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그륵 2

[몽골] 울란바타르 주교좌 성당과 몽골개

몽골에서 살면서 뭐가 좋았어요? 어떤 것도 필요 없이 바로 나오는 답.. 하늘이요!!! 그냥 하늘만 좋아요!!! 2011/04/30 - [350D] 세월의 흔적, 추억의 무게 2011/01/07 - [2011년 적묘의 블로그] 어느 하늘 아래서 여기 몽골의 주교좌 성당이 있답니다. 위치로는... 거의.. 울란바타르 시내 끝 박물관과 백화점있는 중심가에서 반대쪽 부히 우르그-씨름궁전 지나서 13구역 쪽 나란톨 자흐에서 더 외곽 어느 정도냐면 거리 느낌이 이정도? 지금은 5,6년 지나서 변했으려나 싶지만 다른 분들 블로그를 돌아보니 딱히 변한 것은 없는 듯... 건조한 사막기후다보니 잡풀이 자라는 것이 최선.. 도서관 앞 화단은 꽃씨를 뿌리고 물을 주는 것이 정말 큰일이었다. 나중에 코스모스로 가득 찼지만...

[몽골,울란바타르] 무슨 반~~찬?

몽골에는 2번 모두 봉사활동으로 다녀왔답니다. 2006년 단기 2주 가량, 2007년엔 장기로 6개월 있다가 왔지요. 단기로 갔을 땐 완전 게르생활..ㅜㅜ 아 그때 정말 추웠어요. 결국 냉방병이 지대로 걸려왔지요. 사막기후의 일교차를 몸으로 느끼고 나중에 수업할 때 잘 써먹었지만 말예요 ^^;; 장기로 가게 되면 숙소를 지정해서 거기서 살게 됩니다. 아론고로...음...13구역인데요 부히우르그..씨름궁전이라고 해야 하나요? 네..그 건물 뒤쪽으로 가면 아파트가 있지요 이쪽은 전부 아파트 단지들.. 역시 키릴 문자는 거의 기억나지 않습니다.ㅡ.ㅡ; 지금은 읽으라고 해도 못 읽겠어요 바로 근처로만 봐도 게르에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울란바타르는 수도지만 버스가 끊기는 곳으로만 가도 바로 이런 풍경이랍니다...