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ancayo 5

[적묘의 페루]소원에 따라 다른 초! 가장 오래된 십자가, 까니 크루즈,Cani Cruz huancayo

페루, 우왕까요는 리마에서 밤버스를 타면 아침에 도착하는 약 8시간 거리의 고산도시입니다. 와라스보다도 좀 높고, 4월부터 10월까진 우기라서 비와 구름, 우박이 왔다갔다 합니다.남미의 안데스 지역은 대부분 비슷비슷한 정도.. 춥습니다. 이 곳에 가면 1530년대에 세워진돌 십자가를 볼 수 있습니다. 음모론 좋아하는 사람들이좋아할만한 이야기로는 프리메이슨의 흔적이란 이야기도!!! 5월 2일부터 5일까지축제가 크게 있습니다. 축제가 아닐 때에도항상 사람들이 많이 모여서 기도를 드립니다. 제가 간 날은 평일... 우기에 비가 오더라도손상이 덜 해지라고이렇게 지붕도 만들어 놓았네요 페루는 태평양이 서해, 사막기후인 바닷가 지역이 코스타 가운데 안데스 산맥이 5,6천미터까지 올라와 있는 고산기후 지역이 시에라 ..

[적묘의 페루]크루즈 델 수르 버스타고 우왕까요 가기 cruz del sur

cruz del sur 는 남미에서 가장 유명한 버스 회사 중 하나입니다. 페루에서도 제일 좋은 회사 중 하나지요. 원래 뜻은 남십자성이지만 실제로는 스페인의 미주탐험선 중 하나였지요. 역사적으로 더 들어가면 아마도 십자군 이름 중에서 하나이기도 할거예요. 굳이 깊게 팔 필요없지요~ 우왕까요에 출장으로 갈 일이 있어서 버스를 타게 되었습니다. 약 9시간 https://ticketnet.cruzdelsur.com.pe 버스표는 터미널에서 사도 되고 인터넷으로도 구입가능합니다. 그러나 신용카드가 없으니..;; 전 그냥 버스터미널에서 구입 가격과 시간표 확인은 인터넷에서 합니다. 돈 많이 내고 비싼 버스 탔습니다. 사무소 공식 요청 출장이 아니라 다른 단원들의 활동을 도와주러 가는 것은 자비 출장입니다. 아...

[적묘의 페루]huancayo 완까요 전망대와 시에라 빵

수도 리마에서 동쪽으로 쭉... 안데스 산맥으로 올라갑니다. 해발고도 3천 200미터 정도입니다. 리마에서 버스를 타고 가면서 확 오는 고산증 증세는 밤버스 타고 출발해서 새벽 2,3시쯤 5천미터를 한번 넘는데 그때 바로 오더군요. 3,4천까진 괜찮다가 5천미터 오면 바로..;; 그 버스 화장실 제가 전세 냈습니다!!! 그래서 버스는 좋은 걸 탔어요. 크루즈 델 수르, 스위떼라고 제일 럭셔리한 걸로~ 화장실도 깨끗하거든요. 그리고 아침 7시쯤 완까요 도착! 머리가 깨질 듯하지만 조금 쉬다가 그냥 바로 반나절 투어 버스를 탔습니다. 그냥 가만히 있다가는 더 속이 안 좋을거 같아서 무조건 나가는 걸로. 날씨는 쾌청하지만 실제로는 바람이 세고 아주 건조한 찬 공기에 태양은 뜨겁습니다. 완까요 전망대 투어~ 전..

[적묘의 코이카]페루,우왕까요에서 태권도 대회_아동부 겨루기

태권도를 보면서도 가라데와 쿵후와 헷갈리는 것은 참으로 아쉽지만 그러나 페루에서는 상당수가 태권도를 배우고 있답니다. 그래서 뿌노에 휴가 갔을 때에도 깜짝 놀랐던거죠!!! 와아..여기도 태권도 학원이 있어!!! 하고.. 몇십년 전부터 한국에서 온 사범님들이 태권도를 가르쳐왔고 그것을 통해서 배우는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도 같이 전파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전혀 태권도 규칙에 대해서 몰랐는데 이번 태권도 대회에서 기록원과 사진을 담당하면서 여러가지를 알 수 있었어요. 일단 사전 검색.. 대표적인 한민족 고유의 무술로, 세계적으로 널리 보급된 투기 스포츠이자 대한민국의 국기이다. 태권도는 아무런 무기 없이 언제 어디서나 손과 발을 이용해 공격 또는 방어하는 무도로 신체 단련을 위한 목적과 함께 정신적 무장..

[적묘의 코이카]페루 우왕까요huancayo,태권도대회 출장

페루, 우왕까요는 리마에서 밤버스를 타면 아침에 도착하는 약 8시간 거리의 고산도시입니다. 와라스보다도 좀 높고, 지금은 우기라서 비와 구름, 우박이 왔다갔다 합니다. 현재 페루 코이카 단원 중에서 세명이 파견되어 있습니다. 태권도 단원이 와 을 준비해서 Campeonato de Taekwondo 1ra Copa KOICA región Junín 도와줄 사람이 필요하다는 말에 주말에 냉큼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높아서 고산증에 꽤나 고생했지만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우왕까요는 3300미터 가량이지만 리마에서 우왕까요로 가는 그 사이에 4500미터 정도의 높은 산을 넘어가야합니다. 역시 안데스 산맥쪽의 시에라는 방법이 없습니다..;; 문제는 주중에 계속 수업을 하고 쉬지 못하고 폴짝 넘어갔더니 피로도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