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렸을 때만해도온천천은 아주아주아주 더러운 곳이었어요 질 나쁜 사람들이 몰려다니는 곳이라서가지 말라는 곳이기도 했고비가 오면 어디서 오물오수를 쏟아내는 바람에더 더럽고..또 안쪽까지 검은 진득거리는 오물들에모기가 얼마나 많았는지 몰라요. 지금은 완전히 새 단장!!! 그래도 장마철에는 역 조심해야 한답니다.잠깐 비가 소강상태일때 산책 다녀왔어요. 이 경고는 정말 꼭~~~~ 주의해야 하는 경고랍니다!!! 여기는 동래역에서내려가는 길입니다. 평소엔 여기까지 잘 안오는데~ 오늘은 여기서 출발 인터넷 강의들으면서집 밖을 거의 안나가고 있는데 일주일에 한번 나가는 것도아주 날 잡아야 나가요. 집에 있어도 너무 바쁘네요..;; 종일 고양이들이랑 정원인터넷 화면만 보다가 눈을 들어보니또 다른 세상 좋아요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