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을담다 3

[적묘의 시선]건축을담다,09,이탈리아,밀라노대성당,역사,자본,예술,밀라노에서 조심할 것

[적묘의 시선] 9번째 이야기, 이탈리아 밀라노 대성당입니다.부산건축제 아키세터 김혜린, 적묘입니다. 여행자의 눈으로 담는 건축들 9번째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이탈리아는 정말 눈은 호강하지만 발은 고생하는 나라예요.편한 신발과 비둘기와 소매치기, 강매꾼들을 조심해야 하는 건사실, 관광지인 이상 어쩔 수 없는 것이기도 합니다.세상 고급 브랜드들과 많은 관광객들이 있으니창조경제를 실현하는 "그분"들이 많습니다..ㅡㅡ;;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밀라노를 찾는 이유는 바로 이 화려한 랜드마크!!!건축양식 그 자체를 보자면....혼란의 카오스란 표현을 쓰는데 진짜 +_+ 진심 밀라노 대성당은 500여 년이 넘는 시간동안 재정문제와 설계문제, 자본과 권력, 예술과 건축에서 화려하고 웅장하며 정신사납다.....

[적묘의 시선]건축을담다,08,쌍둥이탑, 히랄다탑과 쿠투비아 모스크,무와히드 칼리파조 건축양식,아라베스크

원래는 이슬람 사원의 기도시간을 알리는 미나레트 이슬람 첨탑이 세계 3대 대성당인 세비야 대성당에 있는 이유 8세기 경부터 베르베르 무슬림들이 안달루시아를 점령하여지금은 스페인, 포르투갈 지역의 대부분 이슬람 세력권!!!네, 사실 우리가 알고 있는 스페인은 15세기 말엽에 하나의 왕국으로 정립되었고 그 전에는 그라나다와 톨레도, 세비야 등이모두 이슬람 왕국이었습니다. 특히 세비야는 이슬람의 수도였지요. 그래서 이슬람 왕의 성인 알카사르가 바로 그 옆에 있고그라나다의 알함브라 궁전은 이슬람 왕의 여름 별장문화, 기술의 충돌, 어마무지한 발전들이 있었고 종교의 충돌은....12세기를 지나가며 가톨릭 세력이 성장하여다시 아랍 세력을 물리치고 유럽세력으로 정리되는 역사적인 배경을 살짝 깔고 스페인에서 모로코로 ..

[적묘의 시선]건축을담다,07,더베이101,부산다운 건축상,해운대 데이트코스

부산건축제 아키세터 김혜린, 적묘입니다. 여행자의 눈으로 담는 건축들 이번엔 해운대로 가보려고 합니다. 부산의 제일 유명한 관광지이며,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18 코리아 유니크 베뉴'(2018 KOREA Unique Venue) 전국 20곳 중 부산 3곳이 포함되었어요!!! 누리마루APEC하우스, 더베이101, 영화의 전당 관할 해운대구청은 2014년 해양레저 활성화를 위해 더베이101이 문화재 보호구역인 동백섬에 들어서는 것을 허가했습니다. 인생샷 찍기에 좋다는 더베이101은 2014 부산다운건축상 일반부문 은상을 수상했습니다. 마리나 시설인 ‘더 베이 101’은 향토 건설업체 삼미의 계열회사인 (주)동백섬마리나가 350억원을 들여 2013년 3월 착공, 2014년 4월 준공 대지 면적 3천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