냐짱 7

[베트남 냐짱] 냐짱 강가 참파유적, 포나가르탑

포나가르탑은 지난번에도 한번 올렸는데요 특히 냐짱 나트랑은 바닷가로 유명해서 리조트쪽에서 놀면 택시타면 금방인 여기까지도 잘 못 보고 지나가는 듯해서!!!! 아쉬워서 냐짱강 스케치 올립니다. 나짱강의 북쪽연안에 위치한 화강암 언덕위에 9세기초에 건립된 참파 사원 유적지 이렇게 언덕 위로 올라가는 곳이라서 냐짱강을 내려다 보는 전망이 아주 좋아요 게다가 이 강은 바로 바다랑 연결!! 고기잡는 배들과 주변의 집들도 모두~~~~운치를 더해준답니다. 물론..;; 덥죠!!! 제가 2월에 갔는데도 무진장 더웠으니까!!!! 요렇게 어디서나 그늘에 앉아 쉬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어요. 베트남 중부 이남으로는 겨울이 거의 없다 생각하면 된답니다. 포나가르탑은 포나가르 여신을 모시는 곳이고 기본적으로 이런 건 기복신앙 ..

[적묘의 베트남]냐짱, 넴 느엉, 로컬푸드에 도전! 베트남 음식

베트남의 냐짱 나트랑이라고도 부르는 이곳은 휴양지로 유명한 곳이죠 베트남 사람들 만나면 꼭 가고 싶은 곳이 여기 냐짱이랑 달랏 두군데가 꼭 나오더라구요 ^^ 신혼 여행지로 각광받는 곳!!! 우리와 달리.. 휴가를 길게 길게 오는 유럽계...부럽..ㅠㅠ 이렇게 한쪽에 책장이 있는 바닷가에서 나른하게 선탠하면서 책을 읽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2011/05/31 - [베트남 냐짱] 포나가르 탑에서 여신을 만나다 2011/01/31 - [베트남 냐짱 고양이] 바다 위 스쿠버다이버냥?? 2011/01/30 - [베트남 냐짱] 베트남 최고의 신혼여행지에 도착!!! 2011/02/03 - [베트남의 설날,고양이띠] 세뱃돈은 고양이가 줍니다 ^^ 2011/05/06 - [베트남 나짱대성당] 1960년의 사진,가족을 찾..

[베트남 냐짱] 포나가르 탑에서 여신을 만나다

나트랑이라고도 불리는 냐짱에서 볼거리들은 그냥 해안가를 따라가는 맛도 있지만 나짱강의 북쪽연안에 위치한 화강암 언덕위에 9세기초에 건립된 참파 사원 유적지가 있답니다. Po Nagar 이라고 합니다. 지금 으로부터 1200 년전에 자바군의 공격을 받아 불태워진 것을 8~13 세기경에 참파족의 왕에 의해 재건 되어 지금은 요정도 남아있습니다. 참파족 또한 비엣족에 패망 한채, '판랑'이란 곳으로 피신 하였다가 완전히 멸망했습니다. 어디나.. 역사는 전쟁의 연속이죠 유적만 남습니다 냐짱 강을 따라 걸어올라가면 남은 건 이게 전부... 보나가즈 여신을 모시는 Champa 신전 참박물관과 미선유적지 가서 보면 비슷하죠~~ 2011/01/31 - [베트남,미선유적지] 누렁이가 지키는 참파왕족의 성지에서 2011/..

[베트남 나짱대성당] 1960년의 사진,가족을 찾습니다!!!

남부의 냐짱 [Nha Trang] 나트랑이라고도 부르지요 ^^ 호치민(사이공)에서 북동쪽으로 320km쯤 떨어져 있습니다. 베트남 남부의 주요 어업기지이며, 예로부터 알려진 군사기지이며 오랜 역사를 가진 도시로 1862년 프랑스인에게 점령당하기 전에는 베트남왕국에 속해 있었지요. 역시나 프랑스의 영향으로 고딕양식의 큰 성당이 있습니다. Nha Trang Cathedral 더운 날인데도 아이들이 성당 벽에 기대서~ 뜨거운 햇볕아래 놀고 있더라구요 ^^ 나중에도 사진 몇장 더 찍었지요. 순교자의 묘 베트남은 한국보다 순교성인이 조금 더 많아요~ 1934년 완공된 천주교 나트랑 대성당 정문 쪽에서 바라보면 일부 밖에 보이지 않는데 앞쪽에 공사가 끝나면 접근성이 더 좋아질거 같아요. 미사 시간 확인~ 성당으로 ..

[베트남의 설날,고양이띠] 세뱃돈은 고양이가 줍니다 ^^

베트남의 설날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음력!! 그러나 정작 쉬는 것은 1주일에서 3주까지!!! 겨울방학이 없는 베트남에서 설날=땟은 아주아주 큰 행사지요 ^^ 한국과 마찬가지!!! 새뱃돈이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과 달리~ 작년은 호랑이띠로 같았지만 올해 베트남은 고양이띠랍니다 2011/01/01 - [2011년의 목표] 고양이띠가 된 이유!!! 그리고 안녕 호랑이띠!!! 그래서 새뱃돈도 +_+ 고양이에게 받아야 합니다. 먼저 새해 카드도 고양이구요!!! 땟 기간 동안 3,4일 무엇이든 사기 힘들어서 음료수와 먹을 거리를 사러 가니까 마트에서 이런 것도 팔더라구요. 바로바로 새뱃돈 봉투랍니다 ^^ 그런가 하면~ 베트남 남부 냐짱에서는 아예 호텔 앞에 떡하니 고양이를 만들어 놓았더군요 물론 손에는 재물과 복..

[베트남 냐짱 고양이] 바다 위 스쿠버다이버냥??

베트남의 설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음력을 지냅니다. 그러나 한국보다 훨~~~~씬 더 길지요. 학교의 경우 방학이 없는 대신 무려 3주 정도의 설연휴를 보낸답니다. 그래서 제가 한국어 강사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학교 역시 금요일부터 본격 설 휴가 시작!!! 그래서 저도 남부로 고고고고고!!! 하노이 너무 춥거든요 ^^ 최고의 신혼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냐짱에 왔습니다. 그리고 +_+ 두둥!!! 고양이 발견.... 어..근데 이건 어디인가요? 유명한 포 나가 참 사원? 아니면 시내? 혹은 바닷가? 2011/01/30 - [베트남 냐짱] 베트남 최고의 신혼여행지에 도착!!! 어선 위? 아님 지친 몸을 쉬고 있던 호텔? 뭔가 애매한 기분이 들었던 입장료 5만동의 심난했던 아쿠아리움? 모두.. 아니고..ㅡㅡ;; ..

[베트남 냐짱] 베트남 최고의 신혼여행지에 도착!!!

베트남 사람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신혼여행지인 남부의 나짱 [Nha Trang] 에 왔습니다. 나트랑이라고도 부르지요 ^^ 어제 새벽 4시에 집에서 출발 아침 6시 하노이발 비행기를 타고 나짱에 오니 따끈따끈.. 호치민(사이공)에서 북동쪽으로 320km쯤 떨어져 있습니다. 베트남 남부의 주요 어업기지이며, 예로부터 알려진 군사기지로 오랜 역사를 가진 도시로 1862년 프랑스인에게 점령당하기 전에는 베트남왕국에 속해 있었지요. 3년 전쯤에 새로 공항이 지어져서 제대로 편히 괜찮은 공항을 이용할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하늘이 맑아!!!! 그러나 두둥..;;; 먹구름..ㅠㅠ 프랑스 식민지시대에는 파스퇴르연구소가 설치되어 열대성 질병에 관한 연구를 하였고, 해안연구소가 세워져 남중국해의 어업에 관한 자료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