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나라 사람이 걸어가는 길을 고양이가 가로질러 가면 불행하다고 해 그것이 검은 고양이의 저주라고 그렇게 말하던데.. 아니 상식적으로!!! 눈 앞을 지나가는 인간이 더 많냐~ 고양이가 더 많냐!!! 가로질러가는 사람들 때문에 불행할 일이 더 많은 거 같지 않아? 나를 봐!!! 난 그냥~~~ 그냥 길에 있었을 뿐이야!!! 페루의 수도인 리마 그 중에서 옛 중심지인 la union 길에 그저 앉아 있었을 뿐이라고! 그저 가게 안에만 있으려니 갑갑하니까~~~ 그런데 눈 앞에 외국인 여자가 지나가다가 갑자기 발걸음을 멈추고!!!! 내가 온 몸이 다 완벽하긴 하지만..;; 그렇게까지 카메라를 들이댈 필요가..;;; 그냥 남들처럼 길이나 구경하라고!!! 이 유서깊은 역사거리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 센뜨로 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