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훈련 한달 중에서 하루는 1달러 식사의 날이 있답니다. 하루 3끼를 각각 1달러로 먹는거지요. 그리고 나머지 절약한 금액들은 다른 사회기관에 기부하게 됩니다. 의의도 좋고 시도도 좋지요 8층의 식당입니다. 외부인들에게 식사를 판매하진 않아요 아침운동 끝나고 죽 먹은 건 카메라 없어서 패스 점심식단입니다. 라면 반개 그래도 계란이 어디래요! 한젓가락 후룩... 저녁은.... 주먹밥 두개.. 물론 1달러 식사의 날엔 리필이 되지 않습니다..ㅠㅠ 천천히 꼭꼭 씹어 먹으며.. 사실 제가 갔던 대부분의 나라들에선 일상이 1달러의 식사였음을 기억해 봅니다. 고기가 들어가면 2,3달러 정도였던 ... 하노이 제외.ㅡ.ㅡ;;; 사실 개발도상국 혹은 빈민국들 일상적인 삶을 사는 이들 태반이 하루 생활비가 0.5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