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랏 15

[베트남 여행팁] 달랏 대성당, 꽃과 호수의 도시

베트남의 휴양도시 최고의 신혼여행지지만 실제로 이 도시를 발견하고 가꾼 것은 유럽인들이랍니다. 그러다 보니 여기저기 유럽식 건물이 많지요. 또 베트남 어디나 그렇듯이 이렇게 고딕양식의 대성당이 있습니다. 이 성당의 위치는 호수를 끼고 돌면 저 분수 지나면 달랏시장 쪽이구요 그 반대쪽이예요 멀리서도 지붕 끝이 보이는데 좀 걸어야 합니다. 예수상과 길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는 성당 미사시간 입니다~ g=시간이예요 아아... 역시 저 6성조 표시는 힘들다능..;;; 베트남에 가톨릭 교회는 1533년에 소개되었답니다. 1698년, 18세기에 3차례 그리고 다시 19세기에 혹독한 박해가 있었다고 합니다. 왕조 시대에 평등을 이야기하는 가톨릭은 언제나 박해의 대상이죠. 로마제국이 그랬고, 조선시대가 그러했듯이 말입니..

[베트남, 달랏] 동양의 파리, 꽃과 호수의 도시

베트남의 최고 신혼여행지 모든 사람들이 꼬옥 가고 싶어하는 아름다운 휴양지 두곳을 뽑으라면 바다인 냐짱과 베트남에서 유일하게 서늘한 고산기후 1년 내내 꽃을 볼 수 있는 꽃과 호수의 도시 달랏이랍니다 ^^ 영원한 봄의 도시 동양의 파리 꽃과 와인, 커피의 도시 베트남의 랑비앙 산맥 고원지대 해발 1500m 달랏을 쟁반 받치듯이 떠받들고 있는 랑비앙 Lang Biang 산은 해발 2163m로 베트남에서 가장 높고 높은 곳에 위치한 덕분에 달랏은 일년내내 평균 12도에서 15도의 기온 호수의 도시라고 불리지만 사실 이 호수는~~~~ 인공호수라는 거!! 청소한다고 물 빼 놓을때 가면 정말 눈물난다고 함..; 몇분이 정말 그래서 우중충한 호수를 보고 왔다고 합니다. ^^:; 쑤언흐엉 호수(Xuan Huong) ..

[베트남 달랏] 달랏 펠리스 둘러보기

사실 달랏의 다른 일일 투어들보다 잠깐 다리를 쉬고 따뜻한 차를 마시러 간 이곳이 더 인상적이었답니다. 2011/02/14 - [베트남 달랏] 발렌타인에 생각나는 초콜렛 뷔페!!! 베트남이지만 베트남 사람들이 아니라 프랑스인들이 찾아낸 곳입니다. 달랏이라는 이름은 "어떤 이에게는 즐거움을, 어떤 이에게는 신선함을" 을 뜻하는 라틴어 Dat Aliis Laetitiam Aliis Temperiem에서 왔으며, 프랑스 식민지 정부가 달랏(Đà Lạt)이라는 이름을 정식으로 사용했지요. 물론.. 우리들에겐 잠시 스쳐가는 곳 과거의 영광과 역사를 보는 곳이지만 누군가에겐 하루하루를 꾸려가는 힘겨운 일상이겠지요. 19세기 프랑스 식민지 시대를 그대로 한장면 보는 듯한 기분.. 화장실까지도 21세기가 아니였어요 한..

[베트남 달랏] 발렌타인에 생각나는 초콜렛 뷔페!!!

달랏 시(베트남어: Thành phố Đà Lạt탄포다랕) 베트남의 럼동 성(Lâm Đồng)의 성도로 럼 비엔(Lâm Viên)고원에 자리하고 있어요! 해발 1,500m 고도에 넓이는 393.29 m2 베트남 최고의 신혼여행지이며 최대 인공호수인 쑤엉응언 호수가 있답니다. 달랏이라는 이름은 "어떤 이에게는 즐거움을, 어떤 이에게는 신선함을" 을 뜻하는 라틴어 Dat Aliis Laetitiam Aliis Temperiem에서 왔으며, 프랑스 식민지 정부가 달랏(Đà Lạt)이라는 이름을 정식으로 사용했지요. 베트남에서 달랏은 인기있는 관광지이며 겨울보다 여름에!!! 연중 서늘한 날씨 태양은 뜨겁지만 바람은 찬 고원날씨 아름다운 호수와 무궁무진한 꽃들의 도시로 유명하다 2월의 첫날에 이런 꽃들과 햇살을 ..

[베트남의 설날,고양이띠] 세뱃돈은 고양이가 줍니다 ^^

베트남의 설날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음력!! 그러나 정작 쉬는 것은 1주일에서 3주까지!!! 겨울방학이 없는 베트남에서 설날=땟은 아주아주 큰 행사지요 ^^ 한국과 마찬가지!!! 새뱃돈이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과 달리~ 작년은 호랑이띠로 같았지만 올해 베트남은 고양이띠랍니다 2011/01/01 - [2011년의 목표] 고양이띠가 된 이유!!! 그리고 안녕 호랑이띠!!! 그래서 새뱃돈도 +_+ 고양이에게 받아야 합니다. 먼저 새해 카드도 고양이구요!!! 땟 기간 동안 3,4일 무엇이든 사기 힘들어서 음료수와 먹을 거리를 사러 가니까 마트에서 이런 것도 팔더라구요. 바로바로 새뱃돈 봉투랍니다 ^^ 그런가 하면~ 베트남 남부 냐짱에서는 아예 호텔 앞에 떡하니 고양이를 만들어 놓았더군요 물론 손에는 재물과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