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수업 2

[적묘의 한국어교육]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문장쓰기의 모든 것,한국어 교재 추천

국어국문과를 졸업하고도한국어를 외국인에게 외국어로 가르치는 것은정말.....어렵습니다.많이 부족합니다. 오히려 한국어가 모국어인 사람들은문법이 내재화되어 있기 때문에일일이 문법을 실제 용법에 맞춰서 분석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거든요. 타국의 자국어 화자들도 대부분 비슷할 겁니다. ^^;; 그래서 외국인에게 한국어 수업을 할 때에 말하고 듣기에서 읽기 쓰기로 넘어가면서그 부분이 더 어려워지는 것은 듣는 것만으로 단어를 알 수 있는 모국어 화자와는 달리외국어 학습자들은 들리는 소리와 실제 쓰는 글이 다르다는 것쓰는 글과 말하는 단어의 발음이 다른 것에 당황하기 마련입니다.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문장쓰기의 모든 것국내도서저자 : 박미경(Park Mi Gyung),김지연,권제은(Kwon Je Eun)출판 : 박이..

[적묘의 한국어]코이카 봉사단원 마지막 행사를 추억으로 남기고~

마지막 행사를 학생들과의 추억으로 남기고 건강건진도 끝내고 남은 것은 3년 간 살아온 집 정리와 짐 보내기 어이없게 마의 한주를 보내고 오늘은 다시 마음을 잡고 은행에 정보를 바꾸고, 국제 우편 보낼 달러를 찾아서 다시 페루 누에보 솔로 환전을 하고... 버겁게 한주를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조금씩 정리하며 지난 주의 행사를 기록해 봅니다. 원래 제 계획은 마지막 근무 주에 기말고사를 각각 보고 결과 발표하고 하루는 종일 코이카 지정 건강검진하고 구입 못했던 제가 가지고 싶었던 것들과 선물을 구입해서 그 다음 날과 다음 날 2~3일에 걸쳐서 한국에 소포를 보내고 10월 1일까지 영수증을 제출하라는 사무실의 요구에 따를 생각이었죠. 지금 학장이 바뀌니까 자기가 그만두기 전에 뭔가 행사를 하고 싶어하는건지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