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

[적묘의 사진tip]연말결산, 2017년 포토북,스냅스 무료일기, 추억정리

얇은 스냅스 일기장 무료이벤트를 알게 되서 매일 매일 일기를 기록하고 -물론 잊어버리는 경우도 많지만..;; 20일을 채우면 되는 일기장을 작성하면서배송비를 아끼려고 우수회원 무료배송쿠폰을 사용하려면매달 포토북 5*7을 만원 정도에 만들면 된다!!! 그래서 보통은 이렇게 두권씩 주문하게 되는데 무료 스냅스 일기 + 5*7 포토북 하드커버!!! 안에 들어가는 내용은 그때 그때 다르지만 역시 연말은 연말 정산 느낌으로... 이렇게 편집한 사진들이 포토북이 되서 이렇게 나온다... 항상 여행 위주였다가 거의 폭풍 정리로 끝나고 난 뒤에.. 이렇게 일상으로 돌아간다는 건 내게도 신기한 일 확실히 시스템이 하나 있으면그에 따라 가는 법인 듯 습관적으로 매일 매일 기록을 하는포스팅처럼 또 습관적으로 하나하나 작성해..

[적묘의 페루]제18대 대선재외선거(12.5~10)정당/후보자 정보자료

재외선거 관련 이메일과 주 페루 한국 대사관에서 선거 독려 편지와 메일이 속속 도착하고 있습니다. 12월의 첫 포스팅을 이렇게 선거독려 포스팅으로~ 후딱 해봅니다. 저희처럼 먼 곳에 나와 있는 사람들은 정당, 후보자 정보 자료를 이렇게 인터넷으로 확인할 수 있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재외선거 쪽입니다. 처음하는 대통령재외선거,투표에 꼭 참여해주세요! 라고 적혀있네요. http://ok.nec.go.kr/global/ko/intro/intro.html 첫화면에서 정당, 후보자 정보자료 클릭하시면 됩니다. 내용은 클릭하시면 나옵니다. 실제로 재외국민 투표는 12월 5일부터 10일까지구요 정당과 후보자의 정보자료에 나오는 공약과 실천가능한 정책을 보고 뽑고 싶어서 클릭을 일일히 해봤는데 이미지보다는 구체적..

[적묘의 페루] 12월,보라색 꽃비가 내리고 벌새가 날아들다

한국의 사계와 달리 적도에 가까운 나라들은 정말 나무가 키가 크고 꽃이 나무 꼭대기까지 가득 피어있다 라오스..베트남, 인도네시아가 그랬고 페루의 리마가 또 그렇다. 또 항상 보지만 매일매일 신기한 것이 유독 페루의 새들은 사람이 진짜 가까이 다가가야 날아간다는 것이다. 지금 머물고 있는 홈스테이 집 앞에는 커다란 나무가 있다 보라색... 건물 2,3층 높이의 보라색 꽃이 피는 나무인데 봄이 되면 꽃이 먼저 피고 잎이 나중에 난다 바닥에 떨어져 있는 꽃들이 유난히 아름다워 눈길을 잡곤 하는데 이 꽃들은 향도 좋고 꿀도 많은건지 나 말고도 인기가 좋다 특히..벌새들이 꼭 이 나무에 한두마리씩은 있는 듯 벌새는 워낙에 높이 날고 사람이 바로 아래 있던 말던 신경도 안쓰고 꿀먹기에 바쁜 벌새 한국에서 박각시 ..

[베트남, 하노이의 12월] 한겨울의 유채꽃엔 나비

12월, 살짜기 기온이 내려가는 하노이도 어느새 겨울 바람이 붑니다. 습도가 높은 하노이의 겨울은 기껏 15도 정도 내려가지만 으슬으슬 높은 습도는 곰팡이까지 불러오지요. 우울함을 살짝 떨어내기 위해 페이스북에서 만난 친구에게 살짝 부탁했습니다. 사진 찍으러 가고 싶다구요. 심각한..;; 청소가 필요한 상태의 카메라..ㅜㅜ;; 그러나 아직 청소하는 곳을 몰라요 ㅠㅠ 아흑.. 담에 같이 가주기로 했..;; 사진에 따라서 뭐...살짝 안보일수도 있으니 넘어가주세요 ^^;; 하노이 시내에서 약 1시간 30분을 오토바이로 달려서 간 곳은 이미 출사지로 유명한 꽃밭..;; 아놔.. 내 장비 넘 쪽팔려서 본 꺼내겠네..란 기분이 드는..;; 그리고.. 진정한 솔로염장까지 골고루 보았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저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