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북부의 아조마나스 주 차차포야스라는 곳에서 유적지 쿠엘랍을 보고 내려오는 중에 점심을 먹게 되었어요. 사실 이런 일일투어들은 식사시간을 딱 정확히 맞추기 힘들기 때문에 소소한 간식거리를 챙기는 것은 센스! 거의 오후 3시에나 밥을 먹으러 갔답니다. 쿠엘랍 유적지 들어가기 전에 미리 메뉴는 주문해 놓았어요. 뜨루차, 송어튀김이랍니다. 응? 아닌데? 난 아기 고양이인데? 켁...그렇습니다..;;; 4시간 정도 차를 타고 들어가서 구경하고 사진 찍고 설명듣고 - 들었다고 해서 이해하는 건 아니예요. 스페인어였습니다아..ㅠㅠ 2012/08/07 - [적묘의 페루]천년전 구름도시 쿠엘랍을 강아지와 함께 걷다 2012/08/08 - [적묘의 페루]해발 3천미터,쿠엘랍 KUELAP,구름 전사들의 요새 나중에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