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동 5

[적묘의 카메라]올림푸스 렌즈수리, 부산센터폐점, 서울강남센터 택배접수

원래 캐논 dslr을 사용하닥 그다가 좋지 않은 치안의 나라들에 있다보니pl2를 구입했고, pl6로 넘어갔어요. 그런데 항상 같은 문제가 이놈의 렌즈네요!!! 페루에서도 귀국하는 분에게 부탁해서 수리를 했고또 또... 귀국하자 마자 또 수리... 2015년 7월 귀국할 때 부품 확인한 사진이예요. 그런데 이번에는 한국에 있는데도...;; 센터에서 전화가 왔지만.. 계속적인 같은 질문 ㅡㅡ;; 떨어뜨렸냐고 아니라고. 단 한번도 물리적 충격조차도 안 줬다고 매번 수리할 때마다 같은 내용내부의 부품 내구성 문제였거든요. 이게 네번째인가..;; 다섯번째인가.... 이번에도 같은 상황입니다. 작년에 수리 하려다가 말았는데..;;; 이번에도 같은 상황 조리개 조절로 사진을 찍지 못하고완전히 사진이 하얗게 피고빛이 ..

[부산,남포동]카페 스트라다,아이스크림에 에스프레소를!

갓 추출한 에스프레소를 부드러운 젤라또= 아이스크림 위에 뿌려먹는 정통 이태리식 디저트 바로 아보가또 커피도 마시고 싶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싶을 때!! 자주 먹는 메뉴랍니다 ^^ 출국 직전에 쩜팔 단렌즈를 구입한 김에 테스트 겸사겸사 나갔었네요 분위기 좋은 카페인데 위치도 조금 한산한 쪽에 있어서 마음에 들었어요 한참 돌아다니다가 다리를 쉬어가고 싶을 때 좋은 카페더라구요 아보가또는 그냥 에스프레소만 마시기엔 아 너무~~써~~~ 그럴 때 딱 좋은 메뉴랍니다. 신선한 에스프레소를 맛있는 아이스크림 위에 사르르르~ 남포동도 갈때마다 너무 체인커피전문점이 늘어서 난감할 정도로 거리에 넘쳐나는데요 이렇게 자기만의 맛이 느껴지는 그리고 셀프 서비스가 아니면서 따닥따딱 붙은 것보다 공간에 좀더 여유도 있는 그런 느..

[남포동,Pm2:45] 비오는 날, 분위기가 좋은 카페에서

비가 너무 쏟아져서 어떻게 할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별다방에 들어갔다가. 다시 또 바로 나왔어요..;; 아무래도~~ 편히 앉아서 쭉 수다 떨고 싶은 데 그런 분위기가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아는 분 추천으로!!!! 오후 2시 45분이라는 카페입니다!!! 정말 거의 그 시간에 들어가서 약간 어정쩡한 시간이라 사람이 거의 없었어요. 자주 남포동에 가는 편인데도 이렇게 커피 전문점이 많이 늘어난 걸 몰랐네요!!! 하두 프랜차이즈점이 늘어서.ㅡㅡ 그게 좀 짜증났을 뿐..;; 없는게 없이 발에 채이는게 지역경제에 별 도움 안되고 비싸고 시끄러운.ㅠ.ㅠ 프랜차이즈점들 뿐이라 속상하기도 하고 부산시민으로써 좀 마음에 안들기도 하거든요. 이 창문쪽이 아예 흡연자석 +_+ 근데 자연광이라서 사진도 예쁘게 나와서 살짝 들어가..

[부산,남포동]분위기 있는 카페, 디 아트

그윽한 커피향기 좋은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 커피맛 뿐 아니라 분위기도 원한다면 그리고 눈도 즐거웁고 싶다면 흔한 커피체인점의 웅성거리는 소리로 부터 벗어나고 싶다면 여기를 추천하지요 ^^ 꽤 오래전부터 이 자리를 지키고 있답니다 내부 조명은 따뜻해요 유난히 좋아라 하는 스타일의 소품들이 많고 읽을거리들도 좀 있어요 다양한 커피 잔들도 전시되어 있구요 탐나는 티세트들도 좀 +_+ 생두들도~ 요즘은 어디가나 이런거 한두개 +_+ 직접 생두를 골라서 로스팅해서 갈 수도 있습니다. 자리잡고 있네요~ 얘의 정체는 재떨이.. 이런 소품하나에 신경쓴것도 좋아요 물론..ㅡㅡ; 담배는 싫어욧!!!! 비흡연카페가 몇군데 있었는데..;; 거의 다 사라진거 같네요. 아쉽습니다. 보통은 커피를 마시지만 이땐 너무 컨디션이 안 ..

[부산,남포동] 극단 나다, 도불유희

남포동으로 오랜만의 나들이를 한 것은 문화관광 +_+ 연극 ‘도불유희’ 를 보러!!! 용두산 공원으로 가는 에스컬레이터 옆에 용두산 소극장이 있다. 극단 나다는 사회적 기업이다.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고 이를 위해 수익창출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조직 일반적인 기업은 이윤을 추구하나,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 .... 그런 것에 예술계통이 들어가다니 가슴 아플뿐... 광복동은 정말 거리 정리를 어찌나 곱게 했는지 어렸을 때 기억과 자꾸만 비교하게 된다. 용두산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까지!!! 옆의 계단을 이용해도 되고 에스컬레이터를 한 칸만 타고 올라가서 미타선원에서 계단으로 내려와도 된다. 초파일 분위기가 한창이~ 미타선원에서 한지등을 보는 것도 즐겁다 용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