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섬진강변을 따라~ 꽃사냥을 떠나봅니다. 여행은 섬진마을에서 곱디 고운 모래 위로 곱게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며 작은 감탄을 내뱉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그리고 조금 올라가 옹기종기 모여있는 장독대들과 곱게 어우러진 매화향에 취해봅니다. 진짜 +_+ 봄을 사냥해오신 분들이 여기 계시네요~ 곱디 고운 봄향기를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답니다. 흐드러진 매화는 여러 색입니다. 모두다 곱지요 흰색, 푸른색, 분홍까지~ 흐드러진 매화를 뒤로 하고 다시 섬진강변을 달립니다. 전라남도 구례군 간전면 운천리와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탑리를 잇는 다리 남도대교 혹은 동서 화합교라고 하지요~ 다리를 건너면 너무나도 눈에 익은 화개장터~ 주렁주렁 약재가 가득 새 단장을 마친 화개장터는 가게 위에 모두 차양이 쳐있어 비가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