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막 3

[적묘의 페루]리마 리막 강유역공사,Vía Parque Rímac

여러번 사진을 올렸던 센트로 데 리마와 리막을 나누는 리막강 근처의 차부카 그란다 공원입니다. 대통령궁 뒤쪽이고 리막강 앞에 있습니다. 사실... 여기는 요즘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바로 리막강 때문인데요 한국으로 치면 한강이나 다름없는 리막강인데 왜 이런 문제가 생겼는가...하면 바로 강 유역 공사 때문입니다. 최근 모습입니다. 전부다 파 헤쳐놓은 상태입니다. 강 유역이랄까 강 바닥이랄까... 리막 강은 안데스 산맥= 시에라 지역에서 흘러들어오는 물을 받아서 흘러갑니다. 리마는 건조기후라서 비가 거의 오지 않습니다. 바로 옆에 오래전부터 이용하던 기차철도가 여전히 있구요 그 위엔 둑이 있고 공원과 대통령 궁 등...중심 건물들이 있는거죠 저 뒤쪽에 보이는 것이 리마의 달동네 산 크리스토발입니다...

[적묘의 페루]한류열풍은 언제적 슈퍼주니어부터!

아마조나스 거리의 헌책방은 몇번이나 걸었더랬죠~~ 아방까이 거리의 1구역 사실 관광객은 갈 일이 없는 곳입니다. 헌책방, 혹은 책방거리 지금은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의 노벨상 수상으로 예전보다는 깔끔하고 안전하게 변했답니다 그러나 위치상으로 산크리스토발과 센뜨로데 리마 사이의 리막 강이 흐르는 바로 옆 고개를 들어 보면 바로 저 위에 큰 십자가가 바로 산크리스토발 도시 전망대 입니다 알록달록 예쁜 색은 매년 칠하는 새로운 페인트질 그러나 정작 저긴 지붕도 잘 없는 극빈자동네 그래서 여기를 찾는 이들도 대부분은 저렴하게 책을 구입하기 위한 이들 교과서부터 잡지 외국서적뿐 아니라 교구나 지도 뭐 그들이 이야기하듯이 책들의 천국이기도 합니다 ^^ 그 중에는 인기 드라마나 영화, 가수들도 있지요 천국의 계단은 여..

[적묘의 페루]리마의 아마존닷컴, 아마조나스에서 개들은 잠잔다

일요일엔 반도 문을 열지 않아서 오히려 조용한 아마조나스 책방 골목 시중 서점보다 상당히 저렴하고 쓰던 책은 정말 싸고 가끔 같은 스페인어권에서 발간된 오리지날 서적들을 볼 수 있는 이 특별한 거리 워낙에 책값이 비싼 페루다 보니.. 한국의 3배 정도? 이런 거리가 있다는 것이 너무나 고맙다 응? 가끔은 이런 즐거움도 +_+ 이런 대형견이~~~ 길 한가운데서 턱하니!!!! 잘~~~잔다아~~~ 위험한 곳이라고 현지인들도 잘 가지 않는 곳에 있기 때문에 정작..;; 내가 혼자 쪼그리고 앉아서 카메라를 들이대면 뒤에 친구들이 더 걱정하지만 정작 동물의 주인들이나 주변 사람들은 즐거워하면서 웃지요~ 스페인어로 번안된 익히 알고 있는 책의 낯선 모습도 보고 책구경하러 온 사람들도 구경하고~ 바로 옆의 강도 구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