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의 사유화 2

[적묘의 부산]해운대, 미포,동해남부선옛길,동해남부선철길,그리고 엘시티

태풍이 지나가고 하늘이 하늘색으로 보이는 이 귀하디 귀한 하늘색이라니!!! 우리말은 참 좋죠~ 하늘은 하늘색 ^^ 마냥 날이 좋아서 좋은 하늘에서 바다까지 모두 눈에 담을 수 있는 부산은 참 좋은 동네지요. 태풍이 지나가고 나면 태양은 뜨거워지겠지만 한가로운 해변이 사람들로 가득차겠지만 그럴 땐 해운대 해변의 동백섬 반대편 미포쪽으로 걸어보면 사람들이 좀 덜하답니다. 미포 쪽이라기엔..애매한가요. 엘시티쪽이라고 해야 더 명확할지도. 달맞이 고개를 다 가리고 있는 저 거대한 ... 말도 안되는 규모의 빌딩이 바로 미포 입구에 있답니다. 실제로 미포는 말 그대로 아름다운 항구인데 이젠 그 이름을 엘시티로 바뀌게 될 듯합니다. 전망 좋고 바다 잔잔한 예쁜 미포에서 출발하는 유람선도 있구요 귀여운 등대도 있죠 ..

[적묘의 부산]해운대 해수욕장,종합관광봉사센터 안내소,여름풍경,해운대역에서 미포까지

옛 해운대 역에서부터쭉 따라 내려오는 길이 시원하게 연결되어 있어요. 옛날 역을 잘 활용했으면 하는 마음 쭉...따라 내려가면 바닥분수를 지나서끝에 바로 해운대 해수욕장이 연결되거든요. 얼마나 좋은 위치의 해운대역인지!!! 저 역을 그대로 살렸다면 하는 아쉬움이..ㅠㅠ 고운 바다길 분수 6,7,8월 운영합니다. 시간대별로~~~~ 확인하시구요. 한걸음 더... 혹시 느끼셨는지... 사진으로 봐도 양쪽으로 이 난립한 높은 빌딩들에..ㅠㅠ 바다가 가려집니다. 아쉬울 따름 부산은 바다 국민소득 3만불 그러면 요트지!! 뭐 그런 연계성으로 쭉 가는 건지 여기도 요트모양!!!! 원래 있던 건물이 조금씩 리모델링 되고 있는 듯합니다. 관광안내소가 잘 되어 있어요!! 좋습니다!!!! 설명을 해주시는 분들도 열근 중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