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네떼는 리마 센뜨로에서 버스를 타고 3시간 정도 가면 나오는 리마 외곽입니다. 주로 과일 농장들 특히 포도, 딸기, 망고를 많이 재배하고 옥수수와 사탕 수수밭도 많아요. 해가 아주 뜨겁거든요. 그리고 대대로 가톨릭이 아주 강한 작은 동네랍니다. 까네떼 센뜨로에서 5분 정도 걸어가면 나오는 Madre del amor hermoso 아름다운 사랑의 어머니~라는 이름의 SANTUARIO 산뚜아리오. 2007년 강한 지진이 이곳과 이까까지 다 덮쳤었고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다치고 희망이 없는 이들에게 할 수 있는 거라곤 기도뿐이지요 2007년 이후에 다시 복구했습니다 일요일 미사시간엔 사람들이 가득찬데요. 다른 문화생활도 여기서~ 공연이라던가.. 여기는 일반적인 관광지로서의 까네떼가 아니라 그냥 일상 생활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