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누아 4

[적묘의 페루]quinua끼누아 세계화의 해,전시공원에서 끼누아 축제를!

끼누아는 명아주과의 풀로 가득 열리는 곡물은 조와 비슷한 느낌이랍니다. 필수 아미노산이 다 있는 곡물이라서 건강 식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안데스 산맥의 고산 지역의 특성화 작물이고 에콰도르, 페루, 볼리비아에서 주로 생산됩니다. 볼리비아 대통령이 끼누아 홍보 대표고 올해는 끼누아 세계화의 해라서 여기저기에서 이런 저런 행사를 하고 있고 이번 주에 전시공원에서 끼누아 축제를 하고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끼누아는 지역에 따라서 색이 다릅니다. 이 붉은 색이 제일 예뻐서~ 눈에 학 들어 오더라구요~ 다음 주 월요일까지 하니까 시간되시면 한번 가 보시길 색은 밝은 크림색에서 검은 색까지 다양합니다. 한쪽엔 전시회도 있고 끼누아 요리도 전시 중이지요 그냥 가루나 오트밀처럼 만들어서 먹는 경우도 있..

[적묘의 페루]유기농 남미 커피와 끼누아 남미식 강정을 먹다

제가 해외에서 여행을 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하는 사람이고, 그 중에서도 월급을 받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NGO 봉사단원이나 코이카 봉사 단원으로 나와 생활했던 것이 다라서 아무래도 현지인들의 생활 수준에서 받는 생활비로 살아가다 보니, 저렴하게 구입하려고 노력하는.. 주부 마인드 ^^ 그리고 일단, 슈퍼마켓이나 뭔가 한 단계를 더 거치면 항상 가격이 올라갑니다. 생수같은 경우도 오히려 큰 마트가 비쌀 때도 있어요~~~ 그래도 현지 생산되는 커피, 과일, 곡물들은 정말 저렴하다는 것이 장점!!! 물론 상대적인 겁니다 ^^;; 에콰도르 동기단원이 페루에 국외 휴가 왔을 때 사다준 커피!!! 역시 유기농 커피이고 특히 아래쪽에 주제가 있는데 에콰돌 남쪽 커피, 여성이 만든 커피, 북쪽 지역 커피 요즘은 이 커..

[적묘의 페루]매주 일요일 유기농시장, 브라질길 Av. Brasil

Av. Brasil은 항상 오가는 길입니다. 출근 길이기도 하고 주말엔 한인성당에 가기 위해서 이쪽 길을 지나야 하거든요. 이쪽 길에서 막달레나 델 마르 구청 근처은 매주 일요일 길을 막고 행사를 합니다. 특히 올해 들어서는 이렇게 매주 일요일마다 유기농 음식 판매를 하네요. 가운데 4차로 왕복 도로가 있고 또 양쪽에 2차로가 있어요 가운데 길을 막고 이렇게~ 매주 행사를 하고 끝쪽에는 이렇게 공연무대도 설치~ 참, 하늘 한번 보세요. 이 날씨가 리마의 늦가을, 겨울, 초봄(4월부터 10월까지) 총 6개월 내내 혹은 그 이상... 대략 8개월 정도 계속 저런 하늘입니다. 그래서 사람들 옷도 꽤나 도톰합니다. 저녁엔 무스탕 입는 사람도 있어요. 주변 가게들엔 어떤 것이 있는지! 엄청나게 큰 치리모야~che..

[적묘의 페루]리마 주말 유기농 시장, 토요일 미라플로레스

유기농 시장이 열리는 걸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Parque de reducto, lima 위치는 참고.. 미라플로레스고, 옛 기차역입니다. 지금은 공원으로 바꼈고 치안이 안전한 곳입니다. 블로그에 자주 방문해주시는 어느 분의 소개로 알게 되었답니다. http://maps.google.co.kr/maps?hl=ko&tab=wl https://plus.google.com/113875949744974251247/about?gl=kr&hl=ko#113875949744974251247/about?gl=kr&hl=ko 아침 일찍 도착!!! 일요일에는 수르끼요에서 열리네요. 저는 토요일, 파르께 레둑또로 갔답니다. 저희 집에선 여기가 더 가깝거든요..;; 사실 미라플로레스만 해도 꽤나 먼 곳이라서 잘 나오지 않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