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따따비 10

[적묘의 고양이]할묘니,16살고양이,출근방해,딩굴딩굴,캣닙위력,아침 운동

요즘은 해가 빨리 떠서 일어나는 시간이 점점 빨라지고 있어요. 암막커튼이 필요한 건가.ㅠ.ㅠ 사봐야 소용없을 듯한 이유? 우리 깜찍할묘니께서 올라와서 버럭 냥냥냥냥 문앞 카페트에 살포시 캣닙 말린 것을 뿌려줍니다. 출근준비하랴 노묘 비위맞추랴 이 와중에 또 할묘니 귀엽지 말입니다. 찍어야지 말입니다아~~~~ 날이 더워지면서 털뿜뿜 공장으로 변신 중인 깜찍할묘니 개다래 나무를 매달아 놓은 장난감도 슬쩍 투척해줍니다. 쿠아아앙아앙 울버린급 발톱이 파팍 이거슨 내거시여 미끼를 물어버린게 아니라 그냥 이거슨 내거시여~~~~~ 아니라고 내놓으라고 진지하게 그거 내돈 주고 산거 맞다고 어이없어하는 저 고양이 표정 보세요!!!!!! 16년 간 사료며, 모래며, 간식이며, 장난감이며.... 다 청구하고 싶어지는데 저 ..

[적묘의 고양이]15살 할묘니가 흥분하는 이유, 벌레아님,개다래나무 열매 하나

노묘를 위한 강제 놀이 아이템 뭐가 있을까요? 나이든 몸의 축늘어짐을 날리고고양이의 한가로운 시간을 방해할 수 있는 이렇게 멍때리고 있지 말라고 멍멍하는게 아니라고양이는 날렵하게 잽을 날려야지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벌레 아닙니다. 개다래나무!!! 열매 말린 거. 세상 사용 간단 던져줍니다. 물고 씹고 뜯고 축구하다가입에 넣고 씹다가 평소에 안 움직이던 깜찍양이신나게 이쪽 저쪽~ 드리볼도 합니다. 흥분해서 이리저리 딩굴딩굴 바닥에 드러누워서 잠깐 쉬다가다시 시작한답니다. 아아..;; 바닥에 저 물기가 다 고양이 침이라는거.. 놀아주고 난 뒤에 바닥 청소 해야해요. 다 쉬었나..;; 다시 놀건가? 그렇게 하루에 잠깐 놀아주고또 잘 넣어두었다가 또 던져주고 조는거 같으면옆에 슬쩍 또 침발라 가면서딩굴딩굴하답니..

[적묘의 고양이]새 장난감,개다래나무,그리고 모노톤 자매

새 장난감을 사줘도... 이제...좀 심히 ...무관심하네요~ 노 관심~~~~ 그래서 친구님네로 바로 선물로 가지고 갔답니다. +_+친구님네서는 열렬한 환영을 받았답니다. 같이 구입한 깃털 장난감은 그래도 좀 나은 편!!! 합격인가욧!!! 그리고 정말 정말 좋아하는개다래 나무도 오랜만에 거의... 15년만에 구입을!!!! 1묘당 하나씩 줬더니 열렬하게 놀다가이제 또 늘어집니다. 어슬렁 어슬렁 어마 침 묻히고 놀더니이제 지친... 엉덩이에 올려놓아도 심드렁하네요... 이 수준으로 굴러댕겼거든요. 으적으적 개다래나무 좀 씹어본 고양이~ 이렇게 모노톤 자매들의 일상이 지루한 듯 흘러갑니다. 캣닢이 바삭바삭 말라가고~ 서늘해지니 더위에 지쳐 그동안 싹이 올라오지 못했던 싹들이 요즘에 올라오네요. 하늘이 이렇게 ..

[적묘의 고양이]까칠한 언니의 개다래나무 씹기,13살고양이

까칠한 깜찍양은 아빠전용 고양이랄까.. 저에겐 많이 많이 까칠하답니다. 근데 뜬금없이 제 방에 들어와서자리잡고 있으면? 근데 표정은 왜 내가 깜찍이 방에 침입했단 저딴 표정일까요..ㅡㅡ;; 그래도 오랜만에 방까지 방문해 주셨으니 지난번의 그 조각난 개다래나무를 급히 +_+ 허허허허 이 언니 진짜 까칠함..;; 고대로 우적!!!! ....저 진짜..;;; 우드드득 소리를 들었어요!!!! 오독오독!!!! 빠작!!!!!! 아앗.. 안된다고!!!! 지금까지 버텨왔는데에!!!!! 급히 입에서 빼냈지만... 너무도....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서 +_+ 그래 이미 뽀순거 더 씹어드세용~~~~ 만족함 +_+ 만족하고 나면? 다 귀찮답니다. 역시나 까칠한 그대로.. 하악하악!!!! 제 방이니... 깜찍양이 나가주시지요..

[적묘의 고양이]몽실양도 개다래나무 좀 씹어본 고양이~(feat.16살 개다래나무조각)

몽실양도 +_+ 사실은 개다래나무 중독냥이랍니다. 어찌 아니겠어요 지난번 포스팅에서..;; 그 토실토실하던 개다래나무 제가 받은지 16년 정도로 추산..;; 이렇게 말라비틀어져도 아직도 효과가 좋답니다. 이 정도입니다 +_+ 지난번에 깜찍양이 우적 씹어 먹는 바람에너무 짧아져서 이렇게 묶어 놓았거든요. 하악!!!! 흐악!!! 넘흐 넘흐 조하////// 눈동자 보세요...+_+ 집중력 짱짱짱 이제 부비부비 시작 아 좋아 아 좋아 그리고 이내!!! 소유권을 주장하기 시작합니다 +_+ 내 놓아라 집사야!!!!! 하아.. 너무 가끔씩 주는 이유 중 하나..;; 애기때 부터 진짜 애들이 좋아해서 질릴까봐 아껴줍니다..;;; 또 하나의 이유는 너무 폭력적으로 ..;; 물어뜯고 좋아라 침도 묻히고 지네끼리도 싸우고...

[적묘의 고양이]망한 고양이 사진 대회,개다래나무 좀 씹어본 고양이

옛날 옛적에... 무려 .... 16년 전쯤? 초롱군이 어렸을 때 깜찍양이 아직 묘생을 시작하지 않았을 때 고양이 모임에서 만난 지인님께서통조림에 들어있는 싱싱한 개다래나무를 구입했는데그 중 한 토막을 주셨거든요. 서울에서 부산 올때 들고 온 이삿짐에도 고이고이깜찍이랑 몽실이에게도 인기가 좋았죠7년 전엔 이렇게 튼실했어요. 당시엔 토실토실했는데시간이 지나면서 지금은 마르고 마르고 10년 후엔 이렇게.. 고양이도 변하고 개다래나무도 변하고~ 오늘의 망한 사진 대회용 작품을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소품이지요. 오랜만에 흥분 1000% 흐으... 당췌 초점을 맞출 수가 없네요 그래서 다시 쩜팔렌즈로 마운트를 바꿀 수 밖에..;; dslr 쓸 때 좋은 점이지요 ^^ 2017/11/15 - [적묘의 카메라]캐논,..

[적묘의 고양이]고양이 마약,개다래나무 판매하는 곳?

예전에 친구님께 받았던 개다래 나무 구입 여부가 궁금해서 살짝 올려봅니다. 예전에 몇번 올렸던 사진들도 있고 아닌 사진도 있고 ^^ 그렇습니다. 나무 조각 하나로 안티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고양이들을 호리는 고양이 마약, 개다래 나무입니다. 그냥 절로 앞발이 올라가고 눈이 꼬옥 감기는 개다래 나무의 위력 멀쩡하던 고양이가 순식간에 정줄 놓는.. 눈이 뒤집히는~ 고양이 마약 개다래 나무~ 친구님이 주신거라서 제가 직접 구매한 적이 없습니다. 요 나무 한 조각을 몇 년.. 4년, 5년 썼는데... 없어졌어요..;;; 그래서 여쭤봅니다. 지금 혹시 이 나무 판매하는 곳이 있나요? 마따따비 나무는 말다래나무라고도 합니다. 백과사전에서 가져왔어요. 깊은 산속 나무 밑이나 계곡에서 자란다. 길이 약 5m로 줄기 속이..

[안티샷용 소품] 고양이 마약, 개다래 열매를 아십니까?

몇번이고 올렸던 사진들이지만 제대로 적묘가 몽실이의 안티찍사가 되는!!! 아니 모든 고양이 안티찍사가 되는 그 소품이 하나 있지요!!! 덥썩!!! 손까지 잡아채고 내놔!!! 버럭!!! 깜찍이도 몽실이도 표정관리에 실패!!!! 캬아우 캬아우!!! 눈까지 몰려..ㅜㅜ 이빨도 삐죽!!!! 납짝해진 귀는 어쩌냐!!!! 날아가는 귀와 활짝 펼쳐진 수염!!!! 쭈우우우우욱!!! 나온 길다란 혀!!!! 하아아아아~~~~ 주세요 주세요!!!! 개다래나무 열매를 주세요!!!! 하악하악!!!! 손목을 놓아주지 않는..;; 저 집념 어이어이.. 그 우아한 고양이의 모습은 다 어디로!!! 어느 정도냐구요!!! 저 쪼꼬만 개다래 열매 하나 때문에 고양이 두마리가 번갈아가면서 딩굴딩굴 머리끄댕이 잡는거 정도야 기본? 언니를 덥썩..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패륜난투극을 부르는 개다래나무

언니!!! 이러지 맙시다!!! 일단 일로 와보이소!!! 뭐시라? 어린 것이!!!! 깜찍아..니가 나보다 6살이나 어리거든 몽실아 넌 초롱 오빠랑 7살 차이나잖아... 오빠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아요..ㅡㅡ;; 다시 깜찍이가 개다래나무를 질끈 물어봅니다!!! 아앗 그대로 낚아채려는 몽실양!!! 그렇죠!!! 깜찍양 바로 응징 들어갑니다!!! 어린 것이 덤비는 것은 용서할 수 없죠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까울 뿐이고!!! http://v.daum.net/link/9954524 지난 번에도 올렸지만..개다래나무의 절대적 유혹은 좀 강력하거든요 놓쳐버린 허탈함에 몽실양 쓰러지면서도 눈길은 개다래나무를 향해있군요!!! 몽실아..개다래 나무는 오빠가 접수한다!!!! 오오오오 이 황홀한 느낌!!!! 그러나 순식간에 일어난 ..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개다래나무의 절대적 유혹, 2010년 글,사진

비닐봉지나 쇼핑백, 종이상자나 오뎅꼬치, 다른 움직이는 작은 무엇들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고양이들이지만 오늘 보여드릴 이 개다래나무는 그야말로 향정신성물질로 분류 될만한 것이지요 하악!!! 하악하악!!! 응? 이건 뭐니? 쿠오...오매 좋은 것!!!! 아아아아아 이리 좋은 것!!!! 어린 건 절루가!!!! 헉 순식간에 몽실이를 밀어내고 자리를 차지한 깜찍양 개다래나무 앞에서는 위아래 없슴다!!! 하악하악!!! 이건 넘 좋아!!!! 몽실양이라고 가만히 있을리가요!!!! 그러나 쉽게 밀릴 깜찍양이 아니지요..;; 마따따비 나무는 말다래나무라고도 합니다. 백과사전에서 가져왔어요. 깊은 산속 나무 밑이나 계곡에서 자란다. 길이 약 5m로 줄기 속이 희다. 잔가지에는 어릴 때 연한 갈색 털이 나는데 드물게 가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