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맛있는 빵집이 있다면서 저를 마구마구 유혹하신 분이 있었습니다..;; 전 리마에서 가는 곳이 참 한정되어 있고 대부분 코이카 단원들의 경우는 저랑 비슷할 거예요. 특히 사무실에서 가까운 수도 단원들의 경우는 알아서 몸을 더 사리는 경우가 많답니다. 무엇보다 수도는 빈부격차가 크고 개발도상국의 경우는 지역빈부차와 같은 수도라도 구역에 따라서 환경이 많이 다르거든요. 그러니 버스 노선이 있더라도 집에서 2시간 이상 걸리면 잘 안가게 됩니다. -페루의 수도 리마 면적은 한국 서울의 4배입니다. 그러니 차 있는 분이 빵 사주겠다고 유혹해주시면 +_+ 게다가 평소에 못가는 곳이라면!!!! 냉큼 따라갑니다. 정말 그럴 기회가 없거든요. 2년 다해서 그렇게 리마의 제가 다니는 구역 이외로 나가보는 경우가 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