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품 33

[적묘의 페루]특이한 남미 행운의 선물, 부적?여행기념품?

어느 나라든 사람사는 것은 다 똑같은 법이라서 인류 공동으로 나타나는... 융은 집단 무의식이라고도 했는데 음.. 그걸 뭐라고 해야하나요 다들 마찬가지!!! 행복하길 원하고, 행운이 따르길 바라는.. 그런 마음들 그야말로 인류집단 무의식이라기보단 모든 생명의 공동적인 소원이겠지요. 인간은 그것들은 좀더 다양하게 그려내는 것 뿐 그것은 이곳 페루에서도 마찬가지 그 모든 역사의 흐름 속에서 결국 될 사람은 되고 행운이 따르는 사람은 더 행복하고 그러니까 나에게도 복을 내려주세요!!!! 바라는 마음들은 어디서나 매한가지니까요!!! 귀신을 위해 지전을 태우고 죽은 자들을 위한 여비를 넣고 집 앞이나 가게 앞에 작은 신상을 모시고 십자가를 걸고... 그런 소소한 것들은 계속 반복됩니다 어떤 방식으로 풀어내느냐에 ..

[적묘의 쿠스코]태양신 인티가 지키는 여행기념품센터 구경하기

리마에서 오가며 가게들을 돌아다니다 보면 대충 가격을 파악하게 된답니다. 뭐..;; 이래저래 바가지도 그냥 써보고 그러다 보면 알 수 있지요 하하~ 여러 여행 기념품 센터를 다녀봐서 또 보다보면 마음에 드는게 꼭 있기 마련이지요 쿠스코에서는 제일 마음에 드는 곳은 엘 솔 길 따라서 쭉 내려가다 보면 있는 기념품 센터였답니다. 안전한 편이니까 안심하세요 앞에 정보센터도 있구요 2012/08/17 - [적묘의 페루]리마 한복판에서 양들과 모델들을 만나다~ 2012/07/24 - [적묘의 뜨루히요]아르마스 광장에서 밤을 걷다 2012/07/21 - [적묘의 쿠스코]여기 푸른 하늘 아래 무엇이 있던들 2012/07/20 - [적묘의 페루]여행지에서 사진과 취향의 문제 2012/07/18 - [적묘의 쿠스코]종교..

[적묘의 페루]반짝반짝 원석 액세서리를 기념품으로~

페루의 다양한 원석들은 정말 매력적이어서 자꾸만 손이 가는데 문제는 이게..;; 은근 너무 화려해!!! 디자인의 취향문제도 있고~ 속이 조금 상하는 건..;; 가격이 너무 천차 만별 역시 난 외국인이었던 것이다!!! 우어어어어엉 울어버릴테다!!! 정말 지역에 따라서 가격이 다 달라요 한국 돈으로 천 500원에서 4천원 가끔은 5천원까지도 불러요 물론 재료도 다 다르고 질도 다르니까 알수 없지만요 대략 가격은 은이 아닌 이상~ 그 사이에서 형성되는 듯합니다. 천 500원에서 5천원 사이 워낙에 원재료들이 많아서! 보기만 해도 즐거워요 그러나 역시.. 부실해서 변색되거나 할까? 목걸이 귀걸이 팔찌 대부분 다 화려한 편이예요 아님 너무 화려해서..; 어디 매치시키기 어려울까봐~ 정말 도매상급으로 가면~ 또 양..

[적묘의 페루]귀여운 박조각을 여행기념품으로 데려가요~

조롱박이랑 표주박도 원산지가 남미더라구요 박물관에도 세심하게 박을 조각한 것들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이렇게 기념품 가게에 가면 다양한 예쁜 박조각들을 볼 수 있답니다. mate burilado 박 조각 여러 가지가 있어서 눈이 즐거웠어요 ^^ 크기는 정말 다양해요~ 참고로 이렇게 사진을 맘껏 편히 찍은 건 여기가 거리가 아니라 쇼핑센터로 되어 있는 곳이고 거리 바깥 쪽에 관광경찰이 상주하는 곳이기 때문이랍니다. 3층까지 있는데 주로 2층에 물건이 다양하고 3층은 수석이랑, 도매로 떼거나 재료들을 판매하는 곳~ 조랑조랑... 많이 달려 있는 조롱박들~ 모양과 문양들이 다 달라요 섬세한 조각들!!! 복잡할수록 비싸고 클수록 비싸다.. 라는 단순 공식!!! 지극히 남미적인 좋아하는 타입의 느낌.. 동물원을 ..

[적묘의 페루]잉카 옷을 입은 인형은 페루여권도 필수

예쁜 모자를 쓰고 방긋 웃는 잉카 소녀~ 그러나~소녀를 데리고 갈 순 없으니 +_+ 예쁜 인형으로 대신!!!! 센뜨로 데 리마에 나가면 가끔 들리는 곳이랍니다. 산타도밍고 성당 앞에 있는 아르떼사니아 산타 도밍고 Artesania = 수공예품 같이 가 볼까요? 항상 기본적으로 평일 오전에 가면 사람도 적고 관광경찰들도 많아서 안전하답니다. 그리고 워낙에 가게들이 많이 모여있는 곳이어서 시간이 꽤 걸립니다!!!!! 충분히 시간을 가지고 돌아보세요 이렇게 입구부터 작은 장신구에서 시작 위로 가면 커다란 수석까지!!! 전반적으로 거리는 안전한 느낌 바로 앞엔 산타 도밍고 성당이고 저쪽은 바로 대통령 궁이니까요 일단 1층 보다는 2층이 쌉니다. 대신에 도매상이 많아요~ 보통 3개부터 가격을 조금 깍아준답니다! ..

[적묘의 페루]리마,여행기념품 가게들

리마의 아레끼파 길을 따라 걸어 올라가면 여행자들이 많이 들리는 기념품 가게들이 쫙 모여있는 곳이 있답니다. 리마에는 이런 식으로 가게들이 모여있는 곳이 종종 있는데 가격은 여기가 좀 쎈 편이예요 미라플로레스 쪽이니까요~ 아무래도 가게세와 맞물려서 가격이 높아지는 것이겠지요 ^^;; 미라플로레스 로타리를 지나서 바다가 아니라 반대쪽으로 쭈욱 올라가는 큰 길 이름이 아레끼빠랍니다. 아 요즘은..;; 리마에도 잦은 진동이 느껴져서..; 이렇게 sismo 지진이 일어나면 이쪽에 모이세요 라는 표시가 여기저기 보이네요. 작년에는 이런게 눈에 잘 안들어왔는데 요즘은..;; 자주 보여요~ 오래된 건물들과 최근에 지어진 건물들이 꽤나 많이 섞여 있지요~ 그 바로 옆에 색색의 깃발이 흔들리는 여기가 바로 기념품 가게에..

[적묘의 페루]윌슨 거리,스테이크와 파스타

그 지난 주는 행사 준비한다고 지난 주는 한국 주간 행사한다고 정말 밥 먹을 시간 없이 바빴습니다. 이날도 영화 상영하고 한국 뮤직 비디오 상영하고 아침 일찍 나와서 음향이랑 화면 체크하고 제가 어디있는지 어케 하는지 모르니까 일단 부탁드릴 수 있는 분들께 다 부탁!!! 인사와 웃음으로 마구마구 ^^ 감사를 표하고!!! 밥 먹으러 나왔답니다!!! 학교 주변엔..;;; 먹을 만한데가 없어요. 오래된 건물들과 위험한 거리와... 카지노 정도? 그래서 일단 윌슨까지 나왔습니다. 여기는 센뜨로 데 리마의 입구쪽인데요 바로 옆이 쉐라톤 리마랍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이 곳을 좀 자주 다녔어요 저 건물 안에 기념품이나 홍보물 출력소들이 모여 있거든요. 커다란 현수막부터 작은 명함 홍보 전단지와 a3 사이즈의 ..

[적묘의 페루] 기념품 손수레 아래엔 보들보들 고양이!

알록달록 예쁜 잉카 천 아래 소록소록 잠든 고양이 한마리 앙증맞은 두 개의 앞발 꼬옥 감은 두 눈 소소히 하루를 살아가는 일상과 낯선 땅에서의 즐거운 여행이 교차하는 곳에서 화려하고 부드러운 천과 딱딱한 회색 바닥 사이에 꿈을 걷는 고양이가 있지 또 어느 수레 아래엔 헤르만 헤세가 말했던 삶의 무게는 어디에도 없고 뾰족한 귀와 샛노랑 눈동자와 섹쉬한 검은 꼬랑지? 그리고 날으는 양탄자.... 그런 일상들이 마법처럼 아무렇지 않게 교차되는 그 아래.... 수레와 삶을 비집어 넘나드는 자유로운 영혼 하나 꿈나라를 향해 쭈욱!!!! 2012/05/03 - [적묘의 페루] 삼색고양이에 대한 아저씨들의 관심도 2012/04/20 - [적묘의 페루]고양이 꽃발의 질좋은 서비스가 부러운 이유 2012/04/19 - ..

[적묘의 페루] 리마에서 여행기념품 사냥, 추억을 삽니다.

어디가나 사고 싶은 건 얼마나 많은지 그리고 그 대부분의 것들이 얼마나 별 것 아닌지 효용성을 따지면 영에서 무한대까지 얼마든지 갈 수 있는 그런 것들이지요. 바로..추억을 사는거니까요 ^^ 페루에서 여행 추억을 사기란 정말 쉽고도 어렵답니다!!!! 제가 간 곳은 리마의 구시가지 센뜨로 데 리마의 성 프란시스코 성당 대각선 건너편에 있는 시장이랍니다. 입구에서부터 탐나는 것들이 가득!!! 잉카나~ 감자~ 라마!!!! 마추픽추는 당연히 있어야 하는 것이고! 작은 소품에서부터 방에 걸어 놓거나 깔아 놓고 싶은 보들보들한 것들도 가득! 털로 만든 인형들도 많구요! 가죽제품도 많답니다 아무래도 라마와 알파카! 그리고 양과 염소가 있는 곳이니 빠질 수 없는 것이 니트 종류!!! 손재주가 많은 인디오들의 손가락 인..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인도네시아 고양이 3종세트에 대한 반응탐구

와우 이 사진도 꽤나 오래전 ... 2009년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봉사활동을 끝내고 귀국해서 집에 돌아와 가방을 열었을 때랍니다~ 한번 나갔다 하면 몇달이다 보니~ 초롱군 표정이 심상찮습니다~ 얘 또 왔어??? 뭐 그런 느낌? ^^;; 비행기로 7시간 남짓 낯선 내음이 가득한 트렁크가 언제나 흥미진진한 우리 집 3종 세트들~ 적도의 더운 나라에서 데려온 목각 고양이들 인도네시아 전통 바띡문양이 그려진 예쁜 고양이들과 작은 도마뱀 조각품 인니에서는 이 작은 도마뱀을 찌짝이라고 한답니다 ^^ 그리고 목각 계란들과 그 판은 또 고양이 수업했던 학교에서 선생님께 받았던 기념품 크리스탈 피라미드 안의 보로부드르!!! 꺼내놓고 어머니와 이야기 중에 깜찍양 은근 소심하게 살짝 다가옵니다!!! 이것들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