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 고양이님 여기 좀 봐주세요!!! 사실 까칠한 깜찍양은 셔터 소리엔 조금 과잉 반응..;; 우리 집에와서 6년 내내 사진 모델로 활동했으면 좀 익숙해질만도 한데 말입니다!!! 그래도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깜찍양도 조금씩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요. 옥상방 큰 창문은 옥상정원과 연결되어 있어서 이렇게 창에 부비부비를 많이 해요 깜찍이는 유난히 정원을 좋아해서 아주 춥지 않으면 거의 정원에 나가 있거든요. 이렇게 창문 앞에서 볕을 즐기면 사진찍기가 편해서 좋아요 그런데 이 아가씨..사실 두 얼굴이랍니다!!! 두둥!!! 진정한 팜므파탈? 아니죠..ㅡㅡ;;; 사진보는 방향에서.. 오른쪽은 깨끗!!! 청순 청아!!! 왼쪽엔 !! 두둥!!!! 입가에 금붕어 한마리를 딱!! 물고 있지 말입니다!!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