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품 33

[적묘의 페루]알파카털 라마인형,산 미겔 여행기념품 도매점들,관광객은 모른다!

San Miguel로 들어갈 때 Av. La Marina 길을 지나가다 보면 많은 가게들이 있는 걸 보게 됩니다. 보통은 그냥 쭉 가서 plaza san miguel로 들어가는데요 거긴 그냥 몰들이 모여있는 곳이예요. 백화점이랑 슈퍼마켓 그리고 영화관.. 지금 보여드릴 곳은 거기 가기 전! Av. La Marina 와 Av.Sucre 교차 하고 바로랍니다. Mercados De Artesanias 리마 한인성당에서 5솔이면 갑니다. 아베니다 라 마리나 꼰 수끄레 메르까도스 데 아르떼사니아스 라고 하면 택시기사가 갈거예요. 저는 그냥 버스 ㅎㅎㅎ 밖에서 보기에도 길들이 조금..음..;;; 경찰이 없고 길에 낙서가 많습니다. 일단 들어가면 괜찮아요. 요쪽은 수끄레쪽 가게들보다 플라사 데 산미겔 쪽 가게들이 ..

[적묘의 페루]리마, 산토도밍고성당 앞 기념품 가게에서 지름신 영접!(2012년 글 수정)

저는 현재 페루 리마에 살고 있고 실제로 나다닐 시간이 별로 없어요. 매일 매일 스페인어 공부하고 또 한국어 공부하려는 학생들을 가르치고 무엇보다 생활에 시달려서..;;; 이사한 다음에 이것저것 사고 청소 하고 또 하고 ..;;; 또 하고..ㅠㅠ 벌써 4개월이 지나서 앞으로 20개월간 살아갈 살림살이들 조금씩 보충하고 있지요. ------------------------- 2014년 7월에 2012년 1월 글을 조금 수정합니다. ------------------------- 시간이 날 땐 제일 저렴한 센뜨로 데 리마로 주로 나간답니다. 원래는 그냥 차이나 타운에서 시장보는 걸로 끝내려고 했는데 테이블보를 사야 해서 결국 아르마스 광장까지 걸어갔어요. 게다가..;;; 지금도 별 차이가 없네요..ㅠㅠ 아르마..

[적묘의 미국]뉴욕 JFK공항 면세점 쇼핑은 기대하지 말 것

뉴욕은 쇼핑의 도시라고 하죠 그래서 그런가요..ㅜㅜ 면세점은 볼게 없네요. 이미 듣고 갔고 기껏해야 에## 로더랑 초콜렛 좀 팔더라~ 였지만 정말 그럴 줄이야!!!! 제가 들어가본 뉴욕 JFK공항은 8개 중에서 마지막 8번 터미널~만 LAN 항공은 8번이거든요..;; 항공사마다 다른 터미널을 이용합니다. 저는 한국으로 돌아가는게 아니라 다시 리마로!!! 다시 일하러~~~ 짧은 휴가는 끝났습니다!!! 2013년 4월에 다녀왔던 휴가 여행과 2014년 한국 일시 귀국 때, 페루로 돌아올 때 느낀 점들이지요. 공항의 세계 스카이라인 그림만.. 인상적이네요. 나머진 별 다를 것 없는... 신발도 다 벗고 가방 통과.. 그러나 미국 올 때에 비하면 참...쉬습니다. 나가는 비행기야 폭발하든 말든.. 그런 느낌을 ..

[적묘의 베트남]호안끼엠에서 여행기념품만 구경해도 하루가 짧다!

예전에 쓴 글을 수정해서 올립니다. 실제로 베트남을 떠난 것은 2011년 3월입니다. 항상 낯선 거리 구경은 신기하다. 아니 이미 익숙해졌고 주말마다 걷는 길이었는데도 사진으로 보니 또 새롭다!!! 아 얼마나 저 자전거가 통짜로 탐이 났는지!!! 저걸 그대로 한국으로 가져가고 싶었지!!! 베트남 특유의 느낌을 가장 많이 풍기는 곳이 하노이이기 때문에 공기도 안 좋고 사람도 많고.. 물건도 비싸게 부르고 그렇지만 정말 다양한 것들이 많았거든요~~~ 좋은 손재주로 만들어내는 현대적 해석도 있고 다양한 장식들도 있구요 특히 털실들을 이용하거나 단추나 비즈~ 코사지같은 것도 많지요~ 전통을 그대로 고수하는 장식들도 당연히 있지요! 물론 이 베트남을 상징하는 논~ 대나무로 만든 삼각형 모자는 아오자이, 시클로와 ..

[적묘의 페루]북한우표도 있는 리마국립중앙우체국, 각국 화폐 및 우표판매

언제나처럼 그냥 지나가던 길에화들짝 놀란 이유는....처음으로 본평양 소인이 찍힌 조선 우표때문!!!!여기는 어디?리마의 페루국립중앙우체국그 안쪽의 여러 작은 가게들언제나와 같은 호객 행위에그냥 지나갈만도 한데북한 우표에는 저절로 발이 멈췄습니다.2013/01/04 - [적묘의 페루]국립중앙우체국의 변신,인형들과 pc방 고양이2013/02/12 - [적묘의 페루]리마국립중앙우체국에서 만나는 한류,꽃보다 남자옛 영화를 간직하고 있는저 낡은 천장을 항상 아쉬워하며산토 도밍고 성당 쪽에서반대쪽 대통령궁을 향해 길게 걸어가는 중정상적인 기능을 수행한 것은멀고 먼 옛날 옛적 이야기지금은 관광객들 상대로 이것 저것 소품을 파는 작은 수레 가게들로 가득한데..

[적묘의 페루]한여름 특별한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조롱박과 도자기

남반구에 있는 페루는특히 리마는해발고도도 낮고, 이제 여름이 시작되는 때라서크리스마스는 정말 화창하고 더운 날입니다.게다가 코스타지역!!!해안가 사막성 기후를 코스타라고 합니다.바닷가인데 왜 사막이야라고 물으신다면!!!바다나 강은 아무 상관없이 강수량으로 사막은 결정됩니다.바닷물이 아무리 많아도 주변에 인공적으로 물을 대주지 않으면 초록빛이 없는 모래 사막이 되는거지요.리마는 그런 곳입니다.그러다 보니 한국과는 사뭇 다른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나게 된답니다. 특히 조롱박에 이렇게 색과 무늬를 넣은 것들도 참 독특한 모양~ 인구의 대부분이 가톨릭이다 보니이렇게 다양한 예수상들도아기 예수님들은 옛 중세시대 풍이 종종..미국에서도 박물관에서 이런 아기 예수를 꽤 봤었거든요. ..

[적묘의 페루]뿌노 여행기념품에 대한 고양이 반응탐구

저건 뭐야? 이건 뭐지? 그건 또 뭐야? 고양이의 호기심은 과연 무얼까? 끝없는 기념품에 대한 궁금증 끝없는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 아니면... 그냥 졸리지 않을 때 잠깐 보여주는 반응? 지난 1월에 다녀온 여행기념품들입니다. 1월의 리마는 너무너무 더워서 새학기 시작하기 전에 빨리 냉큼 휴가를 다녀왔었지요 그리고.. 참으로 쓸데없는 별것도 아닌 것들을 좋아라 마구마구 사는... 맥주 안마시는 대신에 이런데에 팍팍 씁니다!!!! 요런 작은 것들도 좋아해요~~~ 이렇게 폭신폭신한 고슴도치 인형은 오공이 너도 맘에 드나보이? 응응~~~ 맛있는 냄새가 나~~~ 역시..;; 보들보들한 것 아니면 무관심인거냐!!!! 에스프레소 머신 옆에는 자리잡아도~ 쪼끄만 차세트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는 듯! 등을 확 돌립니다..

[적묘의 페루]뿌노 티티카카 항구 앞에서 만난 이들

뿌노 시내에서부터 저쪽 끝까지 티티카카 호수의 항구까지 시간이 있다면 그냥 천천히 걸어갈만 합니다. 낮에는 안전한 편이고 워낙에 관광객도 많아서 숙소에 배치된 지도나 공항에서 받은 지도만으로도 충분히 시내를 걸어서 찰랑거리는 호수까지 갈 수 있답니다. 무엇보다, 호수 앞에는 저렴한 기념품 가게도 모여있어요~ 일일 투어나 섬 여행을 위해서 오가는 길목이기도 해서 눈으로만 보다가 이 날은 비행기 시간 맞추려고 그냥 시내 산책과 기념품 구입이 목적~ 그 사이에 만나는 이들은 여행의 예상치 않았던 선물 요렇게 티티카카 호수 입구엔 야트막한 물풀과 어디서도 빠지지 않는 ㅎㅎ 오리배~~~ 그 사이에 자리잡은 여러 마리 새들~ 응?? 니네는 뭐니? 이름이 뭘까나~~~ 그리고 조용히~~~ 예상치 않게..;; 화장실 몰..

[적묘의 페루]남반구 한여름,크리스마스 장식은 무엇? 조롱박의 변신은 무죄!

지구 반대편의 페루 리마입니다~ 여기는 지구의 반대편이기도 하고, 아래위로도 아래쪽인, 남반구이지요 11월부터 완연한 봄 그리고 12월이면 여름이 시작됩니다. 12월말인 크리스마스는 찌는 더위가 시작될 때이지요.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성탄 장식은 어떻게 할까요? 2012/12/04 - [적묘의 페루]산 미겔 여행기념품 도매점들,관광객은 모른다! 2012/11/28 - [적묘의 페루]여행기념품 업그레이드 중,욕심도 UP! 2012/11/23 - [적묘의 고양이]항공사 기념품에도 초롱군은 시크하다 2012/11/22 - [적묘의 고양이]페루 마녀모자에 대한 초롱군의 반응탐구 2012/11/21 - [적묘의 고양이]페루에서 데려온 막내고양이에 대한 반응탐구 2012/11/27 - [적묘의 고양이]러시안블루와 ..

[적묘의 고양이]페루 기념품에 대한 반응탐구

고양이는 호기심도 많고 고양이는 예쁘고 고양이는 겁도 많고... 화들짝 놀래기도 잘하고... 그래서 기념품이랑 사진 찍을 땐 시간을 좀 두고 찍는데 이번엔 일시 귀국이라서 마음이 급했어요 도착한 날 밤에 바로...쫙... 이건 뭐냐면요~~~ 사실 파티용품이랍니다. 요렇게 생겨서 쫙 펴서 양쪽을 붙여주면 동그랗게 공모양이 되고 그걸 천장에 붙이는 장식 좀 있음 크리스마스니까 조카 선물 겸으로 샀죠 원래는 달아 놓고 사진 좀 담으려고 했는데 몸도 마음도 피곤해서 이 사진들은 페루에서 구입하고 찍은거 요렇게 늘어놨더니만.. 초롱군..ㅠㅠ 무념무상.. 2012/11/15 - [적묘의 고양이]마녀옷에 대한 고양이들의 반응 탐구 2011/10/06 - [적묘의 고양이들] 64+12+ 초롱군의 터럭 2011/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