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거리에서가장 눈길을 끌었던 로마의 고양이라는 달력이 있었는데 길을 걷다보면거리 가판대에 정말 많이 팔아요. 저 달력 탐나네 정도였어요.그런데 실물로도 진짜 유적지에고양이가 우글우글한아름다운 곳에 도착했습니다 +_+ 또레 아르젠티나, largo di torre argentina 옛 극장이 있던 곳입니다.유적지는 제대로 보지도 않고 바로 아래쪽내려다 보니 고양이들이 그대로 녹아내려있어요. 유적지에고양이들이 모여 살기 시작했다는데 사실.. 마음에 안드는공연을 반대하기 위해서 고양이를 무대 위에 올려놓기도 했다는...이야기도 있습니다 +_+ 뭐든 고양이들은 사람들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이 유적지가 마음에 들었는지 어디에서든 잘~고양이의 녹는 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로마는 여러 유적지가겹겹히 쌓인 곳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