올리게 되네요. 확진자 발생으로 여러가지로 바빴습니다. 아침에 연락받고 급히 출근했다가... 멘붕되서.. 저도 남들 다 하는 그 검사받고음성 판정 받았습니다, 마음 편하게... 한파에 얼굴이 아리도록 찬바람이 부네요. 부산은 바람도 바닷바람 이렇게 차가운 물인데도발을 담그고 있는 신기한 새들 너의 일상은 어떻게 이뤄지는 걸까 날개를 펼치고 물에 무수한 동심원을 만들어 놓곤 다시 또 날개를 접는구나... 멍하니 바라보는 중... 떠나고 싶은데 떠날 수 없는일상의 자리를 지키는 것은 새도, 나도 마찬가지 그 자리를 맴돌며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중 한 발자국씩 걷다보면 또 다른 새가 그 자리를 지키고 어디든 먹고 사는 것은 쉽..

[적묘의 부산]수영 카페,커피 드 포트, coffee de port,빵 맛집, 빵지순례, 마스크 필수

거리두기가 다시 시작되기 전에다녀 왔었어요. 공간을 두고 이야기를 나눠야 하다 보니 1층에서 주문하고 위로 올라가면열린 발코니들이 있어요. 메뉴 구경 중 이집 빵 맛집이네요~~~ 빨리 안가면 못 먹는 것도 많데요. 사이 사이 공간이 잘되어 있어요. 공간공간이 실내는 그래도 좀...그래서... 바로바로... 나가는 걸로 햇살이 좋은 날 바람이 차가워도... 밖에서... 먹을 때만 마스크 내리고 이야기할 땐 다시 마스크 쓰기 점심 대신으로 풍성하게~~~ 맛이 다 진한 편이고 단짠 단짠 조합이 확실히 좋더군요!!! 가격이 좀 있긴 합니다. 주차장이 넓은 편이고 바깥에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좋네요~ 2020/11/19 - [적묘의 부산]부산에서 만나는 작은 베트남, 낭 키친,대연동 베트남 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