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고양이 3

[적묘의 고양이]노묘의 반응,묘르신의 흥미,고양이 장난감,캣닙

얼굴만 보면 어찌나 애기애기해 보이는지 그러나 하는 걸 보면 묘르신 확실하지 말입니다. 일단 가방 확인부터 +_+ 초롱군이 작은게 아니라 가방이 큽니다..;;; 여행 갈때 일정이 짧으면 저것만 메고 갈때도 있어요. 저 안에서 나온 것이이만큼!!!! 나눔 정말 감사드려요 ^^ 지붕 위 턱시도 냥과 주차장 고양이들에게한번씩 줘야지 하고 냉큼 받아온 캔~그리고 사료 우리 애들이야 뭐... 먹고 싶달 때 다 주지만저 길 밖의 고양이들은 아무래도단백질 모자랄테니 영양제도 받아오고... 초롱군은 이내 흥미 없음.. 그래도 요건 반응을 한다 싶었거든요,. 특별히 저희 집 고양이들이랑 놀아주라고챙겨주신 장난감이예요 ^^ 종이에 부비부비오오...반응이 있었어!!!! 그러나..;;; 결론은.... 냉큼가고 이렇게 장난감만..

[적묘의 고양이]18살 오빠와 12살 여동생의 그루밍, 노묘 계단 오르기

가끔은 이렇게 눈을 맞춘다 노랑둥이 18살 초롱오빠는12살 여동생 몽실이와 항상 친한 듯 친하지 않은 듯 계단에 앉아간식을 흔들면 가장 먼저 올라오는 둘 10년 전엔 상상도 못한 사진 그땐.... 너무 빨라서 셔터를 누를 겨를이 없었는데 이젠 고양이들이 계단을 걸어서 올라온다. 그리고 자주 멈춘다 요런 식으로~~~ 갑자기 딱..정지화면으로~ 계단을 날아 오르다시피 뛰어 오르던 고양이들은 그냥 같이 나이를 먹어가는그 시간 속에 있고 털을 고르듯이시간을 고르면서 천천히 왔다갔다 그루밍 매니아 초롱군은이제 스스로도 그렇게 꼼꼼하게 그루밍하지 않아요 동생들도 그루밍해주는 것이꽤나 뜸해졌는데 그래도 가끔은 이렇게 몽실양도 터럭이 많이 거칠어졌죠 서로 내키는 대로그루밍해주고 그루밍받고 찍사랑 눈도 같이 마주치고 밖..

[적묘의 고양이]노묘들의 사진을 포기한 이유, 카메라 내려놓기

좀처럼 움직이지 않는 노묘들이 빛의 속도로 움직이는 유일한 미끼는바로 간식 +_+ 친구님 제공 간식을 덥썩.... 물론 뜯기 전엔 그냥 비닐 소리에만 반응합니다. 소리만 내고바닥에 놓고서는 카메라를 들었죠. 바스락 바스락 뜯는 소리에 이미 몽실양의 사진은 반 포기해야 합니다. 소리가 들리는 듯맛이 보이는 듯 눈을 떼지 못하지요 뭔가 주려나봐 기다려봐~ 항상 끝에 등장하는 깜찍양이라서.. 역시 오늘도 사진엔 깜찍양이 없습니다. 그나마 화사한 초롱군은 사진찍기 좋은 피사체~ iso도 있는대로 올리고찰칵찰칵 항상 오빠 먼저!!! 기미상궁은 아니고그냥 일단 오빠가 먹는지 먼저 확인 초롱군이 잘 먹으면무조건 그 간식은 초롱군 위주로 주게 됩니다~ 몽실양은 과일류를 제외한 모든 간식에 격하게 반응하지만초롱군은 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