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초코 3

[적묘의 페루]리마 맛집MANOLO, 스페인식 초콜렛 츄러스,론리플래닛

미라플로레스 성당에서시청을 지나따라 가면보이는 MANOLO입니다.론리플래닛에도 나온 리마 맛집인데요.스페인식 핫 초콜렛에 찍어 먹는 츄러스를 먹을 수 있어요.Av. Larco 608, Miraflores - Lima - Perú아침 일곱시부터 밤 1시정도까지 꽤 오래 영업하는 집 중 하나츄러스를 이렇게 찍어 먹는 것도 있고그 안에 이것저것 다양한 맛을 넣은 츄러스도 있고그냥 파스타나 식사류도 판매하는카페테리아랍니다메뉴판에서~사진을 보고 고를 수 있다는 것도상당히 친절한 점이죠..;;;사진이 없으면 아무래도 고르기 힘들잖아요~마놀로의 역사1968년부터 있었던 카페랍니다.다른 케익들 가격~ 이름을 모르시면 직접 보고 이거 주세요! ..

[적묘의 코이카]페루 크리스마스는 핫초코+빠네통+파파노엘

페루에서 맞이하는 두번째 크리스마스가 성큼 눈 앞입니다~ 더운 여름.. 아...리마는 12월 1월 2월 제일 더운 남반구의 건조한 지역입니다. 그래도 낮과 밤의 기온차가 있어서 한밤엔 춥고, 이렇게 한낮은 덥고 그래서 어른들도 아이들도 옷이 제각각! 그러나... 정말..ㅠㅠ 산타 클로스 = 파파 노엘 보기만 해도 속이 턱턱!!! 어쩐데요~ 더워서!!! 그래도 아이들의 동심에는 파파노엘이 필요합니다!! 아무리 더워도! 아이들의 손은 절로 파파노엘의 수염으로~~~ 슬금슬금~ 의료캠페인 이후에 재활용 교육 하고 이렇게 선물 나눔의 시간이 시작! 장기자랑도 하고 선물도 하고 춤도 추고~ 신나게 놀고~ 아 페루에서도 난리 난리인 싸이의 강남 스타일~ 결코 빠질 수 없지요 그리고 페루의 크리스마스에서 빠질 수 없는..

[명동성당 옆] 초콜렛 전문점 레오니다스

흰 달을 보면 김소월님이 생각나네요 밝은 날엔 사람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 희미한 달.. 먼 훗날 - 김소월 먼 훗날 당신이 찾으시면 그때에 내 말이 잊었노라 당신이 속으로 나무라면 무척 그리다가 잊었노라 그래도 당신이 나무라면 믿기지 않아서 잊었노라 오늘도 어제도 아니 잊고 먼 훗날 그때에 잊었노라 그래서 낮에 뜨는 흰달이 보이면 꼭 찍곤 한답니다 ^^ 이렇게 화창한 하늘을 담은 것은 귀국 후 몇일째 던가 귀국 인사 드리러 왔었지요. 손톱만하게 나온 달과 명동 성당 어휴..명동도 빛의 속도로 변해서 그동안 새로 생긴 매장이 많더군요. 은성주점 터...기념비 하나 담고 예술문화의 문인들의 공간이던 명동은... 시대의 흐름을 따라갑니다. 수많은 은행과 더 많은 소비를 위한 공간이 되었지요 그 많은 단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