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4

[적묘의 수업]Ms팀즈,화면공유,교과서미러링,원격수업의 한계,이시국, 코로나19,학생들이 없는 학교

3월 개학시점부터 학생들을 전화와 sns로 온라인 학생 건강자가진단과 가정학습그리고 온라인 학습터줌 화상 아침모임 구글설문지를 이용한 건강상태와 학습 상태 확인카카오톡을 활용하여 개인과제 확인 등등 아침부터 한밤중까지 스마트폰에 열기가 가시지 많을 정도였는데 다른 업무와 온라인 학습터 운영 및 플래폼 구축을 위해서 학교는 휴업을 할 뿐 휴교는 아닌 상태로 급하게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4월 1일부터 온라인 학습터를 활용해서 가정 온라인 학습 적응을4월 9일 온라인 개학이 확실시 되자 바로 학교에서는Ms팀즈, 줌, 온라인 학습터, 구글 클래스룸, 밴드, 그 외의 등등등연수 또 연수 그 와중에 담임은 자기 담당 학생 및 보호자분들과 연락하고개별적으로 온라인 학습을 위한 기기 및 무선인터넷 상황을 파악하고저녁도..

[적묘의 간단 레시피]고단백 식단,코스트코 폰타나 카르니아 크림소스,파스타와 스테이크

고단백, 고지방!!! 고기+크림소스+ 양파, 아스파라거스 간단하게 만들어먹는 크림소스를 이용한 스테이크 이거 좋아하거든요 +_+ 뭐...까르보나라 소스에 스테이크 먹는걸로 생각하셔도 됩니당! 필요한거... 양파, 간단채소, 블랙올리브 아 저는 냉장고에 남은 파스타가 있어서그래도..;; 고단백에 탄수화물을 곁들였습니다. 먼저 채소를 볶아줍니다. 그리고 면을 투입 너무 붙겠다 싶으면 올리브유 조금 넣어줍니다. 간장 넣으면 간장 베이스소이소스 파스타 되고 오늘은 남은 크림소스 털어넣기로!!! 소스가 충분히 면에 스미게같이 잘 익혀줍니다. 그리고 역시 냉장고에 남아있던 소고기도 투입!!! 냉장고 털기 수준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 파스타를 먼저 말아놓고 위에 건더기를 올리고 통후추를 갈아주면 완성! 그리고..

[적묘의 간단레시피]고단백 저탄수화물 식단,쇠고기,아스파라거스,파프리카

요리라고 할 것이 없는그냥...후라이팬 하나로 끝내는 고탄백 저탄수화물 식단입니다. 고지방 저탄수라고 하지만..;;그런 목적의 식단이 아니라 그냥 만들기 쉽고편하게 먹는 식사인데 사실, 저한테는 이렇게 먹는게 참 좋아요. 문제는 탄수화물을 끊을 수 없다는 거지만..^^;; 저에게 가장 맞는 채소는아스파라거스입니다. 코스트코에서는 그나마 좀 저렴. 맥시코산이예요. 그리고 역시 저에게 좋다는 올리브 오일 4병 단위로 판매하는 걸 샀는데항상 이걸 언제 다 먹어 하면서도 1년 반 정도면 다 먹습니다. 3인 식구 기준으로 그냥 일반적인 요리에 쓰면 그래요. 올리브오일은 쎈불에서 사용하지 않는걸로~ 약한 불에 살포시 굽습니다. 안타게 올라브 오일 쪼끔 약하게 굽습니다. 고기는 대충 구워도 맛있어요 +_+ 광우병 때..

[겨울, 그리움] 3개월이면 그리는 것들

한참은 가을빛을 띄고 있을 정원과 잘 익은 호박색의 내 고양이 그리고 딱 쪼개지는 몰랑한 홍시!!! 차가운 바람을 같이 느낄 수 있는 저녁시간의 여유 겨울이 오기 전에 끝없이 피어나는 예쁜 코스모스들 푸르게 하늘은 높아만 가고 해운대 장산 위엔 갈대바다의 파도소리만 쏴아아 쏴아아.... 특별한 약속없이 당일에 불러내서 수다를 안주 삼아 술보다 안주를 탐하는 시간들도.. 내키는 대로 이거저거 주문해도 다 알아볼 수 있는 글씨들과 콩떡같이 이야기 해도 찰떡같이 알아 듣는 같은 사회와 문화를 공유한다는 즐거움 남의 나라 음식도 내 나라에서 먹으면 내것마냥 편한데... 그냥 그런 것들.... 어제도 하노이에서 좋은 분들 만나서 덕분에 아침 일찍 꽃밭에 가서 사진도 찍고 호안끼엠에서 맛난 퍼 집도 가고 그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