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레시피 50

[적묘의 간단레시피]냉동새우만 있으면~새우볶음밥, 새우카레,새우라면,코스트코냉동새우 활용법

은근히 여기저기 다 쓰게되는 냉동새우랍니다!!! 태국에서 온 애들인데꽝꽝 얼려서 코스트코 냉동고에 있던 애들을제가 +_+ 이렇게 잡아먹습니다. 밥이랑 새우랑 기름에 살짝 볶다가올리브랑 넣고 볶아서 먹기도 하고 아 이건 일본에서 뭔가 고기맛 나는 후리카케를 지인님께서 추천해주셔서 하나 사왔는데 요거 뿌려서 고기맛까지 딱 가미해주면 럭셜해보이는 숫불고기맛이 첨가된 새우 올리브 볶음밥!!! 오뚜기 카레라면은 첨 시도해봤는데 옹? 진짜 생각보다 매콤하고 진한 카레 라면 끓이는 거랑 같아요. 먼저 냉동 새우랑 건조스프 면!! 카레분말스프 그리고 전 냉장고에 있던식은 카레를 더 넣었어요. 크게 잘라넣은 감자, 양파, 당근이 있어서 요렇게 새우카레라면 완성 뭐든...새우가 들어가면 보기가 좋네요 +_+ 물론 맛은 더..

[적묘의 간단레시피]쌀쌀해지면 군고구마,해피콜 직화구이냄비,쉬운 사용법

사실, 고구마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친구님이 꼭 챙겨준 고구마... 어케할까 고민하다가 먼지 가득하던해피콜직화구이 냄비를닦고 닦고 또 닦아서 불 위에!!! 그런데 저거 냄비가 더 커서 옆의 받침대도 침범합니다. 그래서 하나더 빼서 괴어주면안정감이 있어요. 제일 아래쪽엔 물을 넣고그 위에 망을 올리고 거기에 고구마를 올리는 거니까요. 혹시 다 빼고 그냥 불 바로 위에 올리는 건가 잠깐 고민했는데그냥 냄비가 크니까 하나 더 괴어주는 걸로~ 고구마는 깨끗하게 잘 씻어서잘라줍니다. 통으로 구우면 더 시간이 많이 걸릴거고단면의 마른 듯 구워지는 부분을 좋아해서더 잘라줬어요. 개인의 취향.. 15분에서 20분이면 충분히 구운 고구마 완성! 뚜껑을 열면~ 이렇게 구워지는 정도는 좋아하는 정도로~ 저는 뚜껑을 열고 꾹 ..

[적묘의 간단레시피]소고기듬뿍카레, 카레는 거들뿐,일본카레+크림스튜

완전 간단 레시피 재료도 간단 감자, 당근, 소고기, 양파카레, 크림스튜 미쿡산 소고기를 사왔습니다. 저기에서 또 좀 할인되서~ 목적은 고기고기죠 냉장고기라서그냥 일단 구워서 먹고 이렇게 먹을 땐 발사믹 소스 + 통후추로 가볍게~ 손이 가는 것이 귀찮은 나머지 최대한 크게 썬다를 실천 감자도 크고 당근도 큽니다. 고기라고 안 크겠어요 +_+ 목적은 고기에 카레를 묻힌다는 정도로? 친한 언니의 팁!!! 카레에 크림스튜를 한조각 넣으면맛이 더 부드럽고 깊어진데요. 카레도 이미 맛이 다 나있는 것이기 때문에다른 거 신경 안 쓰고 듬뿍!!! 중간 매운 맛~ 전 매운거 잘 못 먹으니까요. 카레나 스튜나 만드는 법 같아요. 재료를 손질해서 익힌다물을 붇는다. 블럭으로 된 양념 조각을 잘라서 넣는다 고체 블럭으로 되..

[적묘의 간단 레시피]고단백 식단,코스트코 폰타나 카르니아 크림소스,파스타와 스테이크

고단백, 고지방!!! 고기+크림소스+ 양파, 아스파라거스 간단하게 만들어먹는 크림소스를 이용한 스테이크 이거 좋아하거든요 +_+ 뭐...까르보나라 소스에 스테이크 먹는걸로 생각하셔도 됩니당! 필요한거... 양파, 간단채소, 블랙올리브 아 저는 냉장고에 남은 파스타가 있어서그래도..;; 고단백에 탄수화물을 곁들였습니다. 먼저 채소를 볶아줍니다. 그리고 면을 투입 너무 붙겠다 싶으면 올리브유 조금 넣어줍니다. 간장 넣으면 간장 베이스소이소스 파스타 되고 오늘은 남은 크림소스 털어넣기로!!! 소스가 충분히 면에 스미게같이 잘 익혀줍니다. 그리고 역시 냉장고에 남아있던 소고기도 투입!!! 냉장고 털기 수준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 파스타를 먼저 말아놓고 위에 건더기를 올리고 통후추를 갈아주면 완성! 그리고..

[적묘의 간단레시피]고단백 저탄수화물 식단,쇠고기,아스파라거스,파프리카

요리라고 할 것이 없는그냥...후라이팬 하나로 끝내는 고탄백 저탄수화물 식단입니다. 고지방 저탄수라고 하지만..;;그런 목적의 식단이 아니라 그냥 만들기 쉽고편하게 먹는 식사인데 사실, 저한테는 이렇게 먹는게 참 좋아요. 문제는 탄수화물을 끊을 수 없다는 거지만..^^;; 저에게 가장 맞는 채소는아스파라거스입니다. 코스트코에서는 그나마 좀 저렴. 맥시코산이예요. 그리고 역시 저에게 좋다는 올리브 오일 4병 단위로 판매하는 걸 샀는데항상 이걸 언제 다 먹어 하면서도 1년 반 정도면 다 먹습니다. 3인 식구 기준으로 그냥 일반적인 요리에 쓰면 그래요. 올리브오일은 쎈불에서 사용하지 않는걸로~ 약한 불에 살포시 굽습니다. 안타게 올라브 오일 쪼끔 약하게 굽습니다. 고기는 대충 구워도 맛있어요 +_+ 광우병 때..

[적묘의 간단레시피]3월 10일 11시, 집사와 고양이를 위한 쉬운 닭 요리. 닭닭닭

심하게 간단한 닭고기 요리 그렇죠 오늘은 닭을 먹어야합니다. 우주의 기운이 끝을 향해간... 2017년 3월 10일 11시 22분 오늘의 점심은 닭입니다. 할인할 때 사 놓은 닭다리살 오늘을 위해 기다렸노라 냉동에 있던 걸 하나 꺼내놓았다가뜨거운 물에 삶아요 쉽죠 삶는다 익힌다 여기까지만 하면 주묘님께서 다가오십니다. 식탁 아래의 비선실세 아예 딱....자리 잡고 맛있는 냄새 나는데 왜 안주냐옹 덜 익었다옹 기다리라옹~ 네...다 익었습니다. 끝. 여기까지 고양이 요리...라고 쓰니..엉? 싶네요. 고양이를 위한 닭요리입니다. 떠내서 식혀 냉장고에 넣으면이렇게 기름이 딱 분리됩니다. 육수도 마찬가지거든요. 이렇게 흰 기름은 떠내고 상온에서 적당히 기다리면콜라겐 풍부한 고양이 간식입니다. 소금간 전혀 하지..

[적묘의 간단레시피]뜨끈한 어묵우동, 환공어묵,생가득 아빠우동

오랜만에 남포동에 갔는데저녁 늦게까지 걷다보니 어느 새에 손에 들려있는 환공 어묵 한봉지!!! 실은 마감시간에 저렴하게 판매하는... 종합어묵식으로 들어있고 만원에 구입을 순식간에 했더라구요!!! 이미 손에 들려있더라!!! 자갈치역 7번 출구로 나와서위쪽으로 올라가면 국제시장 쇼핑거리고 왼쪽으로 좀더 들어가면 깡통시장이랍니다. 부평 깡통 야시장은더 밤이 되어야 제 분위기가 나지요~ 시장의 구역마다 판매하는 것이 다른데여기도 어묵집들이 꽤나 많이 늘었어요. 밤이 되면 흔히 여러분들이 아는 깡통시장 야시장 먹자골목을 제외하면대부분은 퇴근한답니다. 그래서 밤늦게 집에 도착해서사온 어묵은 봉지채로 그대로냉장고에 넣어두고 잠들었답니다. 모든 것은 새 날에 준비하면 되는거죠 ^^ 봉지를 열어보니 정말 생각보다 더 ..

[적묘의 간단레시피]아스파라거스 스프에는 우유와 통후추를 후추후추!

아스파라거스를 구워먹기도 하고스프를 만들어 마시기도 하는데 요즘 기침이 힘들어서 살짝 스프를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신선할 때 잘 데쳐서~ 냉동에 봉인해 놓았던아스파라거스를 꺼내서뜨거운 물에 다시 푹~~~ 끓였습니다. 아스파라거스 효능이 꽤 많은데 특히 아스파라긴산이 많고 혈당을 맞춘다고 하죠.가래 제거에도 좋아요. 항암, 치매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저에겐 체질에 맞는 채소여서 더 열심히 먹고 있어요. 적당히 잘라서우유를 추가~ 그대로 믹서기로 갈아서부드럽게 끓여냈어요. 섬유질 조직을 깨트려 체내 비타민 흡수율을 높히려면아스파라거스는 익혀 먹는 것이 더 좋아요. 기침을 너무 심하게 해서 음식을 거의 토하는 수준이라 죽으로 가볍게...먹다가스프랑 빵으로 먹으려고 만든 거랍니다. 부드러운 우유빵덜 짠 검은 ..

[적묘의 간단레시피]아스파라거스 스프, 아스파라거스 먹는 방법들,코스트코

페루에서는 흔하게 먹었는데생각보다 한국와서는 잘 안 먹고 있는아스파라거스입니다. 코스트코에서 멕시코산 유기농 아스파라거스를 판매합니다. 저는 주로 이렇게 먹어요. 도톰한 아스파라거스를깨끗하게 씻어서잘라줍니다. 그냥 올리브유 두르고구워냅니다. 상당히 도톰해요~ 베이컨은 짜서.. 그냥 얇은 소고기를 구워서 곁들여 먹습니다. 물론 소고기가 +_+ 메인 메뉴~아스파라거스는 그저 거들뿐!!! 이라기엔 상당히 포만감있습니다. 위쪽은 부드럽지만실제로 뿌리쪽은 두꺼워서 씹히는 느낌이 그닥 좋지 않아요 잘게 잘라서 볶거나 삶거나 특히 아래쪽 단단한 부분은어쩔 수 없이 버리지만나머지 부분은 푹 끓여서 믹서로 갈아줍니다. 간은 소금 조금 삶은 감자를 깍둑 잘라줍니다. 볶거나 삶은 아스파라거스 크기로 잘라서 위에 가볍게치즈 ..

[적묘의 간단레시피]자취생에게 짜장과 라면, 시리얼이란

주말에 한번 시장을 보고 주중에 한번 정도 음식을 하는 것이 다인데 사실, 하루하루 혼자 지내면서 잘 챙겨 먹기가 힘들죠. 게다가 객지에서 타지의 음식들은 사 먹기에도 한두번 좋지, 그게 입에 딱 맞지가 않아요. 베트남이나 인도네시아처럼 착착 들러붙는 아시아 음식이랑 좀 달라서.. 가능한 해 먹는데 그것도 3년째 들어서니 귀차니즘이 발동했달까요? 그래서 결국은 한국에서 사왔던 카레, 짜장, 하이라이스 가루는 정말 효자! 거기에 간간히 사 먹는 라면과 최근에 기부받은 라면까지!!! 최고의 비상식량입니다!!! 그래도 좀 부지런할 때는, 호박사서 전기밥솥에 죽모드로 만드는 호박죽이 보통은 냉장고에 있어요. 한번 딱 끓여서 꺼내서 우유도 타 먹고 블루베리와 시리얼도 타 먹기 좋아요. 정말 모든 것이 지치고 피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