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45

[적묘의 서울]잠실,석촌호수,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수호랑 반다비,그리고 오리들

서울에 도착하자 마자 생각보다 더 +_+ 따뜻해서 다행이다!!! 그런데 평창 동계올림픽 하고 있다는 것이진짜 실감났던 건? 역시..;; 스폰서 기업의 힘이군요!!! 김포 공항에 내리자마자 와아!! 하고 감탄하기도 했지만 롯데 지하에서 만나서 위로 이동하려는데 눈을 사로잡은 +_+ 귀여운 수호랑 반다비!!!! 저 멀리서만 보던사우론 타워 근처에 왔으니 가까이서도 한번 보러 가봅니다. 올라갈 생각은 없고..;;; (비싸..ㅜㅜ) 나와서 사우론 타워도 함 보고 석촌 호수도 한 바퀴 돌아보자고 길을 건너 롯데타워몰로 들어갔더니만 사람이 많아서 바로 그냥 엘리베이터 타고 이동했는데 1층에서 평창동계올림픽 굿즈를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사람들이 정말 많았는데.... 사람 많은 게 싫어서 안내려간 것이갑자기 좀 후회되..

[적묘의 부산]초량에서 만난 고양이들,초량이바구길,차이나타운,상해거리

초량 이바구길을 다시 한번 찾았습니다. 평일, 낮, 따뜻한 오후 바람도 공기도 따뜻한 날 평일 낮의 한가로움!!! 계단에 사람이 많이 없어서더 맘 편하게 다닐 수 있었어요 모노레일도 하나도 안 기다리고바로 탈 수 있었답니다. 도착하면 바로 나오는 전망대 모노레일에서 내려서바로 옆에 있는 전망대입니다. 멀리보이는 바다 그리고 아래를 내려다 보면168계단이 6층 높이이고 조심 조심 계단을 내려와서 그 해당하는 높이에 집들과 맞춰서또 각각의 전망대나 카페, 전시공간들이 있어요. 그 두번째인가 세번째에서 눈을 사로 잡은건 아니 눈을 의심케한 것은? 혹시... 내가 보고 있는게 진짜 고양이 맞아? 무언가 큰 것이어슬렁거리고 있는거 같은데? 그런데!!! 제가..;;; 망원렌즈를 안 들고 왔지 말입니다!!! 그러니 ..

[적묘의 부산]송도해수욕장,케이블카,테트라포드 방파제,색색,색입힌 테트라포드

발이 4개가 달린 콘크리트 구조물인테트라포드는 부산에서 정말 익숙하게 볼 수 있답니다. 다른 말로는...방파제 블록?그렇게도 부르는기도 하고그 바닷가에 올록볼록하고 삐쭉빼죽한거 있잖아하면 다 알아듣긴 하더라구요. 테트라포드는 설치장소의 상황에따라 크기가달라지는데 무게는5톤에서 100톤 색은 주로 회색이죠.. 그런데 송도에서 이렇게 알록달록 색을 입힌테트라포드를 만났답니다!!!! 이미 송도는...ㅡㅡ;; 송도해수욕장은 뭘 이리 별의 별 걸다 해놨는지!!!! 바다를 둘러싼 해안이 엉망으로.ㅡ.ㅡ;; 난개발 전부 높이도 들쭉날쭉 고층건물에 여기저기 구조물에..;; 돌고래에 거북섬에 거북섬의 전설~용왕의 딸은 인어공주!!! 다리를 건너면 거북섬으로 오는 길 그리고 스카이워크까지 쭉 연결 바다 위를 걸을 수 있는..

[적묘의 부산]송도 해수욕장,거북섬,케이블카,운전연습 겸 일출출사

한참 기장 쪽으로 운전연습을 가다가 오늘은 갑자기 송도로 가보자는 말씀에 +_+ 아버지와 함께 가는 아침 운전연습이라 쓰고사실은 일출 출사라고 합니다. 어제 월식 못 본 것도 아쉬운데아침에도 구름이 겹겹이네요. 저 두꺼운 구름 너머의 저것이 바로아침 해인 듯? 아아...예전의 송도가전 그립습니다. 이젠 해변에 뭔가 여유가 없어요. 온갖 조형물이며 고층건물에 케이블카까지... 그리고 인공섬 조성에 가까운 거북섬에전설까지..... 그나마 케이블카 없을 땐..;;;이리 갑갑하진 않았는데 공주, 케이블카 콜? 아 싫은데? 뭐..그런 느낌적인 느낌? 이른 아침, 케이블카 점검 하고 돌리는 듯 사실, 타보고 싶긴해요 ^^;; 그러나 오늘은 이른 시간, 지금은 시험운행 중인 듯 정상 운행은 9시부터랍니다. 사실, 고..

[적묘의 고양이]초량에서 만난 고양이들,초량전통시장,이바구길

누군가를 만나기로 하고어디론가 가기로 하고 그런 갑작스런 일정이 즐거운 건오랜만에 만나는 오랜 지인들 길에서 만나는 우연한 만남들도 좋고 초량역 5번 출구에서평화의 소녀상에게 인사하고 길을 건너 건너 1번 출구 시장 쪽으로 올라갑니다. 요즘 재래시장들은다 비슷 비슷 깔끔하게 새로 단장되어 있네요 좁은 길에서 우아하게 나온 턱시도 한마리가 느른하게 과일가게를 지나갑니다 화려한 과일의 색에턱시도 고양이의 검은 정장이 잘 어울리네요 시장을 통과해서왼쪽으로 걸어가면 초량 이바구길이 시작됩니다. 168계단 6층 높이의 계단을 걸어 올라가도 되고승장장에서 엘리베이터를 타도 되요. 위에서 내려다보는 산복도로 마을의 풍경 이 와중에도 눈에 들어오는 건 켁..;; 화장실 몰카를..;;; 의도치 않게.. 아 고양이다 하고..

[적묘의 부산]천마산 전망대, 남포동일대 영도, 파노라마 뷰.출사강추,부산전망대

2017/09/18 - [적묘의 경남]함양 상림,단풍보다 고운 붉은 꽃무릇이 빛나는도다2017/09/02 - [적묘의 부산]그 많던 해바라기씨는 누가 다 먹었을까?부산시민공원,가을2017/06/28 - [적묘의 경주]동궁과 월지,개구리, 연꽃 전국 명소, 여름 출사 추천2017/06/11 - [적묘의 전남]순천 선암사,무지개 돌다리 승선교,겨울 소원빌기2017/06/02 - [적묘의 부산]청사포, 하얀등대, 빨간등대, 바다를 품은 사랑이야기, 부산팔경2017/04/29 - [적묘의 부산]광안대교가 사라진 광안리 풍경,해무의 원인, 봄소식은 바다안개2017/04/21 - [적묘의 부산]APEC 나루공원,벡스코 근처 산책로에서 만난 강아지들,수영강변 산책로2017/04/01 - [적묘의 부산]황령산에 올라가..

[적묘의 벡스코]2017 제20회 부산국제관광전,관람후기,국내 가을여행

10월의 황금연휴가 눈 앞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태풍이 지나가면서 꽃밭들이 좀 망가졌겠지만그래도 이제 꽃보다 더 예쁜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겠지요. 지난 번 부산국제관광전에서 가지고 온 홍보자료들을 열심히 들여다 보기 좋은 요즘입니다 잘 챙겨 놓은 자료들을 꺼내보려니 잘 생긴 고양이18살 초롱군이 모델을 해주네요. 헙..;; 표정이 ㅎㅎㅎㅎ 다른데 놀러가려고 그러는거지~ 홍보책자를 바로 봉인? 두고 놀러갈까봐!!!! 이렇게 똭!!! 봉인!!!! 부산국제관광전에서 본전라남도 가을을 보러 가는 것도 좋을듯 같이 가지 않으련? 석산이 집 안에서도 피는데굳이 나가야 하느냐는초롱군 쭉쭉 올라오는 꽃대가 예쁜데 벌써 활짝 피기까지 했으니굳이 그 멀리까지 안가도 되는거? 맞지? 어..;;; 아.... 그런거였던가염...

[적묘의 벡스코]2017 제20회 부산국제관광전,2017.09.08~2017.09.11,관람후기,여행자를 위한 박람회

2017 제20회 부산국제관광전 주최/주관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관광협회, ㈜코트파 기간 2017.09.08~2017.09.11 시간 10:00~18:00 장소 제1전시장 1층 3(A,B)홀 홈페이지 http://www.bitf.co.kr 관람료 성인 2,000원 / 학생 1,000원 부산을 비롯한 영남권 관광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아가기 위한 마케팅 장으로 개최되는 종합관광박람회. 상담회, 설명회 등 프로그램을 연계 국내외의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 질 좋은 관광정보 제공을 위한 전시 중심의 행사 부산국제관광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여러 가지 부대행사 및 특화부스를 운영 중입니다~-공식 사이트 설명에서 발췌 국내외 여행을 생각하고 있으시다면정보를 얻어보러 가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적묘의 부산]첫해수욕은 임랑해수욕장, 고리원전이 보이는 바다 물놀이

날이 흐려서 조금 아쉬웠던 날 오랜만에 간 임랑해수욕장입니다. 많이 변한 바닷가!!! 멀리 보이는 고리원전~여전하구요 확 바뀐 해변 풍경 레스토랑이랑 카페가 멋지네요 날씨가 좀 흐려도낚시하시는 분들이랑 서핑하는 분들도많으셨어요. 서핑 수업이 있는지많은 분들이 계시네요 파도도 적당합니다. 저 멀리 낚시배도 있고~ 팬션이 많이 생겼더라구요. 어느 팬션의 커어다란 개님~~~ 물놀이를 해야지~~~ 방수카메라 테스트 겸사 겸사~~ 갔던 올해의 첫번째 물놀이... 생각보다 더 모래가 올라오고파도가 있는 편이여서 역시나..ㅡㅡ;;; 몇장 못 찍었어요. 그래도 역시 물놀이는 좋으네요 ^^ 2017/06/16 - [적묘의 벡스코]대한민국해양안전엑스포,해양안전 체험특별관 스탬프투어,관람후기2017/06/02 - [적묘의 ..

[적묘의 강원도]강릉 오죽헌,보물 제165호,신사임당과 율곡 이이의 생가,조선시대 중기,양반집

알쓸신잡에서 오죽헌에 사임당을 보러 가서 사임당을 만나지 못했다는 부분에 어찌나 공감이 가는지.... 작년에 오죽헌에 갔을 때도사임당의 모습에...어찌나 다소곳하신지..;;;은근히 입이 써서 같이 사진을 담진 않고풍경만 담았던 것이 기억났습니다. 오죽헌은 사임당과 율곡 이이의 생가입니다일반적으로 어머니와 아들의 생가가 같지 않습니다시집을 가서 아이를 낳으니까요. 그러나 조선 중기에는 딸밖에 없는 집에서는시집으로 들어가지 않고 친정에서 부모님과 함께 사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는 것 그리고 사임당 집안의 분위기 등등...사위에게 집을 물려준다는 것까지 해서 일반적인 조선에 대한 사극으로 배우는 내용들을살짝 바꿀 수 있는 곳이 오죽헌이기도 합니다. 오죽헌은 시립박물관과 함께 있습니다. 여러가지 관람 패키지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