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화소 4

[적묘의 고양이]진리의 노랑둥이와 흔한 밀당 일지, 2005년

사진도 추억도 모두 곰국이지요.우리고 또 우리고...모두 우러나서 아무것도 나오지 않을 때그때 그 투명한 맑은 색을 보고선아...이제 끝났구나 하는 옛 하드를 뒤적이다사진폴더를 열어보고서는아....아직도 진하게 그립다는 걸 알면..뽀얗게 아직도 우릴 것이 진하게 남은 것그러니..사진은 재탕감정은 재탕이 아니라 더 깊어지는 듯초롱군은 제게 특별한 고양이랍니다.첫번째 고양이고첫번째로 제가 의도해서 데려온 고양이고대학 다닐 때부터지금까지 곁을 지키고 있는아니 미안해..내가 떠나왔구나.부모님과 함께 있는 초롱옹이지요.할아버지 고양이...유난히 눈 맞추길 좋아하고꼭 또렷한 목소리로 의사를 전달하고싫고 좋고가 분명해서그런데도 좀처럼 물지 않고화가 폭..

[적묘의 사진 tip] 2003년에도 고양이의 눈을 담았다!!

뒤돌아 생각해 보면 언제나 초롱군은 보석을 품고 다녔군요 그래서 초롱초롱~~해서 초롱이라능... 노랑노랑이니까 노랑이라는 말도 들었습니다만..;;; 서울에서 꽤나 오래 자취를 하던 중에 반지하 방으로 이사를 갔었고 아..;; 그때 저 집을 샀으면 완전 부자 되었다능..ㅠㅠ 그러면서 고양이를 키우게 되었지요 그 전에는 방 하나 짜리에서 언니랑 둘이 살았거든요. 독립된 방,아르바이트, 장학금 그런 조건들에 고양이 입양을 고민하게 되었고 덥썩...사진 한장 보지도 않고 -그때는 카메라가 거의 없을 때거든요 냥이네에 올라온 글을 보고 연락해서 데려온 것이 2000년 그리고 드디어 디카 구입!!! 2003년 300만 화소인 니콘 3100 사실 어디 가서 아니꼬운 소리 많이 들었어요. 소니 717이 나오고 난 뒤엔..

[페르시안 고양이] 럭셔리여왕 케이린의 취향!!!

지상최대의 쇼쇼쇼쇼!!! 고양이가 물구나무서기를... 누워서 합니다 +_+ 칠지도 언니님네 케이린이 무려... 두둥실!!! 엉덩이를 하늘 위로 띄~~~~~ 울리가 없잖아..ㅡㅡ;; 모하는 거임? 응? 금테두른 양말 벗기려구 양말에 집착하는 요요요요!!!! 우아한 올화이트 페르시안 케이린양은..;; 얼마나 럭셔리한지..;; 그 금테두른 양말은 내꺼라며!!!!!! 금테두른 양말 내놔내놔내놔!!!! 한 판 뒤집기 성공!!!! 그러나.... 금테두른 양말은 케이린이 벗겨갈 수 없었다는 슬픈 야그 아쉬움이 가득 담긴 눈으로 구름 코스프레 중이신 케이린양 아흑.. 그래도 양말은 줄 수 없어..ㅜㅜ 대신 고릉고릉하게 해줄게~~~ 칠지도님네 고양이들 모음 2011/04/25 - [늦잠불가] 고양이가 있는 창가는 진리!..

[인천,을왕리]바닷가에서는 회가 진리 +_+

니콘 3100 2006년도 사진 폴더를 열었습니다 아아.. 그 금단의 과거여 +_+ 정말 무섭도록!!!! 사진은 추억을 담고 있지요 넓은 갯벌.. 사실 부산이 고향인 적묘..;; 바다는 흰 모래사장과 부서지는 파도!!! 그게 공식입니다만 을왕리도 나름의 멋이 있답니다. 그리고 맛도 +_+ 단호박에 브로콜리는 위염에도 좋지요! 2010/12/07 - [귀차니스트 식단] 위염에 좋은 것들 2010/10/09 - [적묘의 귀차니스트를 위한 식단] 베트남에서 이렇게 해 먹어요 아 톡톡톡 날치알 락교도 좋아요 +_+ 생마늘은 잘 못 먹거든요 뭔가....참 아름다운 사진 +_+ 추릅.. 좋아라하는 부위 +_+ 외국인들은 참..;; 잘 모르는 이런 것도 한국엔 있지요 ㅎㅎㅎ 젓가락질 못해서 숟가락을 써야 하는 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