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비엔 4

[적묘의 베트남 이야기] 하노이의 잿빛을 기억하다

한 여름이 계속될거라 생각했다면 오산 물론 12월에도 노란 유채꽃이 한가득이지만 하노이에도 겨울이 있다 무려 18도까지 떨어지는!!!! 무시무시한 추위!!!! -난방이 안되니 길바닥과 똑같은 수준의 추위를 방 안에서 느낄 수 밖에! 공산주의지만 시장경제를 채택하고 있으며 프랑스 식민지 영향으로 성당이 많고 크리스마스는 화려하다 많은 호수가 있어서 20도에도 몸은 후덜덜하게 떨린다. 습기로 스미는 추위가 무섭다 추억을 엮어 내고 있는데..ㅡㅡ 이건 아이리스북에서 주문..;; 이래저래 쿠폰 이용해서 즐겁게 만들고 주문까지 끝내고 서울로 고고싱... 근데 책이 엉뚱한데로 가버려서 7월 20일에 주문했는데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고 이상한 커플 앨범이 와 버렸다. 지대 짜증..ㅠㅠ 2011/08/04 - [베트남 ..

[호치민,중앙우체국] 에펠의 취향, 여행자의 필수코스

1886년부터 1891년에 걸쳐 지어졌으며 베트남에서 가장 큰 우체국이랍니다. 노트르담 대성당 앞 작은 광장에서 성당 건물을 바라보았을 때 오른편에 위치해 있지요 프랑스식의 멋진 외관을 갖추고 있으며 지금은 여행자들의 필수관광코스 구스타브 에펠 (Alexandre Gustave Eiffel) 건축가 출생- 1832년 12월 15일 (프랑스) 사망 - 1923년 12월 28일 원래 철제구조에 자신이 있었던 사람 롱비엔 다리에서도 그 실력을 발휘했지요 물론 가장 유명한 것은 에펠탑 그리고 자유의 여신상 건물 안엔 마치 궁전 같은 큰 아치형 천정이 있답니다 포인트... 대형 호치민의 초상화 http://v.daum.net/link/12314533 아.. 이 사진이 바로 그.. 심난한...대박 흔들린 사진이지만..

[하노이,롱비엔] 에펠의 취향, 베트남의 일상

에펠은 원래 철교 전공이었다고 해요 특기라고 해야 하나요? 파리만국박람회를 기념하기 위해 철= 국력.. 그 부강함을 우리는 단지 과시하기 위해서 기술과 돈으로도 이렇게 철만으로 탑을 새울수 있지 라는 마음으로 만든 것이 그 유명한 에펠탑 사실 배짱도 대단한 것이 그때 당시에 프랑스 정부에서 대줄 수 있는 예산이 별로 없어서 에펠은 자산의 대부분을 투자했어요. 결국 실패했으면 파산.. 그런데 꽤나 빨리 입장료와 임대료로 이익을 냈다고 하죠.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의 스타일을 여기 하노이에서도 볼 수 있답니다. 바로 롱비엔 철교지요!!! 지금도 그대로... 철마가 달리는 철교입니다. 롱비엔 철교는 1903년 프랑스의 구스타브 에펠에 의해 설계되고 프랑스 자본으로 건설되었습니다. 준공 당시 2천500m로 아시아..

[베트남, 하노이 홍강] 에펠의 롱비엔 철교를 보며 달려보자!!!

처음으로 홍강의 다리를 달려보았습니다. 물론..전 쎄마이 뒤에...^^ 베트남어 선생님이 저와 함께 놀아주셨답니다 ㅎㅎ 깜언 엠프엉! 멋진 모자이크 하노이 천년 수도 기념으로 여기저기 멋진 모자이크가 많답니다!!! 홍강을 향해서 가고 있습니다 오토바이, 버스 택시, 승용차 그리고 자전거도 거의 비슷한 속도로 달리고 있는 베트남의 거리.. 홍강을 건너는 다리는 하나 더 있지요. 바로 이것!!! 충둥(Chuong Duong)교 비가 조금씩 뿌리는 날씨였던지라 홍강이 생각보다 선명하게 나오지 않았어요 베트남 중부와 태국엔 비가 아주 많이 내렸다지요 하노이쪽도 지난 주엔 비바람이 많이 불었답니다. 달리는 오토바이 뒤에 앉아서 신나게 셔터를 누르고 있습니다. 속도가 좀 늦춰지면 완전 좋아라 하면서 찰칵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