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닥파닥 37

[적묘의 고양이]지붕위 3종세트,삼색아기냥의 새 장난감,월간낚시,파닥파닥

또리방!!!! 엄청난 경계를 하면서도스륵..다가오게 하는 유혹의 장난감~ 무려 2개나 테이크아웃해 가고그 행방은 미스테리~ 그래서 너를 위해 준비했지!!!! 초롱군이 젊었을 때 정말 좋아했던장난감~!!!! 여러개 해먹었었죠..ㅡㅡ;; 그러나 요즘은 폰에 딸려 오는 것들이 있어서여기저기 굴러다니니까요~ 신상으로 하나 준비했습니다~ 다른 낚시 장난감보다 훨씬 더 길어서 놀아주기 좋습니다~ 요렇게 아래까지 닿아요~ 달랑거리는 이어폰에 시선 집중 탐스런 꼬리가 유난히잘 보이네요 소리도 잘 들리지 않는 채터링!!! 사냥 연습을 이어폰으로 하다뉘!!! 콧잔등에 집중의 주름까지!!! 똭 잡아줍니다~ 자 그럼 시작해 볼까? 밥도 먹었으니 이젠 본격 사냥 놀이!!! 월간 파닥파닥은 이렇게나 신난다지요~ 깨물깨물도 필수옵..

[적묘의 고양이]지붕위 3종세트,턱시도냥의 월간낚시,파닥파닥,동영상

사료셔틀로 전락한지 어언 2달 이른 아침에 늦은 저녁에물이랑 사료주는 낯선 사람 그래도 2달인데...ㅡㅡ;;; 부비부비는 안해도화들짝 놀라지나 않길 바라지만 그런걸 기대하면 안되는 줄 알고 살았는데 사료도 사료지만 역시...배가 부르면유흥을 제공해야 하는 거였습니다!!! 낚시대의 등장으로그대로 낚여주는 아기 고양이들 크.... 이리 쉬웠다니!!!! 물론 육아와 수유에 지친 엄마는 너 우리 애 다치게 하면 가만 안둔다라는 식으로 바라보긴 하지만 이미 얼굴보면 사료달라고 애옹대는 사이라서..;; 손가락으로 슬슬 만지는 수준까진 가능.물론 바로 움찍하고 뒤로 물러서거나 아래로 뛰어내려버리니잡는 건 불가능합니다. 잠깐 놀고 또 저리 후퇴..;; 후퇴했다 하면 지붕 하나 저쪽으로 건너가버리는 아가들 낯가림은 끝났..

[적묘의 고양이]월간낚시, 낚았다,지붕위 아기 고양이,파닥파닥

경계심이 하늘을 찌르는아기 고양이 두 마리 지붕 위 고양이들을이렇게 찍으려면 두 손이 모자랍니다!!!! 역시 엄마고양이는 시큰둥 그러나 바로 발걸음을 옮기는 삼색아기냥 눈 앞으로 똭!!! 이렇게 꽉 물고!!! 버티기 중 손맛이 손맛이!!! 그러나 이 베란다..;; 에어컨 실외기가 있는 쪽에 비집고 앉아서 아래쪽으로 휘둘러야 하는 상황이라서 한 손엔 카메라한 손엔 낚시대 자리는 불편해고양이 귀여워 난간 사이로 몸을 내밀거나있는대로 손을 내밀고 살짝살짝 미끼를 던져봅니다. 긴장 10000%인 턱시도 아기냥 갑자기 이렇게 호기심+승부욕으로 가까이 오다니 처음이예요. 항상 삼색아기냥이 더 빠릅니다. 빨리 다가오고빨리 물고 그런데 낚시 놀이에서는발동이 걸리면 턱시도 아기냥도 정말 빠릿빠릿 훅 뛰어 올라서낚아채는 ..

[적묘의 고양이]성공적,월간낚시, 파닥파닥 먼치킨을 낚다,뱅갈고양이들 의문의 1패

짤뱅군.... 성공적 낚시 그 수준이 아니라..ㅡㅡ;; 물고 안놔 줍니다. 실내 사진.... 순식간에 낚음 아 쉽네... 생각했더랬습니다. 먼저 뱅갈누나들하고 놀아주고 ~ 팍팍 잡아내는 멋진 뱅갈파워!!!! 아래서 눈 빠져라 바라보는 집념의 짤뱅군!!! 헉.. 빛의 속도로 물어버렸습니다. 뱅갈 누나가 슬쩍 다가오자? 입에 미끼를 물고? 으르르르르르르르르 으르르르르르르르르 으르르르르르르르르 으르르르르르르르르 입에 꽉 문채로 하악하악 하악하악 입에서 빼어내려고 낚시를 당겨봤는데? 오호라~~~~ 이거 진정 월척일세? 계속해서 문 상태로...쭉 갑니다. 어이 어이..니가 노인과 바다에 나오는 녹새치는 아니잖니!!!! 어이없어진 뱅갈 모녀 허얼...쟤 뭐니? 그러게요.. 저런 애랑 같이 살고 있었군요 +_+ 짤뱅..

[적묘의 고양이]12살 고양이의 파닥파닥,월간낚시는 새 장난감으로!

부스럭부스럭 꺼내주면 그래도 나름 활발하게 반응해주는귀여운 막내 지난 번 장난감을 장렬히 보내고.. ..... 좋은 장난감이었습니다. 새로운 장난감으로 갈아탑니다. 스멜~~~ 신상의 느낌!!! 사람나이로 환산하면 고양이 나이 18살은 88세, 초롱군은 할아버지 고양이 나이 13살은 68세, 깜찍양은 확실히 할머니 하기로 한 모양. 몽실이는 12살이니 사람나이로 환산하면 64세인데 그래도 아직 발랄하게!!!! 방까지 따라 들어와서 열심히 앞발로 파닥파닥파닥 이제 겨우.....사람나이 환산 64살인 우리집 막내~~~~ 제가 아주아주 어렸을때부터 있었던등나무 테이블보다는 그래도 몽실양이 많이 어립니다. 이 테이블은 몽실양 나이 2배는 될 듯. 새 장난감에 눈이 팔려휙휙 이리봤다 저리 봤다 왜 점프샷은 없을까요..

[적묘의 고양이]먼치킨고양이,셀프 낚시 놀이 중,월간 낚시,파닥파닥

고개는 공식적인 귀여운 갸우뚱 짧은 두 앞발은 최대한 내밀어서 고양이 발로 꽈악 잡아봅니다. 다리보다.... 혀가 길지도 몰라 +_+ 아마~오뎅꼬치보다는 짤뱅이 몸길이가 조금 더 길꺼야..;;; 혼자서도 잘노는 2살짜리 고양이에게 스크레처 위의 오뎅꼬치는최고의 장난감!!! 살랑살랑 놀아줄 필요도 없이 툭 던져 놓으면 내꼬.... 니꼬 아님 네 발을 다 써서우겨보는 내꺼 내꺼~~~~ 완전히 +_+ 열광 열광... 그래 내가 너 줄라고 이걸 사왔나보다 혼자 놀다 지쳐 쓰러질 때까지 바둥바둥바둥 실은...;;; 그 와중에 몇번이고 침대 뒤, 침대 아래로 오뎅 꼬치를 물고 들어갔다 나왔다 했다는 거~ 셀프로 노는 2살 고양이는 정말 좋네요 ^^ 2017/02/18 - [적묘의 고양이]친구네 뱅갈고양이,새 장난감..

[적묘의 고양이]12살 노묘가 막내일 때, 나이를 먹다,파닥파닥, 월간낚시

저희 집에서는 막내도 12살~ 신기하게도 막내는 상대적으로 발랄합니다. 항상 어른들은 무게잡고~ 무엇보다....12살이 넘어가면서 초롱군과 깜찍양은 몸이 좀 무거워진 느낌이 있어요 몽실양은 아직도 +_+ 계단을 신나게 뛰어 올라옵니다. 사진 한장 나올 정도로 빨리!!! 예전엔 한장도 안나왔는데 ^^;; 그래도 아직 장난감에 반응하는 유일한 고양이~ 바삭바삭파닥파닥소리가 나는 샐로판 재질의 장난감이 붙어 있어요. 잡고.. 이후엔 사진을 포기하게 만드는유령 모드 전환 +_+ 파팍파팍 손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훅훅~ 턴도 합니다 +_+ 안 찍힐 뿐~~~ 다시 한번 ~~~~ 위쪽에서 흔들흔들~~~ 물론 요즘은 높은 점프 없어요..ㅠㅠ 파닥파닥 소리에 염탐하러 온 깜찍언니~~~ 이 언니도 참..예전엔 나는 새도 ..

[적묘의 고양이]터널 속 먼치킨고양이,눈만 빠르다,월간 낚시,파닥파닥

세상에 이렇게 귀엽고 예쁜 고양이가 있다니 우리집 고양이 빼고..;; 친구님네 고양이랍니다. 카리스마 넘치는 2살 남아 낯가림없음 카메라 공포증 없음 여집사에게 들이댐 꼬랑지는 매력포인트 터널 저 편의 밀당을 즐기는매력남~~~ 고독을 즐기줄 아는 고양이~ 그러나 깃털의 유혹에 약한 고양이~~~ 빛을 품고몸을 숙이고 한번의 점프를 위해 기다릴 줄 아는 끈기 살랑이는 미끼에 잘 낚이는좋은 낚시감이기도 합니다 +_+ 뜸들이는 시간이 긴 것은...;; 고양이들이 다 그래요 기다릴 줄 아는 미덕은 낚시의 공통점 궁극의 갸우뚱을 시전하는 순간 고양이에게 파닥파닥 낚이는 것은인간의 마음... 네가 낚는거냐내가 낚는거냐 누가 미끼고누가 어부냐 먼치킨 특유의 저 짧은 다리 매력포인트가 뾰족 귀동글 눈동자분홍 코쪼끄만 입..

[적묘의 고양이]노묘 3종세트를 낚아라,월간 낚시,파닥파닥

노묘들의 특징이라면한가롭고 느리게 움직인다는 것 그러나 고양이들의 특징이라면바스락거리는 것새것에는 호기심을 가지는 것 노묘도 꼬실 수 있는파닥걸리는 소리 새 낚시놀이 장난감에흥미 발동 흐음..이건 뭐다냐급 집중 솜방망이 탁탁팍팍 자아..달려나와랏!!! 낚으려는 건 초롱군인데 초롱군은 이제야 막 발동이 걸렸습니다. 파닥파닥 응??? 빛의 속도로뭔가 들어왔습니다. 파닥거리는 낚시 장난감에 몽실양이 박스로 들어오고초롱군은 박스에서 나가버립니다. 몽실양은 이렇게 낚으면 됩니다~ 회색발이 바둥바둥 깜찍양도 흥미 가득 아 한손에 카메라 들고한손에 낚시대 흔들면서 퇴근후 밤에 실내샷 찍는 건 참..;;별로입니다만 요즘은 낮에 집에 있을 수가 없으니어쩔 수 없이 밤 사진들~ 낚였다..깜찍양 검은 다리 끝의예쁜 흰양말 ..

[적묘의 고양이]캣그라스,강아지풀의 직립보행 효과

내놔라 집사야~~~ 그 초록 풀떼기를 내놓아라~~~~ 그리하여 +_+ 고양이는 직립보행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는 신비의 풀 +_+ 그것의 정체는 강아지풀~ 강아지 꼬랑지 같다고 해서강아지풀이지만 고양이 직립보행 말고도 고양이의 정신과카메라 초점을 동시에낚아가는 무서운 효과가 있습ㅂ니다. 게다가 고양이의 식성도갑자기 초식으로 바꿔주는 센스 +_+ 그것이 동시에 이루어지면 이렇게 초점은 도망가면서고양이는 난폭하게 풀을 요구하면서뒷발로 일어서는 직립의 단계로 집사는 애처롭게도 강아지풀을 뺏기지 않기 위해서카메라 조점을 뺏기는 난감한 상황에..;;; 그리고 저 뒤의 검은 배후가.... 눈도 한번 깜빡이지 않고다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잠깐 우리 좀 진정하면 안될까? 난 초점 좀 잡고넌 네발로 안고 싫으시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