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혼자 돌아다니기로 결정한 건 정말 잘한 일이었습니다!!! 어차피 비행기로 움직이는 것은 함께 해야만 하는 것이지만 발리 안에서만은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했다 무려 4개월만이었으니까... 해외봉사활동 4개월 만의 귀국 여행이었거든요 ^^ 두둥!!! 저 편에 하늘을 나는 기구를 보는 순간!!!! 나 저거~~ 찜!!!! 패러세일링을 하고 싶다는 말에 그날 반나절을 빌린 오젝(오토바이 택시)이 한참을 달립니다!!!! 두둥.. 그러더니... 모터 보트에 타라고 덥썩 버려 놓고 자긴 그늘 가서 쉰다..ㅠㅠ 패러세일링은 특수 고안된 낙하산을 멘 사람을 자동차나 모터보트에 긴 줄로 연결하여 끌고 가다가 낙하산에 공기압이 생기면 떠올라 공중비행을 즐길 수 있게 한 레저 스포츠랍니다. 배를 같이 탔던 오랑 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