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여행책들과 달리 미술 공부한 사람답게 페루 미술에 대한 내용이 주가 된다. 한국에서 페루 오기 전에 찾아본 책들이 그닥 도움이 되는게 없었고 사실... 여행책이란 건 두가지로 나뉘기 마련이다. 피상적인 감상+사진 실질적인 정보 그 두 가지를 동시에 만족시켜주기란 힘들다. 페루는 마추픽추를 가기 위해서 그리고 남미 여행 중 잠시 스쳐가는 곳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태양의 나라 땅의 사람들 국내도서>예술/대중문화 저자 : 유화열 출판 : 아트북스 2007.05.02상세보기 이 책은....약간 애매하다. 추천하기엔 ... 여행 전에 읽고 한국에 놓고 올 책이다 아니면 여행 다녀온 다음에 사진을 정리하면서 참고할 만한 책이랄까. 그야말로 미술에 대한 내용이지 여행에 대한 내용은 아니고 여행에 대한 내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