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티쉬 2

[적묘의 고양이]12년째 변태, 발집착, 발페티쉬 중증케이스

몽실양의 눈이 빛납니다. 반짝반짝 눈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잡았다!!! 덥썩!!!! 내 사랑~ 발이다 발이다!!!! 허어~ 냉큼 발을 내놓지 못할까!!! 빨리 발을 주세요 현깃증 난단 말이예요!!!! 이렇게... 귀여운 뒷통수로 묘리둥절 중,, 발은 어디에 가있나요? 휘릭 몸을 돌려 발을 탐하는 몽실양~~~ 그래서 양말은 필수!!! 발을 내줬다간..;;; 12살 묘르신 몽실양이지만 흥분하면 그래도 살짝이나마 스크레치를 남길 수 있거든요. 포악한 짐승이다 보니이 맹수는 이빨 자국을 남길 때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발만 내주면 안됩니다. 애정을 가득 실어서~ 슥슥...여기저기 부비부비도 해줘야해요. 안해주면 +_+ 지가 알아서 하긴 합니다. 자동 기능 있어요!!! 오토메이트 발 부비부비 기능 탑재!!! 뭔가..

[적묘의 고양이]러시안블루의 발집착은 변태

몽실양의 발사랑은 하루이틀이 아니지만 요즘따라 왜 이리 애정이 깊어졌는지~~~ 발변태!!! 패티쉬!!! 그런 말이 절로 떠오른답니다. 살포시 다가와서 부비부비 격하게 애정하기 전에 가볍게 이쪽저쪽 요즘 유난히 자주 등장해주시는 저 발은 엄마의 발!!! 느긋하게 시간을 두고 발과 대화를 나누는 몽실양 러시안 블루의 우아함에 대한 고찰따위.. 존재하지 않아요. 그저... 발은 거기에 있고 몽실양은 발과의 깊은 애정을 나누고 싶을 뿐 설혹 그게 누군가에겐 변태로 느껴진들 무슨 상관이겠어요. 2011/10/07 - [적묘의 고양이들]남자라면 핫핑크,고양이라면 발사랑 +_+ 2011/10/06 - [적묘의 고양이] 그대는 찹쌀떡!! 그대는 나의 고양이~ 2011/10/06 - [적묘의 고양이들] 64+12+ 초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