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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묘의 고양이]러시안 블루를 행복하게 만드는 간식시간

초롱군은 뭐든 당연히 내놔!!!그런 고양이라면 몽실양은 오빠가 먼저 한입 그 담엔 나도 나도 나도!!! 우리집 막내답게~ 추릅!!!! 칙칙한 회색 러시안 블루는사진이 너무너무..;; 안 받아서 이 러블리한 느낌이 역시 집중도 높은 사악함으로 보임..;; 회색 고양이의 비애..;; 이런 아쉬움은 오로지 찍사의 것... 초롱군은 화사하게 얼굴이 희니까 참... 회색이 더 튀는 울 막내 행복하게야금야금 화사하게 끝무렵 있는대로 꽃을 피워내고 있는봉숭아가 한창이네요. 찍사의 아쉬움따위 상관없습니다. 지금 내겐 이 소세지가 있어 아름다운 시간!!! 아웅~~~ 야오오오옹~~~ 한입 더어!!!! 2015/09/21 - [적묘의 고양이]비디오와 카세트 테잎, 그리고 고양이 3종세트2015/09/09 - [적묘의 고양이..

[적묘의 고양이]초롱군은 남의 것을 탐내지 않는다

전 남의 것을 탐하지 않습니다. 그럼요.. 집사와 메이드의 것은당연히 저의 것 그러니 가족의 가방 속에 있는향긋한 치즈 내음이 나는 그 어육 소세지는 당연히 제것이지요. 제가 찾아내고 탐을 내면 당연히 껍질을 까서입에 물려주는 것이 당연한 집사와 메이드의 영광인 것 햇살은 뜨겁고소세지 내음을 달콤하고 이런 순간 순식간에 쫒아오는막내 몽실양은 귀찮지만 어쩌겠어요. 오빠는 그 정도 봐준다 그러나 첫 입은 내것이야!!! 아웅~ 그래 이거였어!!!!! 고양이가 언제부터 사료만 먹고 살았다고!!! 지네는 밖에 나가서 맛난거 많이 먹으면서이런거 하나두개씩은챙겨와야 당연한거 아니겠어? 앗흥~~~ 이 맛이야!!!! 동생보다 오빠 먼저~ 동생아~ 넌 맛난거 먹을 시간도 많으니좀 기다려봐~~ 몇년 만에 먹는 이 맛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