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혀 18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혀로 코파기의 달인

13년 동안 혀로만 코를 파 오신 낼름 초롱선생!!! 그루밍으로 13년을 살아왔습니다!!! 니털 내털, 깜찍이, 몽실이, 적묘, 엄마, 아빠까지.. 수시로 낼름낼름!!! 앞발바닥의 핑쿠 젤리를 슥슥 스리슬쩍..위로 가져가서 코를 슥슥 파십니다. 초롱선생의 매력포인트 중 하나는 이쪽 편 눈의 흰 속눈썹!!! 반대쪽 눈은 노랑 속눈썹이지요 자아...다시 한번!!!! 능수능란하게 혀를 살~~~짝 휘감아주시네요~ 윙크는 옵션! 고양이혀!!! 어디까지 말 수 있는가? 고양이 혀의 길이와 코파기의 상관관계 길다란 혀는 코파기에 더 용이한가? 역시 시원하게 코를 파려면 혀의 두께가 더 중요한 것이 아닌가 등등.. 이 모든 의문점을 해결하려면 이제 국가와 민족이 나서야 할때입니다 ??? 응???? 2011/05/09 ..

[칠지도님네 버만고양이] 미몽의 우월한 혀길이 인증샷!

반짝반짝 하늘빛을 가득 담은 눈이 예쁜 미몽양!! 어디를 그렇게 뚫어져라 바라보나요 갑지기 혀는 왜 말까요? 혀로 코까지 덮는 건 무엇 때문? 바로 요요요요요~~~~ 우어우어... 다시 추릅추릅!!!!! 이마에 선까지 그어가면서 심각하게 바라보는 바로 요넘!!!! 하아..스멜~~~ 스멜~~~~ 쿨럭..신경질까지 한번 야옹~~~ 하고 정확하게 항의해주심..;; 빨리 줘... 혀 한번 더 보여주까??? 빛의 속도로 상황 종료 후..;;; 마무리 추르르르릅 우월한 혀길이 인증샷! 2011/06/14 - [철거촌 고양이] 야마카시는 익스트림 스포츠??? 2011/06/13 - [철거촌 고양이] 적묘는 길냥이와 이렇게 대화합니다. 2011/05/23 - [캣닙의 효능] 아메숏도 직립보행 2011/05/17 - [..

[미유님네 페르시안고양이] 크림색 산호의 매력포인트

진리의 노랑둥이!!! 페르시안계에서는 노랑둥이도 여러 느낌!!! 특히 요런 크림색도 있답니다. 딱 보는 순간... 아...쪼끄매!!!!! 올해 4살되는 산호 아가씨!!!! 집중도도 대단하지만.... 적묘를 첨 만나서 계속 옆에 어슬렁 어슬렁 하면서 요요요요요~~~ 귀여운 장미빛 혀를!!!! 키쑤를 부르는 저 분홍 주디를!!!! 낯가림도 없고~ 적묘에게 살랑 붙어서 꼬리며 터럭이며 부비부비 하는 그 느낌이 넘 좋았어요 미용한 터럭이 살짝 길어서 드레스 자락이 감기네요~~~ 성격도 크림색 ~ 눈동자에 한참 빠져서 제대로 잡아 보려고 했는데..ㅠㅠ 공주님..ㅠㅠ 아흑.... 덥다고 후딱 들어가셨더랬어요!!!! 2011/06/19 - [미유님네 호야] 일요일 아침을 여는 고양이의 미션 2011/06/13 - [..

[캣닙 반응탐구]페르시안 고양이의 장미빛 혀

칠지도님네 둘째 이랑이랍니다. 7살인데도 3키로 제가 본 중에 제일 몸매 관리 잘하는 고냥이랄까요. 제일 표정이 다양한 애 중 하나죠~ 2005년부터 봤으니까요 ^^ 이번엔 특별히 표정 포트폴리오로 잡아 보았는데 혀 사진이 더 많이 나왔네요 ㅎㅎㅎ 먼저 증명사진 한 컷! 이랑이의 흰 아이라인이 돋보이는 눈 도저히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완벽 동안!!! 입을 벌려 향을 혀로 느끼는 이랑 절로 윙크를 하게 만드는 캣닙의 향!!!! 아아.. 고양이의 코와 혀로 그 맛을 느낀답니다. 페르시안 고양이는 원래는 앙고라고양이라고 불리던 것으로 순종 장모종(長毛種) 고양이로서는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지요 페르시아(지금의 이란)에서 무역을 하던 캐러반(caravan)의 상품으로 포함되어 있다 하여 ‘페르시안’이라 ..

[모란앵무의 애교] 당신도 잭 스패로우

우연히 아는 분의 애조?? 귀여운 새를 만나게 되었답니다. 집에서 새를 꽤나 오래 키우긴 했지만 제가 너무 어릴때라서 새를 이렇게 가까이 만져본건 처음이라 신기해서 이거저거 아주 많이 물어보았답니다. 카미오는 모란앵무 [牡丹鸚鵡, Nyasa lovebird] 사회성이 강한 몸길이 13.5cm 의 작은 새랍니다 니아사사랑새·모란잉꼬라고도 한데요 안녕 카미오? 꾸벅 인사 ^^ 꺄아..새로 온 손가락이다!!!! 부비부비해도 되나? 아앗 애교많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카미오 그냥 살살살살... 녹습니다!!!!! 귀엽게 깨물깨물깨물 아앗 고양이 혀만 찍어봤는데.. 모란 앵무의 혀라니!!!! 꺄르르르르 신기해? 고양이들만 손가락 깨물깨물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모란앵무도 손가락 깨물 완전 좋아해요!!..

[적묘의 고양이호텔 forcat 방문기] 귀여운 턱시도를 만나다

고양이 호텔 포캣 이야기 계속이랍니다 ^^ 요기엔 귀여운 소품들이 많아요 귀여운 이런 검은 고양이가 방실방실 앗 방안을 들여다보니!!!! 꺄오 이런 또리방한 턱시도 냥께서!!!! 님하!!! 초점 도망가니 제발..ㅠㅠ 보자마자 하악 한번 날려주시고~~~ 음? 그게 다네요? 와 이 순둥이는 뭐랍니까? 정말 인형처럼 또리방하게 선명한 귀여운 얼굴이랍니다 호텔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는 연두색 배경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고양이! ㅎㅎㅎ 들어가서 셔터 몇번 누르는 사이에 금방 마음을 놓고 시원하게 하품을 하네요 ^^ 아이고오~~~~~ 귀여운 녀석!!!! 응 나 좀 귀여워!!!! 나처럼 이렇게 이쁜 턱시도 본 적 있어? 눈도 또리방 가면도 선명 코도 깨끗하게 뽀샤시한 핑쿠!!! 사람과 교류할 줄 아는 고양이의 눈길..

[고양이의 보양식] 맛살엔 직립보행

뱃살이 완변한 디라인을 그리는 우리 깜찍양... 그러나 이렇게 여름 보양식에는 벌떡 일어납니다 직립보행도 하구요!!!! 잘하면..;; 한대 칠거 같습니다 고양이 직립보행 덥썩... 헉.... 울집 애들은..맛살과 인육을 동시에 섭취해주는 고단백식사를 좋아해염.ㅠ.ㅠ 꾸어어어어어어 몽실양와 초롱군은 아예 접근 불가!!!! 이것은... 마끼네꼬? 하악하악... 빨리요 빨리!!!! 뚱....이게 다여? 이미지..;;; 업그레이드샷 사실 깜찍양은 우아하게..;; 화분에 들어앉아있는 걸 좋아해요 난 조신하고 우아한 고양이야!!!! 쿨럭..현실은 디라인..;; 더운 여름에 서늘한 화분에 있으면 열이 확실히 좀 덜하겠죠 사르르르르르..눈이 감깁니다 깜찍양이 안 보이면 화분이나 화단을 들여다 보면 있답니다 ^^ 응? ..

[고양이의 보양식] 녹아내리는 더위를 이겨내자!!

말복 보양식에 이어..;;;; 울 고냥씨들도 보양 좀 시켜줄려고 캣잎을 땄습니다!!! 우리나라 말로는 개박하.. 박하향이 짙은 풀인데요 고양이가 기분 좋아지는 그런 풀이죠 슈렉에서 장화신은 고양이가 소지하고 있던 마약..ㅋㅋㅋ 그게 바로 이 캣닙이란 허브랍니다. 절로 올라오는 앞발!!! 초롱군은 정말 캣닙을 사랑한답니다 생으로 줄때는 손끝으로 짓이겨 주면 향이 진해져서 아주 좋아하구요 마른거 줄때는 가루처럼 부스러뜨려 주면 온 몸에 묻히면서 기분 좋아하거든요 자아~~~ 캣닢 중독 쇼쇼쇼쇼쇼!!!! 하아..내 몸이 뜨거바!!!!! 앗흥!!!!! 넘 좋아~~~~ 손발이 쫙쫙 펴져요!!!!! 아응 어쩜 좋아요!!!!! 정말 그런 대사를 마구 마구 붙여주고 싶은 고양이 캣닙쇼!!!! 아잉 내 꼬리..왜 이리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