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랏 15

[적묘의 베트남]달랏,야시장,달랏호수,밤풍경,야시장거리음식,길거리음식,목욕탕의자는 필수,긴옷주의,소매치기주의

달랏은 야시장이 유명하죠. 정작 구경하는 재미는 음... 비슷비슷하게 시장들은 다 관심있는 만큼 들여다 보게 되는 듯 또 유명한만큼 사람들이 많으니까 소매치기 주의!! 좀 웃긴게.. 요즘은 DSLR 안 훔쳐가는 추세라 스마트폰을 더 조심해야 합니다 ^^:; 목에 딱 걸고 있는 카메라를 끌고 가는 일은 별로 없고 고가의 스마트폰을 쏙 빼서 가져가는 일이 많다고 하네요. 사용하는 손에서나 가방에서 휘릭 2022년 여름에 다녀온 호치민-달랏 여행입니다. 오징어, 쥐포, 구운 옥수수, 아이스크림, 쥬스, 과일 요플레 등등... 길거리 음식이 정말 다양하답니다. 주로 의자는 딱 저런 목욕탕의자이기 때문에 긴 날리는 옷을 입는 것은 비추!!! 저 계단을 청소하는 수가 있어요..;;; 밤차 타고 가서 하루 자고 그 ..

[적묘의 베트남]달랏,전통음식,Bánh căn,바잉 깐,달랏음식,쌀팬케이크,메추리알요리,길거리 음식, 목욕탕의자

10년 전의 베트남 여행에서 정말 순식간에 후룩 지나다녔는데 이번엔 현지 친구들이랑 다니면서 후룩 후룩 열심히 다니는 것을 포기하고 느긋하게 먹고, 카페가서 커피 마시고 간식 먹고.. 새벽차타고 도착해서 한숨 자고 숙소 옆 식당에서 냠냠.. 이른 아침에 달랏식 아침을 먹었답니다. 요렇게 작은 도자기 그릇에 줄줄이 구워내는 것!!!! 바잉 깐입니다. 처음엔 음? 이게 뭐지? 하고 한참 봤네요. 이렇게 구워내서 접시에 슥슥 담아 줍니다. 먹을 땐 양념장? 양념 국물? 육수에 간장 파 등등... 요게 맛의 정점입니다. 몰랑한 쌀반죽 구운 것을 양념장에 푹 담궜다가 먹으면 됩니다. 역시 목욕탕 의자에 낮은 플라스틱 식탁이기 때문에 베트남 여행하는 동안은 자락이 긴 옷은 비추합니다..바닥을 닦아내요..;;; 바닥..

[적묘의 베트남]달랏,고원,피서,꽃의 도시,고양이,닭고기 샤브샤브,맛집,목욕탕의자,오드아이 고양이,달랏맛집,쌀국수,쌀과자,러우

여행의 묘미는 맛집이죠. 엥간한 맛집에는 또 고냥이가 있어주네요 ㅎㅎㅎ 아이고오 달랏까지 와서 고양이 입양할뻔 어찌나 예쁜지요. 그나저나 +_+ 제가 업어올 수 있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세상에나.. 절대 굶을 일 없는 엄청나게 크고 유명한 닭고기 샤브샤브 전문집 부자집 고양이랍니다. 들어가는 입구에서도 호오... 특히 여긴 프랑스인들이 주로 놀러왔던 피서지이기도 하기 때문에 천주교 성당이 꽤 많습니다. 여기저기 성모상을 볼수도 있지요. 일단... 두둥..입구에서부터 이렇게 쫘라라라라.... 식탁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쿠엉... 이것도 먹고 싶었는데 못 먹었어요. 샤브샤브먹고 배불러서..;;; 보통 어디나 있는 기복 신앙이죠. 돈 부르는... 진정한 자본주의라니까요. 베트남적 사회주의에 대해서는 참 폭..

[적묘의 베트남]달랏 여름궁전,응우옌 마지막 황제 바오 다이, DINH BAO DAI

응우옌 왕조의 마지막 황제인 바오 다이(Bao Dai)Biet Dien Quoc Truong 여름을 지내러 오는 별장으로호치민이나 하노이처럼 여름 더위보다해발 1475미터, 고산의 시원함을 찾기 위한 공간으로궁전이라기엔 그냥 별장 정도의 느낌1933년에 지어진 별장으로지금은 마지막 황제의 집들을 그대로 볼 수 있고소지품이나 방안을 돌아다닐 수 있지만들어갈 때는 천으로 된 신발 덧봉지? 뭐라고 하지?그런걸 신어야함~옛 모습들과 소지품들베트남 마지막 황제 바오다이는 1945년 퇴위해서프랑스 식민지의 꼭두각시로 살아야 했다....따로 옵션으로 돈을 내고전통의상착장하고 기념촬영 가능많은 방들이 있고그 침실들의 침대는 누울 수 없음..

[적묘의 베트남]봄을 담는 달랏, Truc Lam 사원의 꽃향기

Near Tuyen Lam Lake, Dalat 61000, Vietnam 언제 다녀왔나 싶었던 봄의 도시 달랏의 아름다운 사원 베트남은 유난히 독특하게 사회주의를 채택한 곳이다 보니 -호치민이 사회주의를 공부하지 않았다면? 이라는 가정이 얼마든지 가능함..;; 사실 생활이나 문화는 그대로 불교와 도교의 색채를 지니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페루가 살짝...겨울로 접어드는 지금 지구 반대편의 유라시아 대륙은 봄으로 물들고 있겠지요. 2011년의 봄 Truc Lam 뜩럼, 쭉럼 사이의 발음입니다..;; 쭉럼 사원~ 여기저기 다니면서 다양한 꽃들도 봐 왔지만 이 아름다운 햇살에 신비로운 꽃들에 더 감탄했던~ 득람 사원 흔히 저희 집 옥상에서 봐 왔던 꽃들임에도 꽃양귀비도 수국도 제 상상을 뛰어넘는 크기! 동..

[적묘의 베트남]달랏은 봄의 도시,Datanla 다딴라폭포 롤러코스터

2월이 가장 더운 페루에서 그리운 봄꽃놀이...한국도 그립지만 한국 봄꽃이 한창일 때는 4월이지요.베트남의 최고 신혼여행지모든 사람들이 꼬옥 가고 싶어하는아름다운 휴양지 두곳을 뽑으라면바다인 냐짱과 베트남에서 유일하게 서늘한 고산기후1년 내내 꽃을 볼 수 있는 꽃과 호수의 도시 달랏이랍니다 ^^1,2월에도 꽃을 볼 수 있는 곳.2011/06/01 - [베트남 달랏] 없는게 없는 달랏시장2011/05/26 - [베트남 달랏 야경출사] 여행과 카메라의 고민2011/05/26 - [베트남 여행팁] 달랏 대성당, 꽃과 호수의 도시2011/05/16 - [베트남, 달랏] 동양의 파리, 꽃과 호수의 도시2011/02/14 - [베트남 달랏] 달랏 펠리스 둘러보기2011/02..

[적묘의 사진]상업적 사용문의와 저작권에 대해서

12년인가요~ 인터넷에서 저만의 공간을 가지기 시작한 것은~ 물론 인터넷이란 것이 개인의 공간이 아니라 열린 공간, 가상공간이기 때문에 이라는 말은 어울리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피씨통신 시절부터 적묘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기 시작해서 홈페이지와 지금은 사라진 블로그에서 파워 블로거 활동도 한적 있고 이름만 남은 블로그도 있고 활동하고 있는 곳도 있고 지금은 티스토리가 주가 되어서 네이버 블로그도 간간히... 시간과 공간은 흐르기 마련이고 고인 물을 썩기 마련이지요 더 좋은 포스팅을 위해서 산다는 것은 아니고 살다보니 더 다양한 포스팅이 가능해졌답니다. 몽골, 인도네시아, 베트남, 라오스, 그리고 페루까지... 여러 곳에서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또 한국의 여러 곳들도 담을 수 있었고 그 각각의 것들은 모두 제 ..

공지 2012.02.16

[베트남 달랏] 없는게 없는 달랏시장

달랏 시(베트남어: Thành phố Đà Lạt탄포다랕) 베트남의 럼동 성(Lâm Đồng)의 성도로 럼 비엔(Lâm Viên)고원에 자리하고 있어요! 해발 1,500m 고도에 넓이는 393.29 m2 달랏은 고산지대라 서늘하기도 하고 유럽인들이 발견하고 개발한 도시다 보니 시장에 정말 다양한 게 많습니다. 꽃도, 과일도, 채소도... 45도까지 올라가는 베트남의 더운 날씨에도 혼자 시원한 달랏에서는 온갖 종류의 채소와 과일이 생산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달랏에 가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이 시장입니다!!! 하루 정도는 낮시간대에 가볼만 합니다!!! 살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으니까요 시장의 가운데 동상과 정원은 온갖 점포로 둘러쌓여 이렇게 계단 위에서나 볼 수 있답니다. 천천히 내려가면서 시장 구경 시작..

[베트남 달랏 야경출사] 여행과 카메라의 고민

보통 카메라를 지르면 렌즈를 지르고 차를 지르게 된다고 하지요 ^^;; 그런데 여행지에서는 그게 불가능.. 카메라와 렌즈를 최소화 그리고 사실... 꽤 많은 경우 삼각대도...;;; 버립니다..ㅠㅠ 사실 노을까지는 정말 삼각대는 짐이 되니까요 밝을 때 찍으면 되는 것!!! 특히 성당이라는 곳은 삼각대를 쓰거나 플래시를 사용하기엔 엄숙한 곳이라 ^^;; 대부분 빨리 셔터를 누르고 나온답니다. 2011/05/26 - [베트남 여행팁] 달랏 대성당, 꽃과 호수의 도시 2011/05/06 - [베트남 나짱대성당] 1960년의 사진,가족을 찾습니다!!! 2011/05/03 - [몽골] 울란바타르 주교좌 성당과 몽골개 2011/04/01 - [명동성당 옆] 초콜렛 전문점 레오니다스 2011/01/30 - [베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