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품 33

[칠지도님네 고양이들과 함께] 남대문시장 한국기념품 구매후기

해외에 나갈 때는 몇가지를 준비해가는 것이 좋답니다~ 절대 +_+ 해외에서 구하기 힘든 것들!!! 구할 수 있는데 무진장 비싸게 구매하게 되는 것들..;; 대부분은 사람 사는데라서 생필품은 별 문제 없었습니다만 한국 기념품이라던가 외국인들에게 선물할 것들은 구매해 가는 것이 좋지요 특히 아주 한국적인 문양이나 이런 새로운 디자인들은 저에게도 즐거움이 되더군요 ^^ 개발도상국에서는 특히 명함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이런 자개명함케이스 꽤 좋은 선물이 된답니다. 만2천원 부르시더니, 이것저것 같이 하니까 9천원에 주셨어요 더운 나라에서는 음료수 받침대를 꼭 쓰는 편이라서 이런 잔받침도 괜찮아요~ 한상자 6개에 6천원 발품은 필수~ 같은 제품이 가게마다 가격이 좀 다르답니다~ 그리고 이런 제품들은 한국문화 수..

[고양이의 반응탐구] 베트남에서 데려온 용과의 조우

베트남에서 6개월... 한국어 강사로 수업을 하고 돌아올 때 많은 선물을 받았지만 그 중에서 유독 +_+ 이 용!!! 아주 마음에 들었답니다 ^^ 근데 요걸 이번에야 찾았어요 ㅎㅎㅎㅎ 짐가방도 여러개고 연필이다 보니 어디 낑겨있었나봐요 몽실양도 아주아주 궁금해 하고 있지요~ 예전 판타지 소설에서 용이 변해서 고양이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걸 몽실양이 알고 있는 걸까요? ^^;; 하노이에서 6개월을 살면서 매번 오가면서도 한번도 살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오가면서 보긴 많이 봤었지요. 주로 축제 때!!!! 이때는 크리스마스군요~~~ 대성당 옆에서도 호안끼엠에서도 많이 만들어 팔았었거든요. 퀄리티에 따라서 가격들이 다르지만 대략 2만동... 한국돈으로 1200원 가량? 고무찰흙같은 건데 일종의 클레이 공..

[베트남 인형] 아메숏 고양이 타로의 성격탐구

칠지도님네 유일한 남묘 타로는 아메리칸숏헤어랍니다. 이름 그대로 아메리카(미국)에서 발달한, 북아메리카의 몇 안되는 품종 중 하나 1620년 미국으로 가는 배에 영국청교도들이 쥐를 잡는 고양이로 태웠는데 이 고양이들이 아메리칸 쇼트헤어의 기원이래요 얘네도 메이플라워호 출신인거냐..ㅡㅡ;; 1800년대 후반 미국에서 순종혈통의 고양이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고 캣쇼가 주목을 받기 시작하면서 유럽, 아시아 등에서 고양이를 데려왔는데 그 고양이들이 미국의 토착고양이인 아메리칸 쇼트헤어의 기원종과 교배. 토착고양이의 보존을 위해 브리딩(breeding), 즉 순종교배를 하기 시작 했답니다. 색은 매우 다양하지만 거의 80% 이상이 줄무늬(태비) 특히 이 골뱅이 무늬가 아주 특징이기도 하죠 1966년에 미국고양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