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숲고양이 17

[적묘의 고양이]고양이 다락방,부산고양이 카페, 남포동 고양이카페

고양이 카페를 몇번 가 봤지만집에 고양이와 함께 살면서는 좀처럼 가지 않았고, 한동안 한국에 없었으니까또 워낙에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고양이들을 많이 봐서고양이 카페에 대해 그냥 한국 도시 안에서 고양이 키우기 힘든 사람들의힐링 공간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고양이 좋아하는 친구가 한번도 고양이 카페를 가보지 않았다고 해서저도 정말 오랜만에 고양이 카페에 가 보았답니다. 고양이다락방 부산남포점 연락처 : 051-335-3123 찾기 쉽습니다. 검색하면 바로 나오고비프광장 지나서 바로 입니다. 특히 고양이 다락방은 체인점인데 이렇게 딱!!! 크게 고양이 카페라는 친절한 설명이 +_+ 3층에 올라기면 됩니다.고양이 카페~ 아유...3층 현관 들어가기 전복도부터 귀엽네요~~~ 들어가면 카페 메뉴도 있구..

[적묘의 페루]요가 고양이 기지개로 월요병 이기기

머리는 숙이고두 팔은 쭈욱 앞으로!엉덩이는 뒤로 쭈욱~허리는 내리고 엉덩이는 올리고~탐스러운 꼬리는 살랑살랑~지루한 월요일의 시작눈은 감기고책상 위에 어떤 서류가 있어도등 뒤에 얼마나 무서운 선생님이 있어도졸음은 도망가지 않고주말은 좋았지뭔가 눈이 초롱초롱했었지이제 시작되는 월요일은다시 온몸을 쭈욱 펴고이불 속에서 기어나와또 시작해야하는 새로운 도전!허리를 쭈욱 펴고등을 똑바로 세우고팔다리는 있는 힘껏 뻗어본다그해의 수확을 해야하는가을이 시작되니그냥 깊숙히 이불 동굴 속으로피하고 싶은 마음은저쪽으로 날려버리고시원하게 고양이 기지개~이젠 밖으로 나가 사람들을 만나야하는그런 평범한 월요일낯선이와의 만남과또다른 ..

[적묘의 페루]노르웨이숲 고양이의 관심집중 이유!

고양이는 영역동물이랍니다.그래서 고양이 공원에 가면만날 수 있는 고양이들이 1년 10개월째 눈에 익어가면서대충 아~~~ 여기 있겠구나 하고가보면 오옷!!!역시나 너 여기 있었구나 싶어요.미라플로레스의 고양이 공원그 많고 많은 예쁜이들 중에서도유독 눈에 쏙 들어온 이 놀숲고양이랍니다!!!다른 생활이나 여행글에서 여러번 썼지만제가 맘 편하게 사진을 담는 곳들은페루 안에서도 치안이 안정된 곳이고관광경찰이나 사설 경비들이 상주하는 곳입니다.또한 여행기로 올린 곳들도 나름 유명한 여행지들이라어느 정도 안전한 곳이고 외국인들에게 이미 익숙한 곳들이랍니다.그래서 큰 카메라를 든 여행자들이 간혹 오가도별 문제없이 다닐 수 있는 곳이지요.그래서 저도 여기에서 약속을 주로 잡고이때는 카메라를 ..

[적묘의 페루]고양이 공원에서 미모 노르웨이숲고양이

고양이 공원 하나만 보고 와아..페루 좋다!! 라고 하시는 분들~ 딱 여기만 그렇습니다!!! 혹여나 봉사하러 온 봉사단원들에 대해서 얘네는 봉사갔다면서 뭐가 이렇게 좋은데 놀러다녀? 그렇게 생각하실까 잠깐 덧붙이자면 선진국의 기준은 복합적입니다. 단순히 1인당 소득 수준으로 결정한다면 중동의 산유국들도 선진국이 되겠지요. 그러나 산업구조, 국제정치, 자원국의 개발상황, 경제관계, 교육수준, 공업화의 진전도, 사회, 문화, 복지제도 등을 선진국, 개발도상국이라는 이분법 이외에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비교적 발전한 나라를 선진국이라고 하며, 그 중간 단계를 중진국, 신흥공업국이라고도 합니다. 우리 나라는 개발도상국 시절, 선진국들로부터 무상, 유상으로 1945년 이후 1999년까지 약 127억불의 원조를 받았..

[적묘의 페루] 노르웨이숲 고양이, 한여름 크리스마스

지금 3달째 지내고 있는 홈스테이 집은 처음으로 홈스테이 손님를 받아보았다고 합니다 ^^ 역시 처음으로 누군가와 함께 산다는 것 말도 통하지 않고 얼굴도 완전 다른!!! 타국의 사람들 받아들인다는 것은 금전적인 이득은 있지만 아무래도 생활적인 스트레스-음식이나 생활습관 등 가 있기 마련이지요. 그것을 풀어가는 것도 초반 숙제 중 하나예요~ 저마다 홈스테이 분위기도 다르고 방도 다르고 집도 다르답니다. 이 고양이~ 펠루다가 사는 집은 홈스테이를 먼저 시작한 집이예요. 펠루다의 집에서 두 단원이 홈스테이를 하고 또 이 집을 소개해주어서 코이카에서 저와 다른 단원이 함께 이 집에서 살게 된거지요. 그래서 서로 한번씩 서로의 집에 가서 밥을 먹었답니다. 감자가 원산지인 페루~ 파파 우앙까이..맞나? 우왕까이? ..

[적묘의 고양이]유쾌한 페루아나와 노르웨이숲고양이를 만나다

열심히....페루에서 살 방을 구하고 있는 중에 앞으로 한국어 수업을 할 기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어느 조용한 주택가에 방 빌려주는 곳이 없나.. 정처없이 걷고 있는데 눈 앞에 두둥!!! 미모의 고양이가 나타났습니다!!! 동그랗게 눈을 뜨고 저를 바라보는 저 눈빛엔 조금의 두려움도 느껴지지 않지만 이 어이없어하는 느낌은 ㅎㅎㅎㅎ 사실..그냥 길을 걷다가 저쪽 길에 고양이가 걷고 있길래 따라 갔습니다!!! 꺄아 야옹아~ 이쁜아~~~ 잠깐만~~~~ 야옹 야옹 하면서요 애가 잠깐 멈칫하더니 다시 집 안으로 들어갔다가 나오는거예요!!!! 그러면서 갸우뚱 갸우뚱.. 현관으로 들어오라는거냐???? 물론 고양이 입장에서야..;; 이 여자 뭐지? 하고~ 그러나 제 입장에선.. 얘가 사진을 아는구나!!!! 포즈도..

[칠지도님네 고양이들과 함께] 남대문시장 한국기념품 구매후기

해외에 나갈 때는 몇가지를 준비해가는 것이 좋답니다~ 절대 +_+ 해외에서 구하기 힘든 것들!!! 구할 수 있는데 무진장 비싸게 구매하게 되는 것들..;; 대부분은 사람 사는데라서 생필품은 별 문제 없었습니다만 한국 기념품이라던가 외국인들에게 선물할 것들은 구매해 가는 것이 좋지요 특히 아주 한국적인 문양이나 이런 새로운 디자인들은 저에게도 즐거움이 되더군요 ^^ 개발도상국에서는 특히 명함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이런 자개명함케이스 꽤 좋은 선물이 된답니다. 만2천원 부르시더니, 이것저것 같이 하니까 9천원에 주셨어요 더운 나라에서는 음료수 받침대를 꼭 쓰는 편이라서 이런 잔받침도 괜찮아요~ 한상자 6개에 6천원 발품은 필수~ 같은 제품이 가게마다 가격이 좀 다르답니다~ 그리고 이런 제품들은 한국문화 수..

[칠지도님네 노르웨이숲고양이] 창가의 필수요소, 도나의 달콤한 유혹

한낮에 고양이와 함께 집을 지킨다는 것은 한낮에 고양이와 함께 잠을 잔다는 것 가끔은 고양이의 잠을 지켜본다는 것 도나 아가씨~ 언제까지 잘꺼예요? 얼굴은 터프하지만 성격은 완전 보들보들한 도나 아가씨~~~ 아직 21시간 밖에 못 잤다고 잠투정을 살짝 합니다 +_+ 있는대로 창틀을 밀어내면 기지개 한번 날려주고!!! 천천히!!! 개운하게!!!! 하아아아아~~~~품 단순한 하품 한번에 얼굴에 터프지수 100레벨 업되었습니다..;; 아니라니까... 솜털처럼 부드럽고 솜사랑처럼 달콤하고 어떤 고양이보다 애교 많고 활달한 노르웨이숲고양이라니까요~ 그저.. 다만.. 조금 졸릴 뿐이라구요 그러니 오늘..우리 조금만 더 자도록 해요 ^^ 그 동안 제가 누워있던 자리엔..ㅡㅡ;; 키사와 미몽이가 떡하니 이미 자리잡았...

[칠지도님네 고양이들] 고양이에게 장난감을 던져주는 이유 +_+

일단... 한 넘씩!!!! 하나씩 들이대 줍니다 +_+ 한번에 많은 장난감을 풀어줄 필요 없어요 한두개만!!! 흥미를 자극할 만큼만!!!! 딱!!!! 감질나게~~~ 충분히 회가 동했다면?? 던져주세요 +_+ 장난감을 위한 3초 묵념!!!! 발동 걸렸지요????? 확인~~~~~ 장난감관련 글 모음 2010/10/12 -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매깃털하나면 고양이를 잡는다 2010/09/24 -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배포장지로 귀족놀이하는 방법 2011/05/28 - [먼치킨 루이] 불타는 콧등~놀다 지쳐 쓰러지리라!!! 2011/05/25 - [먼치킨 루이] 억누를 수 없는 사냥 본능!!! 2011/05/23 - [먼치킨 루이] 점프!! 점프샷을 잡아라!!! 2011/01/22 - [새잡기의 달인] ..

[칠지도님네 고양이들]서울국제도서전 초대권과 함께

칠지도님께서 도서전 초대권을 한아름!!! 떡.....하니 들이 미심!!! 쿨럭..;; 사전 등록 다 했구만..;;; 케이린 같이 갈까? 역시!!! 관련업계 종사자들은 바로바로 이런게 +_+ 좋아 좋아~~~ 한아름 가득!!! 도나도 한번 향을 맡아보고~~~ 전 아무래도 15일에 일찍!!! 후딱 보고 부산가야지요 물론..;; 국제도서전에 전혀 관심없는 분들도 많지요 아메숏 타로군... 2011/05/31 - [아메숏 타로] 고양이와 몬스터볼의 상관관계 2011/05/30 - [아메숏 타로] 비밀의 버튼을 눌러주세요 +_+ 2011/05/27 - [베트남 인형] 아메숏 고양이 타로의 성격탐구 2011/05/23 - [캣닙의 효능] 아메숏도 직립보행 2011/04/05 - [그때 그 시절] 아메숏 타로군의 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