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9

[적묘의 간단레시피]홈베이킹,노오븐케익, 에어프라이어,케익 믹스,생일케이크, 간식,딸기, 바나나, 휘핑크림, 미국선물,마트구경, 다이어트금지

한조각씩 쪼끔 먹는 조각 케익은 그냥 사먹고 좋아하는 편이긴 한데 한판을 사야 하는 생일 케익은 가격도 맛도 맘에 들기가 참 힘들어요. 거기에 요즘 가격 진짜 많이 올랐잖아요. 한참 집에서 믹스를 사용하지 않고 밀가루와 올리브오일을 사용한 식사용 빵 만들기를 잠깐 하곤 했었는데 이번 미국여행에서 마침 블랙프라이데이도 겹쳐서 케익 믹스 할인 현장을 보는 바람에 ㅎㅎㅎ 이런 건 내가 레시피대로 못하니까 사야해!! 이건 사야해!!! 가격이 4분의 1이네? 사자!!! 저 케이크 믹스들은 보통 하나에 500그램이니까 두개면 바로 1키로 또 마침 +_+ 아시아나 항공이나 대한항공은 미주라인은 가방이 두개랍니다. 미주라인은 수하물 2개. 그래서 하나는 친구들 걸로 채워왔고 두고 갈 것들이어서 마음 놓고 아주 바리바리..

[적묘의 고양이]아빠 생신에 초롱군은 딸기 생크림~

어제 케익점을 몇군데나 둘러보고결국 동래구청 앞의 케익점까지 가서 아침부터 정신없이 다니다가밤에 들어왔었죠. 하나짜리 케익을 사려다가맛나보이는 걸로 죄다 섞음. 아버지 생신 아침에 가볍게!!! 진한 초콜렛 케익 위에는달콤한 거봉도 있고 선물은 가볍게!!! 크리스마스느낌 나는 라면 그릇으로 ㅎㅎㅎ손잡이 달린거 편하거든요. 보니까 너무 예뻐서 +_+ 과일이 가득한 생크림 케익 조각은촉촉하게 우왕.. 이집 정말 안달고 맛있네요. 딸기는 당연히 초롱군의 것!!! 초롱군 오랜만의 딸기야!!!! 우리집에서 유일하게 딸기와 생크림을 좋아하는 아..치즈도 좋아합니다..;;; 날름.... 아...맛있구나... 그런데 아침에 간식먹고 났다고 딸기를 그렇게 반기지는 않네요~ 그래도 오랜만에 맛나다옹 냐옹 주말엔 또 손님들 ..

[적묘의 고양이]식탁 아래 필수요소,냥아치,혹은 부비트랩,노묘의 일상

이제 힘이 딸리긴 하지만그래도 첫째이고 오빠이기 때문에 초롱군이 간식을 직접 조르지 않으면저희 집에선 따로 간식을 주지 않는 편이예요. 의사전달력이 아주 뛰어난 고양이랍니다.초롱군은 매우 정확하게 야옹야옹하고한국말 발음을 거의 완벽하게 해요. 그러다 보니 초롱군이 부엌에 등장하면아무래도 살짝 긴장하게 되지요. 그런데 아무 말도 없이조용히 식탁 아래에서 주온처럼 있으면? 게다가 눈치챌때까지 그냥 가만히...이렇게.... 마실 나올 때가 있답니다..;; 소파에서 자다 자다 지쳐서너는 뭐하니~ 궁금할 때라던가 제가 커피랑 간식 먹고 있을 때라던가궁금하다 나도 한입 다오라던가 아니면 그냥 와서 지긋이 바라보거나발에 부비부비를 날리거나 꾹 물고 갈 때도 있고..;; 어쩌라고!!!! 아...아... 그윽해... 초..

[적묘의 고양이]노묘 3종 세트의 휘핑크림과 딸기에 대한 반응탐구

연휴 기념 딸기 구입 +_+그리고 할인 때 구입했던코스트코 휘핑크림 결합 +_+ 사실...제가 먹으려고 했지만 노묘 3종 세트가 야옹야옹야아옹~~~~ 혼자 먹으면 반칙! 그....그럼 그냥...한입만 줄까? 초롱군(18살)은 딸기와 휘핑크림류를 격하게 사랑합니다.처음부터 좋아했었거든요. 배, 사과, 바나나, 유제품도 다 좋아하죠.그리고 육고기류 익힌 거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는 다 좋아해요. 깜찍양(13살)은 고구마, 감자, 떡, 밤, 그리고 생선은 다 좋아합니다. 닭고기 좋아하구요. 몽실양(12살)은 매우 정상적인 고양이...고양이 간식을 다 좋아합니다. 사람 먹는 것은 궁금해할 뿐. 집사가 들고왔지만이건 내꺼다!!!! 초롱군은 휘핑크림 탐닉 중 엇엇? 깜찍양이 갑자기 이런 입맛 변화를? 원래 이런..

[적묘의 고양이]노묘와 딸기,딸기향에 심쿵! 설연휴 특식은 딸기~

아기아기했던 초롱이였을 때도초롱군은배, 사과, 딸기를 좋아했었어요. 지금도 마찬가지 설이라고 오랜만에 딸기가 집에 똭!!! 딸기향에 심쿵!!! 이렇게 한가하게 눈 감고 조카님이 오가든 말든 신경도 안쓰고 있더니만 딸기향에!!!! 이건 ....바로 그!!!!! 세상에 바로 소파를 박차고 내려왔습니다. 이런 고양이가 다 있나!!!! 할짝할짝에서 바로 우적 우적 딸기 꼭지까지 다 먹었어.. 너 진짜 하나 더 먹을꺼야? 쿠어어어어어!!! 다 잡아 먹어버릴테다!!!! 보통은 잘라주거나즙을 내주는데 그럴 시간도 없이 그냥 통채로 삼키려는 중? 크으...이 맛이야!!! 배경으로 어슬렁거리는 몽실양과 깜찍양은 항상 과일엔 무관심이라서..;; 이 오빠 왜 이래? 고양이 맞아? 이 스멜은 뭐지? 전혀 끌리지 않음~ 잠깐 ..

[적묘의 고양이]18살 노묘의 정체는 냥아치, 장수묘의 비결은 생크림!!!

노랑둥이 초롱군의 뽀얀 흰터럭카레 무늬가 있는 주둥이~ 거기에 화룡점정 생크림으로 톡 찍어주는 센스~ 상황은 이렇습니다. 소파에 느긋하게 앉아서 디저트를 즐기는 아버지 그 앞에 떡하니 앉아서 시선폭력 중 +_+ 일어났다 앉았다 조심스레 들이대는 중 이것은 혹시 코**호에서 할인한다고 덥썩 사온 그마스카르포네 티라미슈? 치즈보다는 생크림 맛에 가까운케익의 반쪽은 코코아가 없이 크림+치즈 우리집 노묘 냥아치의 목표는바로 이 생크림입니다 노리는 부분은 코코아 가루 안됩니다.초코빵 부분 역시 안됩니다. 어차피 먹지도 않지만 반려동물에게 절대 먹여서는 안된다는 것 초롱군 정도 되면 만랩고양이라서 달라고도 안해요. 크림이랑 치즈만 딱!!!! 내놔!!!! 낼름 난 사실 한입도 못 먹었다는 듯한코스프레까지 만랩으로 보..

[고양이와 딸기의 상관관계] 초롱군을 낚는 미끼!

고양이는 딸기를 좋아한다는... 아니 정정 합니다 +_+ 초롱군이 딸기를 좋아해요!!!! 그래서 초롱군을 낚을 때는 딸기를 미끼로 쓴답니다!!! 일단 한쪽을 베어 먹어서 딸기향이 퐁퐁퐁퐁 샘솟게 만들어주어요!!!! 그리고 부르세요~~~ 초롱초롱~~~ 빛의 속도도 돌아보면서 핱핱핱핱 너 심히 당황스럽군하!!!!! 초롱군의 혀길이와 이빨의 날카로움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_+ 그나저나..;; 초롱군의 저 수염 끝자락은 대체 어디서 끄슬려 먹은건지??? 신경 안 씁니다!!!! 향을 즐기는 할짝할짝은 끝났어!!! 한입거리!!! 딸기는 잡아 먹히는 중!!!! 이 달콤한 향과 부드러운 과육 이미.... 녹아 들어가 혼연일체!!!!! 너를 딸기묘로 인정하노라!!!! 저희 집에서 유일하게 딸기를 탐하는 고양이!..

[조카님 변신은 무죄] 고양이는 딸기를 좋아해

고양이의 다양한 입맛은 익히 들어왔지만 초롱군의 딸기 사랑은 유난하답니다. 달콤한 딸기향이 나면 쪼르르르르르르 달려오는 귀여운 초롱군 이라고 쓰지만 실제론 무시무시한 집중도? 진리의 노랑둥이의 입에 물린 딸기!!! 그게 어느 정도냐면!!! 조카님이 너무너무 초롱군을 좋아하는 나머지 초롱군에게 접근할 때마다 초롱군이 어린 것은 싫다고 도망가거나 숨어버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에 딸기가 있다면 날카로운 이빨이 보들보들한 딸기를 탐하게 되는거지요 누가 주든 간에..;; 아 그러고 보니..ㅡㅡ;; 초롱군은 딸기 주는 사람 아무나 따라가는거 아냐..ㅡㅡ;; 초롱군 납치작전은 딸기가 미끼? 쿠에~~~ 조카님도 좋아하는 딸기 그래서 둘이 은근히 통하지 말입니다. 조카님이 사랑하는 분홍색 초롱군도 같이 놀고 싶어..

[능동적 책읽기] 접자 접어!!!

평생교육사 실습 3주째였다지요, 그중 2주를 어린이 실에서 있다보니..; 책도 읽지만 애들이 일단 오가니 정신이 사나워서...깊이 있는 건 못하고 가볍게 종이접기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딱 2일 했어요) 오전에 아무도 오지 않을때, 자료 정리 끝나고 나면 이렇게 말이죠 ^^ 나비라고 접었지만 나방같이 보여서 좌절..ㅠㅠ 제가 예전에 구매했던 책들은 사실..; 설명이 조금 어려워요 이 책이 그나마 제 수준이 좀 맞더라구요 요건 좀 쉽다 했는데..;; 결과물을 보더니 누가 닭같다고 해서 충격을..ㅠㅠ 성공작들이랍니다^^ 자아...저는 왜 이런 것을 하느냐..;; 치매예방 차원에서 후하하하하..;; 것두 있구요, 종이배 밖에 못 접기 때문에 해보고 싶었다..가 정답!!! 근데 외우려면 무지 반복해야 할거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