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9

[울릉도,해안도로] 탁 트인 바다를 끼고 섬을 달린다

울릉도 해안도로는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서 조금 다르겠지만요 어쨌거나 섬 여행은 날씨가 관건이니까요!!! 정말 드라이브 코스로는 최고!!!! 예능 프로 1박 2일에 나왔었지만..;; 절대 1박 2일 코스로 가면 아쉽습니다... 최소 2박 3일 4일 정도 잡으면 좋을거 같아요. 울릉도 해안도로따라서 하이킹하시는것도 좋습니다. 그러나..덥다능... 자동차가 편하지요 ^^;; 차를 타고 달리면서 여기저기 다 들립니다 가이드의 설명도 듣고 여기저기 묘한 바위나 도로 상황에 대한 질문에 답도 해주고~ 특히 태풍으로 인한 손실이 많은 곳이 여기!!! 울릉도다 보니 여기저기 태풍 대비도 해 놓았더라구요. 안쪽 마을도 살짝 구경하고~~~ 이넘의 오징어들 사진만 봐도 고소한 내음이!!! 전혀 비리지 않고..고소한 내음이..

[북촌한옥마을/삼청동]여름보양식은 얼음둥둥식혜+따끈한 단팥죽[공감블로그]

1박 2일에서 김종민이 다녔던 서울 여행 기억나세요? 거기서 포토존~~~ 바로 여기랍니다. 서울 북촌한옥마을 하루 코스를 잡으면 이렇게 되겠지요 안국역에서 6번출구로해서 쭉 올라가면 북촌8경 사진찍는곳 이 나옵니다. 그쪽에서 넘어온다 생각하면 되요 고개를 넘다보면 삼청동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날 더우니까 저녁 나들이로 선선할때 나가보는 것도 괜찮지요. 무려 1976년부터 있었던... 서울서 둘째로 잘하는 집은 삼청동에 있습니다. 어둑어둑한 시간에 아..근데 이건 예전 메뉴판이라서 지금도 이 가격인지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입니다. 두근두근 직접 빗은 찹쌀떡!! 저거 정말 맛나요 밤도 인심좋게 한 가득 요거 먹고 또 식혜!!! 달지 않으면서도 저 밥알까지 다 먹을 ..

[울릉도,달밤산책] 1박2일이 달렸던, 해안산책로를 걷다

1박 2일에서 울릉도 해안산책로를 보고 얼마나 반가웠는지!!! 몇은 곰돌이인형 들고 엄청 달리던데 ㅎㅎㅎ 저야 당연히 풍경에 감탄하는 사람들과 공감대 급 형성!!! 게다가..;; 전 거길 밤에 걸었지 말입니다 운치있는.....달밤 산책로 사랑을 속삭..이긴 커녕 가족여행으로 ^^ 부모님과 오붓오붓!! 낮에는 배타고 섬 일주~~ 일찍 저녁 먹고 어스름이 내릴 즈음 요렇게 잘 닦여진 해안산책로를 걷기 시작했답니다. 저희 부모님 ^^ 사진이네요~ 중간이 이렇게 .. 달려오는 강쥐 ㅎㅎㅎ 요긴 산책로 중간에 있는 횟집이예요 요쪽으로 오면 낚시터랑 쉼터 사이지요 둥둥 떠있는 해파리~ 얘도 잡아서 해파리 냉채해 먹나요? 여기저기 많이 떠있더라구요 강장동물 히드로충류와 해파리류의 부유시기와 유즐동물의 총칭. 이라고 ..

[백령도] 적묘, 그섬에 가고 싶다

인천에서 북서쪽으로 191.4km 떨어진 서해 최북단의 섬 북한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는 섬 1박 2일에도 출연한 섬 최근에는 현빈의 해병대 첫 자대배치지로 다시 조명된 섬 가는데 4시간 오는데는 거친 파도 때문에 5,6시간이 걸렸었습니다... 2011/04/30 - [적묘, 백령도를 담다] 현빈의 자대배치 앞글에서 연결됩니다 ^^ 용기포 선착장을 빠져나와 남쪽으로 발길을 향하면 사곶해수욕장(천연기념물 제391호) 폭300m, 길이3㎞로 회백색 모래해변 천연활주로로 더 많이 알려진 곳이다. 이탈리아의 나폴리 해변과 함께 세계에서 두곳밖에 없다는 천연활주로는 한국전쟁때 유엔군이 이곳을 임시 활주로로 사용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곳 해수욕장의 해변이 간척사업 방파제 설치이후 바다물의 흐름이 바뀌면서 훼손..

[적묘, 백령도를 담다] 현빈보다 먼저 다녀왔습니다 ^^

인천에서 북서쪽으로 191.4km 떨어진 서해 최북단의 섬으로, 북한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는 섬입니다. 1박 2일에도 나왔고 최근에는 현빈의 해병대 첫 자대배치지로 다시 조명되었군요 군사지역이라는 것은 두가지를 의미합니다 가기 힘들다..ㅡㅡ;; 그리고 그만큼 환경보존이 잘 되어있다!!!!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어 있으니까요!! 인천가서 배타야 합니다~~~ 어찌나..;; 날씨가 좋았는지 바람까지 좋아서.ㅡ.ㅡ;; 배 안에서 내내 울렁울렁~~~ 의외로 배 안의 매점을 이용하는 분들이 적다는거 그만큼 거리도 있고 4시간 정도..ㅡㅡ;; 아 괜찮았는데 옆에서 욱욱하는 소리가 계속 나니까 울렁울렁하게 된다는거..;; 현빈도 탄 그 배.. 마린 브릿지호 입니다 ^^;;;; 전에도 말씀 드렸지만 +_+ 섬여행에 운..

[적묘의 부산맛집] 1박 2일 출연, 국제시장 환공어묵

1박 2일 재방송 보다가..;; 눈에 익숙한 곳이 나와서 허엇!!! 이거 뒷북이겠지만 제가 반년 넘게 부산을 떠나 있었으니 ^^;; 아..한국은 반년 동안 없었으니까 뒷북 봐주세요 ㅎㅎ 날씨도 꾸물꾸물 하니 승기가 이거 막 맛있게 먹는거 보니까 절로 생각나서 덥썩 +_+ 하드 뒤적여서 올려봅니다. 국제시장~ 깡통시장이라고도 합니다 은근히 택배해서 먹는 분들 많더라구요. 이게 아마 디씨인사이드 음식갤러리에서 한때 많이 올라와서 일지도..;; 각양각색!!! 그거 아시죠..; 지나가는데 맛있는 냄새..ㅠㅠ 그 옆에서 막막 국물 끓고 있고!! 캬.. 오늘 날씨 정말 봄도 아녀..ㅠㅠ 이건 무슨 겨울 태풍이냐!!! 막막 건져 올려 놓은 유부주머니 동동동.. 저 안에서 온천욕하고 있는 애들도 많군요!!! 사실 개인..

[5월 출사지] 1박 2일 태백산 천제단 고양이

1박 2일 코스랍니다. 부산에서 출발해서 고고고고!!! 한반도 지형을 노을 조각과 함께 담았습니다. 정식명칭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선암마을 예능프로 1박 2일에 나오면서 더 유명해졌지요. 전망대 앞의 아리따운 뒷모습의 여인이 적묘의 어머니입니다 ^^ 고운 한반도를 담고 저녁을 먹고 빨리 태백산 아래 가서 자야합니다. 이른 아침에 출발해야 태백산을 조용히 즐길 수 있답니다. 태백산(太白山)은 강원도 태백시, 영월군과 경상북도 봉화군 경계에 있는 높이 1,567m의 산입니다. 1989년 5월 13일에 강원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지요. 산고양이!!! 사실...멧돼지가 지나가는 걸..; 집채만한 엉덩짝을 보고 어머니랑 후덜덜덜 떨었기 때문에 고양이가 나타났을 때도 깜짝 놀랐답니다 ^^;;; 한 덩치 하시더라구..

[아름다운 섬진강 1박 2일] 꽃사냥을 떠나요

아름다운 섬진강변을 따라~ 꽃사냥을 떠나봅니다. 여행은 섬진마을에서 곱디 고운 모래 위로 곱게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며 작은 감탄을 내뱉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그리고 조금 올라가 옹기종기 모여있는 장독대들과 곱게 어우러진 매화향에 취해봅니다. 진짜 +_+ 봄을 사냥해오신 분들이 여기 계시네요~ 곱디 고운 봄향기를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답니다. 흐드러진 매화는 여러 색입니다. 모두다 곱지요 흰색, 푸른색, 분홍까지~ 흐드러진 매화를 뒤로 하고 다시 섬진강변을 달립니다. 전라남도 구례군 간전면 운천리와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탑리를 잇는 다리 남도대교 혹은 동서 화합교라고 하지요~ 다리를 건너면 너무나도 눈에 익은 화개장터~ 주렁주렁 약재가 가득 새 단장을 마친 화개장터는 가게 위에 모두 차양이 쳐있어 비가 오..

[포항과 안동] 1박 2일 겨울여행의 즐거움

부산에서 출발, 경주를 거쳐서 포항으로..그리고 구주령을 넘어 안동 다시 부산으로.. 1박 2일 겨울여행코스 혹은 먹자여행? 아니면 출사여행 ^^ 뭐라도 좋지요 베트남에서 어느덧 6개월째를 맞이합니다. 아직 귀국날짜가 명확하진 않지만 다음 달 10일 전엔 한국에 있겠군요. 여행은 역시 배가 든든해야 !!! 시작은 죽도시장의 회덮밥으로!!! 새해를 맞이해서 베트남 중부와 남부를 다녀왔습니다. 따뜻한 바다를 많이 보고 왔는데요 사실 좀 더워서 땀도 나고.. 역시 ^^ 한국의 겨울바다가 최고!!! 영덕 풍력발전단지의 바람과 싸한 하늘색이 절로 떠오릅니다. 건조하고 개운한 한국의 겨울 바람... 그리고 겨울의 먹거리들!!! 과메기..영덕대게.. 차가운 공기에 몸을 움츠리며 나가야 하는 겨울 아침도!!!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